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보건산업체간 기술이전,공동연구 투자유치,마케팅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를 위한 기회의 장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005년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5)」행사기간 (12.8~9)중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크리스탈 홀에서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파트너링 포럼 및 기업설명회 행사는 사업화에 대한 전반적인 바이오 보건산업계의 니즈(Needs)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의 기회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 전략 및 연구성과 실용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은 12월 9일(금) 3층 크리스탈룸에서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세미나, 포스터 전시 및 1:1 미팅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바이오 벤처기업, 연구기관, 대기업간의 다양한 형태의 연구 및 비즈니스 교류의 행사로 진행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바이로메드,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등 최근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Pfizer의 R&D 현황"발표 및 벤처기업인 지노믹트리의 "암조기 진단 및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기술"등 국내 12개 기업이 개발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 등을 발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1:1 미팅을 통해 기술특성을 파악하고 파트너쉽 체결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행사가 종근당, CJ 등 21개 기술수요업체와 안지오랩 등 27개 기술공급업체가 참석하는 가운데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8일(목) 3층 크리스탈룸에서 개최되는 투자설명회(IR) 에서는 뉴하트바이오의 "이중박동식 심폐용 혈액펌프" 등 10개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시장성과 사업계획, 경영 및 재무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가 산업은행 등 15개 벤처캐피털의 투자심사역과 제약회사 및 개인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투자실무자간의 1:1미팅 행사를 통하여 투자유치 및 투자대상기업 발굴의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유망기술 및 우수기업간 만남을 통해 전략적 제휴, 투자 유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신기술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쉽 체결의 폭넓은 기회 및 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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