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12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바이오코리아’ 에 참가, 오픈이노베이션 R&BD 플랫폼을 주제로 미니포럼을 연다.

병원은 12일 ‘암유전체 분석 솔루션 캔서스캔(CancerSCAN)과 혈액생검 초정밀 진단기술’에 대한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줄기세포 재생의학, 정보뱅크, 스마트 헬스케어 등 삼성서울병원이 헬스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학교, 기업, 연구소 등 각 부분에서 혁신적인 연구수행과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원은 행사 기간 중 코엑스 3층 C홀 G01번에 부스를 마련하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추가 설명과 실용화 관련 협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