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38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17.8억원보다 약 70%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의 매출 상승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견인했다.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약 19억 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한편 뷰노의 2분기 영업손실은 약 58억원이지만 현금 유
상완골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위팔뼈’로, 어깨 쪽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골절이다. 전체 골절의 5%를 차지하며 주로 뼈가 약한 노인들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해 전체 환자의 70%가 60대 이상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등을 즐기는 젊은층에서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어깨 상완골 골절환자 중 관절면을 침범하는 골절이나 여러 조각으로 분쇄돼 점점 무너지게 되는 중증 골절의 경우 금속판 고정 수술이 필요하다. 기존 접근법의 경우 상완골에 위치한 주요 신경을 피하기 위해 어깨 앞쪽에 한 뼘 정도 크기의 큰 절개창을 만들고 삼각근
독립운동가 박자혜(朴慈惠) 간호사의 추모식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8월 1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묘역에서 열렸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와 충청북도간호사회(회장 이명희)가 마련한 이날 추모식은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독립운동가로 투신한 박자혜 간호사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독립운동가 박자혜 간호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아내로 3.1운동 당시 간호사들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인 간우회를 조직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여성의 몸으로 일제의 서슬 퍼런 감시 속에서도 독립운동가를 돕는 등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노년 환자들은 다른 연령대 환자들에 비해 여러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고 건강 상태가 허약할 수밖에 없다. 또한 치료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등 회복도 느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질환 치료를 넘어 노년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환자 관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속도가 더딘데, 서울아산병원이 노년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서울아산병원은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노년 환자에게 특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시니어환자관리팀을 최근 본격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 장남 호준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3. 9. 16 낮 12시▲장소: 서울 용산구 이촌로81길 38 천주교한강성당 대성전▲연락처: 02-796-1845축하화환은 반입불가이며 대신 축복미로 받고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약품이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 계획에 기반한 내부 리더십 재편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 들었다.한미약품은 14일 전략기획실장으로 부임한 임주현 사장을 중심으로 새 미래가치 중장기 계획 실현을 위한 내부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작년 말부터 시작된 인사 개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조치로, 올해 말까지 주요 부문 리더십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지난 25년간 한미약품에서 합성신약 전문가로서 한미R&D 센터를 책임져 온 서귀현 부사장 퇴임이 확정됐다.한미가 최근 발표한R&D 중장기 계획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에서 과거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던 산모가 출산에 성공했다. 이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학제적 협업이 돋보이는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8월 1일 임신 37주 2일차를 맞은 모경미(32)씨가 첫 번째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오르자 산부인과 김영주, 허영민 교수 그리고 비뇨의학과 이동현, 류호영 교수가 일제히 움직였다. 이동현 교수는 2017년 모경미 씨의 인공방광 수술을 집도했다.인공방광 수술로 인해 방광 위치가 일반인과는 다르고 유착 가능성을 염두해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이 연구한 유방암 환자의 여성호르몬 수용체 영상진단법이 전 세계의 표준검사가 됐다. 조직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도 15분 내외의 영상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해져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여성호르몬 수용체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핵의학과 문대혁·한상원 교수,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 유방외과 이종원 교수팀)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처음 입증한 18F-FES(Fluoroestradiol)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가 세계적 암 치료 기준을 선도하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4조제2항 및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151호에 따라 지난 11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약사업무의 전문화를 통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2020년 4월 7일 전문약사 법적 근거가 신설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후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과 함께 2023년 4월 8일 국가 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되었다.이후 7월 17일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제정
국제척추학회(ISASS)와 대한척추신기술학회(회장 김석우 교수, 한림의대) 의 주최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국제척추학회(ISASS)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매년 각국의 저명한 척추의학 석학들이 임상·교육·술기 등을 교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2004년 지역 챕터로서는 첫 번째로 가입하여 척추 수술의 신기술과 지식을 국내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특히 이번
휴온스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37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5.6%, 7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실적 성장 배경에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상장 자회사의 주요 사업부문 강화 및 각사 최대 실적 달성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주효했다.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4%, 6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닥터인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닥터인포’는 개원의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회사의 대표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인 ‘의사랑’ 사용 고객의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을 준다. 세부적으로는 ▲의사랑 현실 데이터(Real Data) 기반의 메디컬 트렌드 제공 ▲ 신약, 급여 가이드 등 약품 정보 컨텐츠 제공 ▲ 국내외 제약사 웹 세미나 및 교육 일정 안내 ▲ 진료과 별 참여 가능한 설문조사 제공 기능을
GC케어(대표 안효조)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인 버전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몸무게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갓생체중’ 등 모바일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체크&케어 서비스도 신규 출시했다. 새로워진 ‘어떠케어’를 이용하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누구나 건강 상태를 쉽게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새로운 건강 관리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 새로운 홈 화면에는 △내 건강 상태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은 새만금을 떠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서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에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웅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했다.또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준비했고,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식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갈비찜, 간장불고기, 낙지연포탕, 해물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5%, 49%, -39%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필러·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CMO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에스테틱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에서 지크린텍의 브랜드인 미엘 물티슈와 협업해 기간 한정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콜라보레이션 기간은 8월 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안국약품과 미엘 물티슈의 베스트셀러 중 엄선된 제품으로 기획세트를 구성했다.이번에 선보인 기획세트는 피부건강 및 스킨케어 세트인 ‘포텐샷 퓨어 글루타치온X촉촉지기 토너티슈’와 화장실 필수템 세트인 ‘원더풀 푸룬바이오틱스X매일편한 비데물티슈’ 등이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각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최대 65% 인하된 가격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이 새로운 먹거리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9년까지 다이이찌산쿄가 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ADC 기술은 단일 클론 항체에 세포 독성 성분을 갖는 약물을 접합한 표적 암 치료법이다. 기존 화학 요법과 비교해 신체에 무리가 없는 최소의 약물을 투여해 정상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는 2029년 글로벌 ADC 시장은 36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되며 이때까지 다이이찌산쿄가 ADC 시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2분기 매출액 81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순이익 21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역대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총이익도 26% 증가한 629억 원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는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국내의 경우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선도 지위를 공고히 했으며, 해외는 태국ㆍ대만ㆍ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선전과
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소아비만 아동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소아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HK이노엔은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들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진입 전략과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GPKO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GPKOL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개발(R&D), 제조, 인허가(RA), 비즈니스·마케팅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부문별로 구성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