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International Combined Orthopaedic Research Society: ICORS) 9차 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Chairman Elect)으로 선출됐다.

ICORS는 미국, 유럽, 영국, 일본, 중국, 한국, 대만, 호주/뉴질랜드, 캐나다 정형외과연구학회가 정회원으로 아세안(동남아 5개국가), 터키, 인도등이 후보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연합학회로서 3년에 한번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현재 명실상부하게 전세계의 정형외과연구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임군일 교수는 앞으로 6년간 차기회장 및 회장으로서 전세계 정형외과연구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국내 의학계인사로서는 매우 드물게 전세계를 대표하는 기관의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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