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권종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사우디 킹사우드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은 압둘라 알 오스만 킹사우드대 총장과 함께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세미나, 학술회의 ▲박사 후 과정 등에 양교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체결은 칼리드 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멸균분쇄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연구단체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경재)’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학교보건법 개정 공청회』를 열고 이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공청회
식약청이 내일신문 지난달 28일자 ‘유해논란 감미료 사용규제 풀어’ 보도와 관련, ‘마케팅 활동 애로’를 내세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영유아식에 스테비오사이드 사용을 허가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영유아식’의 경우 이미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서 스테비오사이드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스테비오사이드의 개별사용기준에 있는 ‘영유아식’ 부분
양도·양수를 통해 의료기기업 변경허가를 하려는 사람은 공증된 양도양수계약서 제출 등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홈페이지(http://md.kfda.go.kr)를 통해 이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및 안내자료를 제공한다.식약청은 "의료기기업이 양도되면 해당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품목허가(신고)도 함께 양도된다"며 "양도양수계약서의
의료기기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업체라면 달라진 제도를 잘 살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기기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Change & Jump 2010 의료기기 관리 선진화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정리한 ‘의료기기 규제개혁’ 리플렛을 발간한다.리플렛은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관행·규제 개
“병적인 비만 치료의 가장 강력한 무기 하나 잃어”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몰릴까 우려도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의 판매를 중지토록 한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최근 조치에 대해 비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들이 섭섭한 감정과 함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지난달 31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33차 추계 학술대회 및 제
200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 등에 대한 2009년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중1~고3)의 건강행태 실태 파악을 위해 2005년부터 약 8만명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단위 청소년 보건지표를 산출하고 있다.2009년 조사 결과 대부분의 건강행태 수준은 큰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함춘회관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5월 17일 국회에 발의된 ‘건강관리서비스법안’과 관련하여, 건강관리서비스 제도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그간 각계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도입의 사회적 필요성은 인정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를 방문, 징수통합정보시스템 시험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 전까지 완벽한 준비를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통합 고지서 출력과 수납ㆍ체납과정 등을 시연해 보았으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각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징수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등 제반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제2임상강의실에서 ‘신약 임상개발에서의 적응설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적응설계는 최근 들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시간과 비용 절약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다.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시험에서 고려될 수 있는 다양한 적응설계에 대한 소개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암전문가 교육이 국내에서 열린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암전문가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의 국가암관리사업 또는 비전염성 질병 관련 정부대표, 전문가 등 12개국에서 온 24명을 대상으로 국가암예방검진동
앞으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입원실을 신 증축할 경우 6인 다인실 병상 확보 기준을 현행 50%이상에서 70%이상으로 상향조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2년 동안 제기한 다인병상 확보요구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안이 국무총리실 규제분과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개정안이 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피난설비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일어난 오피스텔 화재사고를 볼 때,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사고 현장에 있는 중증장애인이 긴급히 피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상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가 내년에 공간을 확장해 특화된 클리닉을 도입하는 등 향후 맞춤의학시대를 선도할 준비에 나선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가 위치한 삼성본관 건물은 삼성생명과 태평로빌딩 3개의 건물이 연결돼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태평로빌딩 쪽의 100평 남짓한 공간에 새로운 클리닉을 추가 신설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암 조기발견과 예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국회의원(한나라당, STOP-TB 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29일(금) 오후2시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WHO건강정보국장 Christopher Dye씨와 미국국립보건원 결핵연구부장 Clifton E Barry씨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슈퍼(다제내성과 광범위내성)결핵의 새로운 이해 및 올바른 대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 등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또한 잦은 목욕이나 비누 등 세정제의 빈번한 사용을 삼가고,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얼굴, 손, 몸을 씻은 후 즉시 피부보습제를 발라 수분 손실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항산화
정부가 국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선도 천연물 소재 신약" 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지식경제부는 “조기 성과 창출형”미래 산업 선도 기술을 통한 "천연물 소재 신약" 사업을 적극 추진 2020년까지 천연물 신약 5~7개 제품을 개발 약 10조원 매출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선진국도 시장 진입 초기 단계인 분야로서, 풍부한 전통 의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00년 1월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에 착수,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전부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공보건의료를 국ㆍ공립병원(181개)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취약지 또는 수익성이 낮은 의료를 제공하는 민간의료기관까지 공공보건의료 수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여성장애인 출산의 애로사항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29일 오후 3시 원내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는 여성장애인들의 가장 취약한 분야인 여성장애인의 산부인과 관련 검사 및 진료를 위하여 2007년 11월에 개설하여, 여성장애인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인근에 있는 명동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위로ㆍ격려하고 헌혈은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최근에 RH-혈액 부족으로 RH-혈액공급체계가 미흡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혈액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한명의 국민도 없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