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을 아우르는 중부권의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현안과제 논의와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인 <중부권지역사회정신보건협의체>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가 7일(수) 14:00경에 국립공주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 충남북 지역의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 공립병원과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등을 주요 회원으로 하는 중부권지역사회정신보건협의체의 발족은 향후 중부권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협의체의 발족은 방대한 회원과 광범위한 사업대상지역 및 민관협력체제 등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새로운 시도이자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체의 결성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정신보건에서의 공공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념심포지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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