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인제약 트윈포지정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고혈압 치료 복합제인 ‘트윈포지정’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트윈포지정’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ARB)인 텔미사르탄과 칼슘 채널 차단제(CCB)인 암로디핀의 복합제로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면서도 각 단일제 단독요법에 비해 좋은 혈압 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ARB의 동맥 및 정맥 혈관 이완 효과를 통해 CCB 계열 약물의 말초부종 등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 장점이 있으며, ARB 계열 중 유일하게 심혈관 보호 효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에 적응증을 갖는 텔미사르탄 성분과 CCB 계열 중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이 입증된 암로디핀 성분을 복합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갖는다. 
 
‘트윈포지정’의 용량은 텔미사르탄/암로디핀으로서 80/5, 40/5, 40/10밀리그램이며 모두 30정 단위 알루미늄 PTP 포장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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