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희 교수>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2017년도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를 선정했다.

또 , 우수상에는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박상민 부교수와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곽영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유한의학상 심사위원회는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0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4월 17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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