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개통 1개월을 맞아 129번과 동일한 숫자인 12월 9일이 포함된 1주일 동안 11월중에 129번을 이용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천명에게 해피콜(Happy Call)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콜센터 상담원이 자신과 상담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희망의 전화서비스에 만족했는지, 최근의 근황은 어떤지 묻고,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상담과 함께 동절기 서민생계안정대책 등 최근의 시책도 안내한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앞으로도 희망의 전화 이용자에게 정기적으로 해피콜을 걸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11월 1일이후 한달동안 18,808통의 상담전화를 받았으며, 콜센터에서 관련기관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596통의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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