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최병학)은 1월 9일 배우 강성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강성진 씨는 “평소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정작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재활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순수민간 장애인의 재활과 발달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12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들의 바리스타훈련 지원과 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의 서비스업종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클린스만 호의 전담주치의를 맡고 있는 장기모 교수는 오는 2024년 1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펼쳐지는 아시안컵에서 대표팀과 일정을 같이 할 예정이다.장기모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위촉 및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및 최종 예선 기간 동안 축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활약한 바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소화기내과)은 1월 1일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센터장에 위촉됐다.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응급지원센터는 응급의료센터 외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그 외 전문 외과 분야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가 국가의 보호 아래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고 신속하게 치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문종호 센터장은 “폭력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는 해바라기센터가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 및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박인양 신임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해 인근 여러 국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의 나라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인양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산부인과 임상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K-Medi 융합인재지원 사업(현장수요 연계형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종 선정됐다.‘K-Medi 융합인재지원’은 40세 미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으로 1년간 총 1억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김 교수는 ‘주사(Rosacea)에서 JAK-STAT 신호전달경로의 역할 규명 및 신약 재창출을 통한 JAK 억제제의 치료효과 검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는 세포 내 생물학적 반응과 발달을 조절하는 JAK-STAT 신호전달 경로를 분석해 난치성 피부질환인 주사의 발
화순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나국주 교수가 ‘2023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나 교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상임이사와 교육위원장, 대한흉부외과학회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나국주 교수는 “학회가 역사적으로 양적, 질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온 만큼 책임감을 가고 대한폐암학회 발전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식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가 최근 뇌졸중 환자의 고유수용성 감각 입력 훈련을 통한 재활 효과를 검증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Healthcare 2024년 12권 1호에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감각 손상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고유수용성 진동 감각 입력 훈련이 운동 기능 및 일상생활 동작에 미치는 영향(Effectiveness of Proprioceptive Body Vibration Rehabilitation on Motor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troke Pa
박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MDPI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Life’ 저널에 반측성 안면 경련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특집편 ‘Hemifacial Spasm : An Update’를 출간했다.MDPI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픈 엑세스 과학 학술지를 출간하는 출판사로, Life 저널은 기초 과학부터 응용 연구까지 생명 과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대해 동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달 온라인으로 발표되는 세계적인 학술지다.박관 교수는 이번 특집편을 포함해 최근 발행된 life지에는 총 8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연구는 약 5
황창호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방콕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최우수 학술구연상을 받았다.울산대 의공학부 구교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의 제목은 ‘에리트로포이에틴-철분 나노봇의 신경보호 등가성 비교 연구(Neuroprotective Equivalence Comparison of Erythropoietin-Ferric/Ferrous Nanobots with Erythropoietin)’이다.황창호 교수팀은 에리트로포이에틴-철분 나노봇의 전처리 초음파를 통한 에리트로포이에틴 방출률 통제를
고려대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단독 500례를 돌파했다. 수술은 갑상선암이 440례로 가장 많고 부신종양과 유방암 로봇수술도 다수 진행했다. 최근 부갑상선종양도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특히 갑상선암 로봇수술 중 절반 가까이는 이전 수술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법(GOSTA)을 이용했다. GOSTA 수술법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약 2cm 정도의 단일 절개창을 내고 가스를 주입한 후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갑상선을 절제할 수 있다.특히 경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올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강재헌 신임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치의 제도 확립, 가정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재헌 신임 이사장은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각종 보건의료분야 정부 정책 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 영양 연구소장, 미래헬스케어연구소장,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 본부장을 맡아 ICT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또 정상급 수면의학 전문가로 공인받는 셈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마약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김시오 원장은 대구의료원 공식 SNS에 마약 근절을 위한 메시지와 사진 게시를 통해 캠페인을 홍보했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충남대병원 정태훈 전략기획팀장과 유영광 직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정부혁신,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장애인 고용 확대 관련 분야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행정업무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태훈 전략기획팀장은 충남대병원 경영평가 및 부서평가 업무를 총괄하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경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달성’에 기여했다. 성과관리 총괄자로 부서성과평가 제도를 설계하는 등 성과관리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등 혁신행정 업무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유영광 직원은 채용 담당자로 필수 면허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이종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약자들의 ‘진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현장감 있는 정책질의를 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특히 이종성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文케어 포퓰리즘 정책 구조조정을 통한 건강보험 정상화 및 필수의료 재원 확보 ▴내실있는 간병지원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중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수면학회 총무이사,
2024년부터 2년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이끌어 갈 제26대 병원장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임했다. 장재영 연구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도 연임해 1월 2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신임 진료부원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고, 전략기획실장은 최경식 안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은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가 새로 임명됐다.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올해는 병원 탄생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순천향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안전하고 신뢰받
고려대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가 지난 12월 29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2006년부터 임상병리사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혈액검사학회 간사 및 감사를 역임하고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시험위원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대외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한국간호과학회 제29대 신임회장으로 김증임(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1일 자로 취임했다.김증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비전을 ‘글로벌 리더십’으로, 목표를 국제적 영향력, 강력한 학술적 기반, 공익추구, 국제 연대로 정하고 간호학문의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증임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도쿄대학에서 우수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회장을 역임 후 2022년부터 제14대 한국모자보건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과의 위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