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지난 8일 목요일 오후 1시 별대강당서 "2005 자원봉사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지난 1년 동안 아주대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466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화합의 자리로 갖고 있다.

특히, 이날 지난 1년동안 총 52주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으뜸상을, 한주만을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 12명에게 버금상을 시상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날 10년 근속상 10명, 단체상 2팀, 자원봉사 수기 공모상 입상자 10명도 함께 시상했다.

이날 소의영 병원장은 “아무런 보상 없이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와 건강,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의료원 교직원과 항상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 개회사 및 2005 자원봉사활동 보고 ▲ 자원봉사상 시상 ▲ 축사 ▲ 화합의 마당(자원봉사 수기 공모 참여작 낭독, 핸드벨 공연, 사물놀이, 전통춤, 행운권 추첨)
▲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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