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병원장 신희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건강부스 운영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은 무엇인가?(신경과 김수경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김창헌 교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건강부스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참여자의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검진이 이뤄지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조기대응, 예방수칙’에 대한 소개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뇌졸중기구 WSO(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남권역심뇌혈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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