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A 아리아>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22일(토) 막을 내리는 ‘메디컬 코리아 & 국제 병원의료 산업박람회’에 참여, 병원의 생산성을 증대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골밀도 측정기, 엑스레이 외에 영상의학, 내과, 근골격 분야 등의 다양한 의료진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초음파 기기를 박람회 기간동안 계속 선보이는 중이다.

박람회에선 병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가 국내 의료진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만성 음주∙흡연에 노출된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노년건강 관리를 위한 뼈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초기증상이 없으므로 조기검진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골밀도는 연령, 성별, 인종 등에 따라 차이가 많다고 알려진다.

GE 헬스케어에 따르면, ‘DXA 아리아’는 ‘네로 팬 빔 기술’로 스캔 타임을 1분 이내로 단축, 방사능 피폭도 절감시켜 환자들이 부담없이 검진받게 하며, 병원 생산성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지니며, 한 번의 스캔으로 척추, 대퇴골 등 여러 부위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 뼈의 석회화를 데이터화해 골다공증, 뼈의 노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장점이 있으며, GE의 오랜 골밀도 측정 기술이 탑재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GE 헬스케어는 이번에 공개되는 GE의 누적된 데이터 베이스로 정밀도 오차 1% 내외의 신뢰할만한 골밀도의 측정이 가능해져 의료진에게 환자의 맞춤형 관리를 위한 최선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또 이번 박람회에 소개된 기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이 사용되는 XD클리어는 전반적인 영상의 해상도 및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진단이 어려운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며 로직 E9 XD클리어에만 적용되던 ‘횡탄성 초음파’가 로직S8로 확대 적용돼 해상도뿐만 아니라 기능의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중, 간 섬유화 부분의 횡탄성 초음파는 올해 5월 ‘신의료 기술’을 받았다.

이외에도 ‘로직 P9’은 올해 디자인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iF 디자인어워드 헬스케어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장비로서, 기존 프리미엄 장비에만 지원되던 탄성초음파, 대조도 영상, 디지털 TGC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에 의료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병원 감염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수술실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도 소개된다.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달성하며, 병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움이 되는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의 전시부스는 삼성동 코엑스 A홀, I-1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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