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10년 평가를 함에 있어 이해관계자 및 정책당국이 합의할 수 있는 최선의 가치는 ‘소비자의 관??【?제도를 생각해 보는 것이며, 그동안의 논의에서 소비자의 관점은 어떻게 논의되고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 쟁점이 되었던 사안들을 소비자 관점에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권용진 교수는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2011년도 제75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이 1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 7개 시험장[광장중 및 한산중(서울), 동래중(부산), 달서공업고(대구), 상일중(광주), 둔원중(대전), 온고을중(전주)]에서 일제이 시행된다. 전체 접수인원은 3,260명으로 지난 해 전체 접수인원인 3,469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이번 의사 국가
보건복지부는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ㆍ판매한 (주)알앤엘바이오와 이를 환자에게 시술한 5개 의료기관에 대해 약사법 위반 등으로 4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5개 의료기관은 RNL베데스다병원(양산)과 RNL베데스다의원(서울 반포, 서울 대치, 서울 가산, 경기 군포)이다.복지부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월 10
고가의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아동 암환자들이 양성자 치료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지난 3년 동안 문제제기한 ‘양성자 치료기 급여 인정’노력이 올해 4월부터 건강보험으로 현실화된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양성자 치료가 필요한 아동 암환자는 연간 300명 정도로 추정되나
경실련은 4일 성명을 내고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연합뉴스 컨소시엄에 을지병원과 관계 재단인 을지학원이 출자한 것은 현행법상 위법하다”며 선정 무효를 주장했다.경실련은 "연합뉴스 컨소시엄에 을지병원과 관계 재단인 을지학원이 출자한 것은 비영리법인 설립 목적에 어긋나고 현행법에도 반한다는 점에서 명백히 위법성이 있는 것으로 무효"라며 "그럼에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이례적으로 ‘현장 시무식’을 가졌다. 사무실이 아닌 민생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간 중앙주도의 정책 수립ㆍ집행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행사에는 장ㆍ차관을 비롯한 복지
양승조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법, 약사법 개정안 제출로 의료인과 약사, 한약사가 자율성 및 공익성과 함께 자정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양승조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3일 의료인과 약사, 한약사가 구성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국가나 사회가 요구하는 공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의 의료법, 약사법 개정안을 2011년 첫
2011년부터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자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아동이 받은 예방접종명, 접종일자, 접종기관 등이 기록돼 있는 증명서로 초등학교 입학, 해외 유학 및 이민 시 제출해야하는 필수 증빙서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금년부터 증명서 발급을 위해 접종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을 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해 말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AI)가 확인됨에 따라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등에 대한 AI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반을 현장에 급파했다.신속대응반은 고병원성 AI발생지역에서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에서 각각 수행하던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가 지난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으로 일원화됐다.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은 그동안의 모든 시행준비를 완료하고 3일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개통하면서 징수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정부는 지난 십수년간의 사회보험 효율화 논란을 종식시키기
지난해 12월 현재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39.6%로 낮아졌다.특히 처음으로 흡연률이 30%대로 낮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2009년 12월의 43.1% 보다 3.5%p 감소한 수치다. 특히 40대 남성의 흡연율이 2010년 상반기 50.0%에서 43.4%로 6.6%p 낮아졌고, 50대 남성은 41.5%에서 31.3%로 10.2%p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TV와 라디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신년국정연설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는 국방과 경제를 국가운영의 두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이 대통령은 특히 “성숙한 세계국가,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습니다. 누가 어떤 위협을 하든, 누가 우리의 발목을 잡든 어느 누구도 우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2011년 신년사입니다.----> 아래 첨부화일을 클릭하세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2011년을 “우수한 수준의 의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이를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진 장관은 신묘년 신년사를 통해 “보건복지 정책은 분배를 넘어 성장동력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그 성장동력으로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를 직접적으로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이하 시장형 제도)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필수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뒤늦게 대책을 내놓았지만 땜질 처방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시장형 제도로 인한 필수 의약품 공급 차질 문제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이 제도 시행 전인 지난 9월에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이를
△행정부원장 겸 경영본부장 김왕태 △대외협력처장 겸 사회적기업추진단장 정경현 △PR실장 안광용◆ 팀장급 ▲총무팀장 최봉규 ▲고객서비스팀장 이양규 ▲건진2팀장 김연정 ▲임상병리1팀장 김애선 ▲뇌혈관센터팀장 김승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수도권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사망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지난 27일 오후 고열(38.3℃), 근육통 등을 주증상으로 인근 A의료기관을 경유, B의료기관에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았다. 28일 인플루엔자 A/H1N1으로 확진 후 귀가하였다가 29일 새벽 증상이 악화되어 다시 B의료기관 응급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30일자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검역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종전의 ‘전염병예방법’과 ‘기생충질환 예방법’을 통합, 2009년 12월 29일 전부 개정, 공포한 바 있다.이번 개정으로 총 7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감시 및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NDM-1을 포함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대상에서 퇴장방지의약품 등을 제외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퇴장방지의약품 등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0월 1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정책적으로 상한금액 인하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퇴장방지
복지부ㆍ국립암센터, 2008년 국가암등록통계 발표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발생할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59.5%로 암환자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1999년부터 2008년 말까지 진단받은 암환자 중 2009년 1월 1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10년 암 유병자는 총 724,663명이었다. 이는 암을 극복했거나 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