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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 > 이정균 박사의 세상이야기
     
북한산 전망대
- 오패산, 벽오산 줄기를 따라 걷다 -
2017년 01월 06일 (금) 09:12:13 김은희 기자 news@medworld.co.kr

북한산의 대동문과 보국문 사이에서 남동으로 뻗은 칼바위능선의 한 지맥이 삼양동 지선을 넘어 미아동 신일고등학교 뒷산을 이룬다. 부연하면 북한산 시단봉(동장대)에서 갈라진 칼바위능선의 한 지맥이 삼양동 지선을 넘어 미아동 신일고등학교 뒷산을 이룬다. 이 산세는 남북으로 뻗어 동쪽으로 속칭 공주릉과 드림랜드를 품고 남쪽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품으며 123m의 오패산과 115m 봉우리 그리고 135m의 벽오산(碧梧山)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오패산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의 경계를 이루고 성북구와 강북구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오패산은 오패산(123m), 삼각산(115m), 벽오산(북서울숲 135m)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오패산은 ‘빡빡산’, ‘벽오산’, ‘매봉찌’등으로도 부른다. 빡빡산은 번2동사무소 일대인 가운데 벌리에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곳으로 1950년대 말경 교원택지로 조성하면서 벌채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랫벌리 남쪽일대 산은 비교적 수목이 울창하다. 이곳은 조선 철종때부터 벽오산으로 불러왔다. 벽오산은 이곳에 오현(梧峴)이란 고개가 있어 그 고개이름에서 유래한 산이름이다. 철종의 철인왕후가 손자 김석진(金奭鎭)에게 ‘碧梧山’이란 글씨를 하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패산 산줄기는 벽오산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장위동 고개를 넘어 월곡산(동덕여대 뒷산)을 거쳐 천장산(경희대 뒷산)을 지나 회기역 건너 배봉산으로 이어지고 답십리공원(촬영소 뒷산)기슭을 거쳐 중랑천에서 맥을 다한다. 건각들은 신이문역에서 시작하여 천장산, 오패산을 거쳐 수유역까지 걸어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를 나서면 의릉(懿陵)입구다. 의릉은 조선 제20대왕 경종과 계비 선의왕후 어씨의 능이다. 대한민국 사적204호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1-5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앞 갈림길에 서면 의릉, 소나무운동 쉼터, 천장산 산책로 입구 표지판을 만난다. 천장산 산책로 길을 방향삼아 담장 길을 걸어간다. 잠시 후 놀이터를 만난다. 운동기구들이 있다. 놀이터를 내려서면 천장산 산책로 설명판이 있다. 나무데크 길을 오른다. 

천장산(天藏山)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청량리동, 성북구 석관동에 걸쳐 있는 해발 140m의 산이다. 불교 사찰 가운데 명당터로 알려져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산이름이다. 연화사?의릉?경희대학교 뒤에 있는 산이다. 천장산은 올라갈때나 내려갈때나 계단길 단일코스로 되어 있어 재미는 없는 코스다. 그러나 천장산 전망대에서면 사통팔달이다. 내부순환도로, 국민대학교, 형제봉, 비봉, 보현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북부간선도로, 오동공원이 지척이다.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의 명성답게 북한산, 도봉산, 북한산 국립공원이 지척으로 잘 보인다.

천장산의 서남쪽에는 홍릉수목원이 있었다. 수목원과 산림과학원이 자리 잡고 있다. 홍릉수목원의 현재 홍릉터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 최초 수목원이다. 홍릉터의유래를 소개한다. 

이곳 홍릉(洪陵)은 조선조말기 제26대 고종황제(이재황 1852~1919)의 왕비 명성왕후(明成皇后:본관 여흥, 여성부원군 민치록의 딸)께서 묻혔던 곳이다. 명성황후 민씨는 1851년 여주에서 태어나 16세때 왕비에 간택된 후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 반대파를 규합하여 민씨정권을 세우고 개국정책을 주도하는 등 왕실정치에 관여하였다.

그후 계속하여 대원군의 친청·친일정책등에 반대하고 정치의 실권을 잡기위하여 정쟁을 벌이다. 1882년 임오군란으로 신변이 위태롭게 되자 충주·장호원 등으로 피신중 청나라의 도움으로 대원군을 밀어내고 민씨정권을 재수립하였다.

그러나 1884년 갑신정변으로 민씨일파가 실각되자 명성황후는 청나라를 개입시켜 개화당정권을 무너뜨렸으나 친일내각이 득세하고 1894년 대원군의 재등장으로 갑오경장이 시작되자 러시아와 결탁하여 일본세력의 추방을 기도하다가 1895년 8월 20일(음) 새벽,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삼포오루, 三浦梧樓)가 보낸 자객에 의하여 경복궁 곤령각에서 난자 시해당한 후 시체가 궁궐 밖 뒷산으로 운반되어 거적에 말려 석유가부어져 소각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명성황후는 일제의 사주로 폐위되어 서인(庶人)으로 되었다가 복호(復號)되었고, 1897년 명성(明成)이라는 시호가 내려지고 그해 11월 국장을 치른 후 이곳에 묻혀 22년간 홍릉이라 불리어 관리되어 오다가 1919년 1월 21일 고종께서 승하하시자, 2월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현 홍유릉)으로 천장(遷葬), 고종과 합장(合葬)하게 되니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어 현재까지도 이곳을 홍릉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음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이며 월곡중학교가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건너편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이제부터는 월곡산행이다. 갈림길을 만나면 길 건너 우측도로 따라 오른다. 월곡초등학교 앞 월곡산 정상 월곡정은 애기능터다. 조선 고종의 장자였던 인왕이 12세에 죽어 묻혔던 곳이다. 표지석에는 그 사연이 쓰여져 있다. 

장위중학교-장위동고개-육교건너 우측으로 내려가 좌측 산으로 올라간다. 벽오산 전망대-계속 오르면 오패산 정상이다. 벽오산은 강북구 번동?미아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35m이며, 오패산으로도 부르지만 오패산과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정상에선 나뭇잎사이로 북서울 꿈의 숲  공원에 내려서고 서쪽으로 내려가면 오동교가 나온다. 오동교는 생태육교다. 오동교를 건너 5분여 오르면 북한산, 삼각산을 조망할 수 있는 삼각산전망대가 나온다. 삼각산전망대는 북한산 조망명소로 지정되어 있다. 북한산경관조망명소에 서면 형제봉, 보현봉, 시단봉,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영봉, 육정고개, 오봉 그리고 도봉산이 조망된다. 

강북구 번동마을 공영주차장 마을길 따라 좌측으로 오르면 마을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오패산 정상데크 길이 이어진다. 번동마을은 오패산 정산 근처까지 높게 들어서 있다. 오패산 정상이 있고, 오패산은 오동근린공원이 들어서있다. 

수유역에서 강북경찰서를 지나면 급경사 마을길이다. 터널을 염두에 두고 산책로 따라 올라간다. 배드민턴장을 지나 계단길 따라 올라가며 다시 배드민턴장이 버티고 있다. 다시 배드민턴장(세번째)을 지나 철조망 삼거리 만나 우측으로 진행한다. 능선 따라 단독주택지를 지난다. 철조망 지나면 정자를 만난다. 다시 배드민턴장이 기다리고, 그 우측에 정상이 있다. 오패산 정상에는 사각형 공터에 체련단련기구와 쉼터가 있다. 좌측으로 북서울숲이 가물거린다. 오현고개에는 오동교가 있어 건너가며 오현길을 걷는다. 돌계단 지나서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마을로 들기 전 가로등의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표지판을 이정표삼아 마을길로 내려선다. 다음은 아파트단지 길이다. 

오패산은 산세가 남북으로 뻗어서 동서를 잇는 고갯길이 발달했다. 변동에는 미아사거리로 넘어가는 고개 오현(五峴)은 ‘머귀고개’ 또는 ‘며고개’로 불렀다. 오동나무의 일종인 머귀나무가 많이 자생한 탓이다. 월곡동 다릿굴에서 장위동으로 넘어가는 ‘다릿굴고개’는 월고개로, ‘잠위고개’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우장현(雨裝峴)이라 불렀다. 오패산기슭은 예부터 오얏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집집마다 울타리로 삼을 정도였다. 봄이 되면 주변의 수려한 풍치 속에 오얏나무 꽃이 만발하였다.

특히 오패산에서는 수정등 보석이 많이 나오고 맞은편 초안산은 명당이라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고려의 중신들도 이곳을 자주다녔다. 그들은 당시 ‘목씨(木氏)’성이 왕이 된다는 도참설이 유행함에 따라 목씨성을 오얏나무의 이씨(李氏)로 연상하고 이를 막기 위해 번동공주를 남쪽 명덕골에 벌리사(伐李使)를 배치하고 오얏나무를 벌채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마을 이름이 伐李(벌리)라고 불리어 지다가 ‘번리(樊里)’로 고쳐졌다고 한다. 지금도 오패산 동쪽 변동의 자연부락은 유벌리, 가운데벌리, 아랫벌리라 부른다. 아직도 자연부락이름이 사용되는 곳은 대부분 군사보호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원주민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랫벌리는 정자말이라고도 한다. 정자말을 조선 인조 때 영의정을 지낸 신경진의 별장이 있었기 때문에 연유되었고, 이 별장은 19세기 초 이요헌의 소유가 되어 삼벽정(三碧亭)이라 하였다. 아랫벌리는 궁말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번동산 28번지에 조선 순조의 딸 복온공주(福溫公主)와 부마 김병주(金炳疇)의 묘가 있기 때문이다.

속칭 공주릉이라 부르다 묘역은 2,000평 밖에 되지 않으나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묘소 입구 29번지의 창령위궁(昌寧尉宮)은 원래 창녕위 김병주와 복온공주의 재실이다. 창녕위궁이라 칭하게 된 것은 그 손자 김석진이 을사조약 이후 이곳에 은거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공주를 남쪽 95번지에는 그 후손들이 묻혀 있는데, 그중에는 일제강점기 때 번동 자택에서 순국자결한 열사 김석진의 묘가 있으며 이 일대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오대산 지맥의 남쪽 끝 봉우리는 월곡동에 위치하여 월곡산이라 하는데 하월곡동 23번지 1호에 동덕여대가 지리잡고 있다. 동덕여대가 위치한 곳은 월곡산 남쪽 언덕인데 어려서 세상을 떠난 고종의 큰아들 완화군의 묘(가칭 애기릉)가 있던 곳으로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풍치가 뛰어난 곳이었다. 이 밖에 완화군의 사친인 영보당 이씨와 내인당 귀인 이씨, 복려당 귀인 양씨 등 고종의 후궁들의 묘도 이곳에 있었다. 애기릉과 귀인묘는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경내로 옮겼다. 

벽오산(碧梧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미아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35m로 매봉짜·빡빡산·오패산(梧牌山)이라고도 하고 오패산과 구별하여 불리기도 한다. 궁말(아랫벌리) 뒤에 있는 산인데 철종의 왕비 철인왕후 김씨가 복온공주와 손자 오천 김석진에게 ‘벽오산’ 석자를 친필로 써주었다고 하여 더욱 유명하다.

벽오산의 주변은 구릉이 없는 낮은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북쪽과 동쪽은 우이천을 사이로 창동·월계동과 마주하고, 서쪽은 오동공원(오패산) 능선을 경계롤 미아동·수유동과 접하며, 남쪽은 장위동·하월곡동과 이유한다. 또한 벽오산자락에는 오동공원과 오패산로가 둘러져 있다. 

고려시대의 <운관비기(雲觀秘記)>라는 책에 ‘이씨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리라’는 비기설(秘記說)이 있었는데, 고려 말기의 왕 및 중신들이 이설에 신경이 쓰여 경계를 하던 중, 한양 삼각산 아래 이곳에 오얏나무가 무성하다는 말을 듣고 이에 편입되었다가 1950년 번동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1973년 도봉구를 거쳐 1995년부터 강북구 관할이 되었다. 법정동인 번 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번동과 미아동과의 경계를 이루는 벽오산은 빡빡산, 오패산, 매봉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빡빡산이란 명칭은 벌리에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곳에 1960년대말 교원택지를 조성하면서 나무를 모두 베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아랫벌리 남쪽일대 산은 북서울 꿈의 숲 등 대단위 휴식공간이 있는 주거지역이다. 

북서울 꿈의 숲(Dream forest)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공원이다. 2009년 10월 17일에 개장하였다. 북서울 꿈의 숲은 오패산과 벽오산이 위치한 곳으로 1986년대에 이 일대의 공원화 계획이 수립되어 1987년 4월 27일에 이 일대를 ‘오동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공원 남쪽 33만㎢의 부지에 서울시내 최초의 테마파크인 드림랜드를 세우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드림랜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강북 최대의 위락시설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원소유주의 재정난으로 조폭에 인수되고, 거기에다가 2000년대에 들어 수도권지역의 다른 테마파크에 밀려 급격하게 쇠락하여, 시설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서울특별시는 강북지역 최대 규모의 녹지인 이곳의 공원화를 2007년11월16일에 발표하고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10월 17일 문을 열었다. 공원내 주동선에는 벚꽃길, 공원의 북쪽APT지역과 인접한 곳에는 김풍숲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남쪽에는 전통 한옥인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가 복원되어 있으며, 주변에 연못과 정자, 칠폭지를 조성하였다.

눈썰매장조성으로 인하여 훼손된 공원의 남서쪽 입구에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2개와 다목적홀, 전망대로 구성된 아트센터가 건립되었다. 아트센터 옆 전망대(해발139m)에서는 북쪽으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을 남쪽으로는 남산과 한강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술관과 방문자센터, 레스토랑등의 문화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오패산 숲길(오공공원 - 북서울 꿈의 숲)
걸은 구간 : 미아역 - 오동공원 - 꽃샘길 - 강북문화정보센터 - 북서울숲 서문 - 전망대 - 삼각산 전망대 - 15번, 1번 출구 - 북측순환로 
걸은거리 : 약 10㎞ 쯤 된다.

월곡동 동명의 유래 
하월곡 3,4동의 산지형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 조선후기 미아삼거리에 신근솔이라는 솔밭이 있어 풍치가 수려, 당시 주막이 밀집하여 있었고 솔밭이 많아 경치가 좋은 곳이었다. 

지방에서 소를 몰고 서울로 들어올 때 신근솔에서 숙박을 하고 소를 매어 놓았다가 장위동 노병 도살장에서 소를 매도한 다음 돌아갔다. 소장사들이 달밤에 도착하여, 잔월(殘月) 아침에 흥정했기 때문에 월곡이라 불렀다. 오패산 솔밭 근린공원은 숲길여행지다.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된 곳은 강북구 번동 산28번지 일대이다. 오패산(123m)과 벽오산(135m)의 두 봉우리가 있는 ‘오동근린공원’의 일부이자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있던 곳이다. 이곳의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호수, 잔디광장 등 친환경적인 새로운 녹지공원이 되었다.

북서울 꿈의 숲은 강북구 번동에 있는 자연공원이다.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숲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대형 녹지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서울에서는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네 번째로 규모가 큰 공원이다. 2008년 5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 공모를 받아 ‘북서울 꿈의 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본격적인 나들이에 앞서 동쪽 출입구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 방문자센터를 들려보면 북서울 꿈의 숲에 대한 정보와 함께 디자인 서울 갤러리를 꾸며 놓아 푸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공원의 중심에 있는 청운답원은 서울 광장의 약 2배에 달하는 초대형 잔디 광장이다. 여름이 되면 바닥 분수와 물놀이장은 온통 어린이들 차지다. 물놀이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서쪽 출입구에는 콘서트홀, 드림 갤러리, 상상톡톡 미술관, 꿈의 숲 아트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꿈의 숲 아트센터는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연중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북서울 꿈의 숲의 백미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이다. 드라마(아이리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드림랜드가 있던 부지 양쪽에는 숲이 보전되어 있다. 상수리나무, 잣나무, 소나무, 아까시나무, 은사시나무 등이 빽빽이 서있어 다람쥐, 청설모, 꿩, 뱀, 개구리 등의 동물과 멧비둘기, 쇠박새, 참새, 까치 등 다양한 조류 서식지가 되었다.

주요 공원 시설물로는 월영지(호수), 청운답원(광장), 월광폭포, 애월정(정자), 산책로, 야생초화원, 꿈의 숲 미술관, 꿈의 숲 아트센터,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다. 공원 한쪽에 ‘창녕위 궁재사’가 있다. 등록문화재다. 역사적 고택(古宅)이다.

오동근린공원은 어린이용 숲속 놀이터이며 주민들의 산책로다. 강북구 번동, 미아동 등 5개 동과 성북구 월곡동에 걸쳐 있다. 오패산(123m)과 벽오산(135m)의 두 봉우리가 언덕을 이루고 있다. 푸른산이 보존된 생태숲이다.

40만 평이 넘는 공원 내에는 쉼터,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황토지입보도,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다. 최근 유아 숲 체험장도 조성되었다. 체험장 길 따라 참나무, 소나무, 진달래, 감국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곳곳에 호랑이, 여우, 멧돼지, 사슴 등 동물 모형이 세워져 있다. 체험놀이시설로 모래체험장, 개미놀이동산, 로프타기, 버섯놀이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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