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유럽이 스페인 명문 스포츠 클럽 레알마드리드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공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그 소속으로서 FIFA가 선정한 20세기의 최고의 클럽이며, FC바르셀로나와 함께 함께 스페인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다.

이 구단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1번째의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는 최다 우승기록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최첨단 진단장비는 3T MRI ‘밴티지 타이탄’, 초음파 최고급 라인인 ‘어플리오 플래티넘’ 을 포함하여 총 7개다.

앞서 도시바메디칼은 지난 2012년엔 영국 명문 스포츠 클럽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지난 2015년엔 FC바르셀로나와도 각각 공식 의료시스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도시바메디칼에 따르면,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고의 스포츠 클럽들과의 잇따른 협약으로 영상진단장비의 우수성이 검증된 셈이며, 이번 협약으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 신체의 컨디션을 상시체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경기에서 선수들 개개인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다.

또 레알마드리드 클럽에 최신장비를 제공하게 되며, 선수들의 부상진단과 재활치료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