▲ 명인으로 선정된 최지선 차장, 이향자 팀장, 이한나 대리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임상병리사 3총사가 신생아스크리닝 검사 명인으로 선정됐다.

SCL은 6일 개최된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에서 검사명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생아스크리닝 검사(NST)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치명적인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숙련된 검사와 판독기술이 요구된다.

‘명인’은 검사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10년간 5000건 이상의 검사를 시행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SCL은 현재 전문 검사인력이 각 팀별로 나뉘어 약 4000여 종의 임상검사를 비롯 연구용 검사, 임상시험, 특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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