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2-23일, 정부세종청사 다목적홀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의“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540여명의 정부세종청사 상주 공무원 및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건협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도 등 성인질환검사와 비만, 근력 등 체력측정,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청사 내에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각적인 효과와 건강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만예방, 금연 관련 패널과 암, 생활습관병, 건강생활실천(영양, 운동, 절주 등) 리플릿도 함께 전시했다.

채종일 회장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건강생활을 일상화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를 추후 정부서울청사 등에서도 실시하여 청사 내 건강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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