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의 진료 예약 서비스가 스마트 진료 예약 서비스로 완전히 바뀐다.세종병원은 상담원 통화 및 통화 대기 없이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365일 24시간 진료 예약, 변경, 취소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 예약 서비스 ‘세종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푸름이’를 도입,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름이는 세종병원 공식 캐릭터이다.AICC 푸름이 서비스는 병원 대표 번호로만 연락하면,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진료과 및 진단명을 검색하고 성별, 나이, 특이사항 등 환자별 정보를 설정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또
서울의대 및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 행동에 들어갔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방재승)는 25일 오후 5시 제3차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 400여명이 참석,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보고를 받고 당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서 결의와 함께 “국민과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의대 증원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대국민 성명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20일 순의홀에서 환자안전문화 구축과 발전에 기여해온 ‘Safety Manager’의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10기 Safety Manager 및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Safety Manager 역할, 축전영상에 이어 서희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부장이 '환자안전 보고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환자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Safety Manager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방사선종양학팀 김영록 방사선사, 응급실 신정민 간호사, 261병동 한정희 간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몽골 국적의 31개월 된 쌍둥이 남자 아이인 우느만다흐 울렘즈(UNUMANDAKH ULEMJ), 우느바드라흐 울렘즈(UNUBADRAKH ULEMJ)군의 선천성 요도하열과 음낭기형 수술을 다리파트너스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마쳤다.울렘즈 형제는 비뇨의학과 손정환 과장의 집도로 지난 3월 12~13일 양일간 요도하열, 음낭기형 수술을 받고 지난 25일 퇴원했다.한국에서 요도 기형 수술은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수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나 쌍둥이는 31개월로 수술 시기를 많이 지나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으나 몽골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강좌의 첫 번째 세션에는 ▲복부대동맥 질환(대전을지대병원 김원호 교수) ▲말초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박성훈 교수) ▲심부정맥혈전증의 진단과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문인태 교수) ▲노인고혈압(대전을지대병원 안지훈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장심초음파 실제활용(노원을지대병원 정은선 교수) ▲경동맥초음파 검사의 해석과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진정연 교수) ▲심방세동 치료의 최
원자력병원 간호부가 지난 22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2층 교육훈련실에서 ‘2024년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Preceptor)는 신규 간호사가 의료 현장에 잘 적응하여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1대 1로 지도하는 숙련된 간호사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 효율적인 교육전략과 코칭, 간호사고 예방전략, MZ 세대의 이해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 프리셉터 사례 발표와 함께 프리셉터 임명장 수여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병동 간호사들은 간호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1일 본관 3층 심·뇌·혈관센터에서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최병철 이사장, 손창영 진료부원장,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 등 보직자와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2020년 12월 시흥시 최초 심·뇌·혈관센터 개소 후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신속한 치료를 시행하여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이라는 성과에 대한 축하했다.시화병원은 특히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기관’을 획득하여 급성기 심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 Hol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은 2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 제주도민을 초청해 “제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제주대학교병원장(최국명 원장)의 기념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도민안전건강실(강동원 실장)의 축사로 시작한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제주지역암센터 박경기 소장의 암 예방 수칙 낭독 및 제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현주 교수의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 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VR 체험존을 운영 지원하고, 인식개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인식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
“이제 전공의와 학생들이 떠나온 자리로 돌아올 길은 요원해졌습니다. 일말의 희망을 걸고 기다려 온 길을 정부가 막아버린 것입니다.”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석균)는 “정부가 지난 20일 2,000명 의대 정원 증원배정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해버리며 상황을 더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는 22일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정부의 졸속 정책에 대한 최후의 항변으로 택한 전공의들의 사직 상황이 길어지고 있고, 의대 학생들의 휴학 또한 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일방적인 분노와
22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브리핑 중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는 발언은 거짓이라고 서울의대ㆍ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즉각 반박했다.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 방재승 위원장은 “어제(21일) 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포함 어느 누구와도 의견을 나눈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질의응답을 통해 "저희도 어제 만남을 제안 드렸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 후에 회신을 주시기로 한 사안이고, 현재 교수들의 동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단 말씀드리고요"라는 박 차관의 발언 또한 허구라고 지적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3월 20일 오후 7시부터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을 주제로 본교 캠퍼스라이프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도 제1기 첫 강연을 개최했다.김난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이번 제1강에는 박섭형 한림대학교 대학원장, 박현제 한림대학교 AI 융합연구원 원장 등 교내 교수들 10여 명과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비전홀 좌석을 모두 채웠다.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한 뒤 국민에게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합한 행사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한 법정 기념일이다.이번 원내 행사는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암종별 정보 원내 전시, VR 힐링 체험, 암 예
박진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생명 구호를 몸소 실천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박 간호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월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예약 대기를 하고 있던 중 식당 안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갑작스런 응급사태로 인해 식당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지만 박 간호사는 침착하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21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연구2동 의료기기융합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송재황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이 참석했고, 광주보건대 이정환 교수, 김혜원 연구원, 서상영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3월 20일 원내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부림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상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환자가 밀집해 있는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대비해 빠르고 안전한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제2별관 옥상과 4층에서 실시된 소방훈련은 폭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고부터 초기 진화, 환자 분류, 반출품 확인 및 대피 등 대응 훈련을 수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을 교육받았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실제 화재 발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2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최병배(59)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많은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21일 밝혔다.최 씨는 2월 24일, 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최 씨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신장(좌, 우), 안구(좌, 우)를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최 씨의 가족들은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간문맥혈전증으로 치료를 받았기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강정훈)가 21일 오전 11시 경남지역암센터 앞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전 국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암 발생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경남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더하기 암 검진으로 건강한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나무 만들기(암 예방 실천 다짐 스티커 붙이기)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와 배너 전시 ▲암 예방 관련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