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곳모닝메디칼 사장과 김춘선 여사의 아들 승민 군이 조성환·황은미 씨의 딸 다빈 양과 3월 16일(토) 오후 12시 서울 송파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정형외과)과 주미영 여사의 장녀 혜원 양이 권오진·조경순 씨의 아들 혁호 군과 2월 25일(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테혜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과 아산병원, 의료기기업체 스카이브 공동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소아에서 슬개골 아탈구에 대한 위험요소를 분석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 큰 관심을 끌었다.ORS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약 2,500개가량의 연제가 발표된다. 최근 빅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이 의료계의 4차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에 관한 연구가 시작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자문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서비스는 ▲통증 및 증상관리 자문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생애 말기 돌봄 및 상담 ▲자원 연계 및 경제적 지원 ▲임종 준비 교육 및 돌봄 지원 ▲호스피스 병동입원(말기 암 환자 대상) 및 재가 서비스 연계 등이다.자문형 호스피스 대상 질환은 말기의 ▲암 ▲후천성 면역결핍증 ▲만성 폐
-충분한 휴식에도 6개월 이상 극심한 피로 지속되면 진단-WHO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장 스트레스’로 규정-영양섭취나 휴식, 스트레스 관리 중요… 생활 교정도 필요-스스로 편안한 장소나 시간 찾고 충분한 수면취해야 치료-심하면 우울증·만성질환 등으로 심화, 가볍게 넘겨선 안돼#대학교수 박모(47) 씨는 최근 들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예년보다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낀다. 커피를 서너 잔 이상 마셔도 노곤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목 뒷부분이 항상 뭉쳐있고 가끔 이유 없이 허리도 아프다. 몇 해 전 다친 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1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목표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 우수한 QI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에서 각 2개 팀에 구연발표를, 특별강의와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특강은 권선병 삼일회계법인 이사의 ‘QI와 병원 경영 전략’에 이어 진호열 순천향중앙의료원 구매관리팀 대리가 ‘의료기기 표준코드의 의료기관 내 활용사례 및 발전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병원 경영 개
→몸통의 단일 반점 시작 1~2주 내 다수 타원형 반점으로 번져→겨울철 20-30대 여성 자주 발생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기도취미가 러닝인 김 씨(30세, 여)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기 때문에 피부가 텄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던 와중 환부가 가끔씩 간지럽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이 최근 타비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천 번째 타비시술 환자는 임종국(86)씨로 2018년부터 고혈압과 당뇨로 꾸준히 내원한 환자로 당시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도 대동맥판막 협착을 발견한 뒤 경과 관찰을 지속적으로 한 결과, 5년이 경과한 2023년 12월, 협착증이 중증으로 발전, TAVI 시술을 결정했다. 임 씨는 지난 1월 31일 TAVI 시술을 받고 2월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타비팀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만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암 통합 치료 전문병원인 상경원 인터메드 병원(원장 김승조)과 통합 암 치료 공동 연구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통합 암 치료 공동연구 수행 및 최신지견 공유 ▲통합 암 치료 효과 분석 및 치료법 연구 ▲암 치료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개최 ▲병원 간 환자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의료 및 경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통합 암 치료는 표준 암 치료에 보완의학 등을 접목한 치료법이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는 수술·항암·방사선과 같은 표준 암 치료 방식에 기능
병원 관리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연수교육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병원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의료기관 관리자의 전략적 사고와 인사이트(김영훈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경영원장) ▲인사조직관리(HR) 트랜드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김민정 헬스와이즈 대표)를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오후에는 ▲심리학, 리더들의 직장 생활을 도와줘(박진우 지에이엠컨설팅 소장) ▲팀장으로 산다는 건(김진영 Connecting The Dot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2024년도 회무와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하여 3월 정기총회에 상정했다.이날 이사회에 앞서 고도일 회장은 그동안 임원을 맡아 병원회에 많은 공헌을 한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에게 회원병원들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이 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억6천482만9천689원의 지난해 결산과 전년도와 동일한 내용으로 짜인 사업계획과 3억2천585만 원 규모의 새 예산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하여 오는 3월 15일 열리는
“전남대병원 본원과 분원별 특성화와 전문화 및 의료질 향상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 미래의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미래 의사과학자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를 담는 미래형 스마트 새병원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전남대병원 정 신 신임 병원장은 14일 오전 11시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4대 병원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국립대병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핵심 역할이다. 교육․연구․진료의 고유 기능과 역할
유방은 수유에 필요한 유선조직과 이를 지지하는 연부조직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이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 암 환자 10명 중 2명은 유방암 환자이다.2020년 국제 암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많이 향상되면서 유방암 발생률도 많이 높아진 상황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6308명에서 2021년 26만9313명으로 30.5% 증가했고, 연평균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팀(조민경)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연구팀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과 근감소증 간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성인 3만3,326명을 평균 4.1년 동안 추적관찰 했으며, 이 기간 1,473명에서 당뇨병이 새롭게 발병했다.연구팀은 근감소증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악력 측정값을 ‘절대악력’으로, 절대악력을 체질량지수로 나눈 값을 ‘상대악력’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상대악력이 낮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중부권 최초로 음성 전자간호기록 시스템을 도입했다.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은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간호기록을 입력,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VOICE ENR’ 도입에 따라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간호업무 즉시 목소리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간호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채혈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환자 바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환자 확인과 채취 일시 등록이 동시에 돼 전
→원인 질환 감별해 적절히 치료해야주부 정 씨(61세, 여성)는 이유 없이 시작된 이명이 한 달 동안 지속돼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난청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이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인구의 76%가 한 번쯤 경험한다는 이명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이명은 외부의 물리적인 음원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한쪽 귀가 멍해지면서 수 초간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사이렌 소리, 삐 소리 등이 들렸다 사라지는 간헐적인 이명 증상을 겪는다. 보통 낮보다는 주위가 조용한 밤에 증상을
차의과학대 연구팀이 자궁내막 오가노이드가 자궁내막 질환인 ‘아셔만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생화학교실 강윤정 교수 연구팀(제1저자 : 황선영, 이단비, 이가은)은 사람과 생쥐로부터 유래한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아셔만증후군이 있는 생쥐의 자궁내막에 이식한 결과 오가노이드 미토콘드리아가 자궁내막 재생과 생식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아셔만증후군은 임신 중절 수술, 골반염, 자궁내 피임 장치 등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섬유화되어 불임, 습관성 유산, 무월경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연구팀은 사람과 생쥐의 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슬관절 및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이번에 슬관절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마코 로봇을 도입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기능면에서 정상급 위상을 갖춘 중부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1982년 문을 연 이래 중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권세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마코 로봇 도입으로 무릎은 물론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구분됐던 의대 교육과정이 6년으로 통합된다.이런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개정의 중점 방향은 먼저 대학의 유연한 학사조직 운영을 위해 대학 내 학과·학부를 두는 원칙을 폐지했다. 융합학과 신설이나 무전공 단위의 학생 통합 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조직을 구성·운영할 수 있게 했다.각 의대는 예과와 본과를 구분할 필요 없이 6년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교과 과정을 짤 수 있다. 영미권 의대는 대부분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의대의 경우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