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철 휴메딕스 신임 전무
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화장품 사업을 담당할 마케팅의 수장으로 신현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전무는 중앙대 무역학을 전공하고 LG생활건강에서 업무를 시작해 이자녹스(ISAKNOX)브랜드 런칭 및 화장품 사업부 마케팅 전략 팀장을 거쳐 화장품 ‘수려한’ 브랜드 매니저, ‘후’ 마케팅 디렉터 등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사업부 매스티지 브랜드 마케팅 총괄 및 VDI사업 총괄을 맡으며, 기초 화장품뿐만 아니라 색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LG생활건강에서 25년간 근무 후 2013년부터 차바이오 F&C로 자리를 옮겨 올해 3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화장품 브랜드 및 건강기능식품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신규채널을 개척하여 매출 신장을 이룬 바 있다. 
 
윤성태 휴메딕스 대표는 “신현철 전무는 그 동안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런칭 및 판매 채널 개척,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화장품 마케팅의 전문가”라며 “휴메딕스의 화장품 사업을 맡아 대표 브랜드 ‘HU:ON’의 성공적인 도약을 리드할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중국 시장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핵심 채널을 늘리고, 대표 히트 상품을 개발하여 전략적인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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