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8-19일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복무ㆍ윤리 내용을 강화한 중앙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20일 16개 광역시ㆍ도에 이들을 배치한다.교육에는 공공의료체계, 보건소통합정보시스템, 국가예방접종정책 등 공공보건일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며, 특히 공중보건의사 복무 규정 및 위반 사례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 실시된다.의약품 리베이트, 타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장애인이 화재 등의 재난 발생시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건축물 등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가 장애인을 위한 경보 및 피난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위치한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변 15,000㎡부지에 약 500병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번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종합의료시설을 결정하는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심의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은평구 관내에는 종합의료시설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 및 제3차 진료가 가능한 종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복누리 페스티벌’을 19-20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첫날인 19일에는 나눔바자회, 병동대항 윷놀이,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환자 노래자랑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열릴 나눔바자회는 직원이 기증하는 물품을 받아 방문객들에게 판매하여 불우이웃기금을 마련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서클렌즈와 컬러렌즈 등의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됐다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일 미용 목적의 콘텍트렌즈 판매를 인터넷 상에서 금하고, 안경사에게 미용목적 콘텍트렌즈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콘텍트렌즈를 착용하면서 청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해 저출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와 사회각계각층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15일 통과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작년 6월30일에 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은 인구의 날 지정과 함께 출산장려를 위한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범국민 운동본부’에 대한
국립암센터는 신약개발의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의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국립암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내 항암신약 개발의 병목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B&D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사업진흥재단 김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이 생명이 위중한 환자 이송에 구급전용 헬기를 지원하는 등 중증외상환자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소방방재청, 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와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MOU를 체결하고, 구급전용 헬기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신속이 이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는 구급전용 헬기를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가칭 닥터헬기’ 배치 의료기관으로 인천광역시의 가천의대 길병원과 전라남도의 목포한국병원 2개소를 선정했다. 또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의사가 탑승하고 각종 응급의료 장비 등이 구비되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된다.복지부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은 국정감사
국립암센터, 국민 의식도 조사결과 밝혀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해 약 7만 명의 암사망자 가운데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은 말기암 환자수는 6,564명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9%만이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의 경우 2009년에 암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사망자 245만명 중 102만명(41.6%)이 완화의료서비스 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보건복지콜센터(129)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11년도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한국 산업과 고객의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지각한 서비스품질을 평가하여 산출
치매예방과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부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올 한해 치매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으로 △치매 조기검진 지원 △치매상담센터 설치운영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비용을 지원하는데, 지원범위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올해부터 5년간 약 2,400억원(국비 1,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 사업단장을 5월11일까지 공모한다.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국립암센터이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및 관리의 중심기관으로 내부에 연구소와 부속병원 등이 잘 연계되어 있고, 분자영상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
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관동대명지병원이 복지부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 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지정되어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복지부는 11일 2011년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 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4개 병원(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관동대명지병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사업에 응
복지부, Medical Korea 2011 개막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메디컬코리아 2011 - 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12-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고 있다.보건복지부ㆍ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를 통해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점안제 신약 후보물질(KR-31831)이 개발됐다.한국화학연구원 이규양 박사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주천기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생체기능조절물질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한국화학연구원에서 신약후보물질(KR-31831)을 도출하였으며, 가톨릭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수가 인상분을 직원들 성과급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손숙미(한나라당) 의원은 11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수가를 인상, 수익이 발생하자 그동안 지급 중단했던 실적평가급을 부활시켰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2009∼2010년 실적평가급(35억원 규모)을
울산지방경찰청이 제약회사에서 돈을 받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리베이트 의사"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선다.울산경찰청은 15개 제약회사에서 회식비를 제공받거나 통장으로 돈을 건네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는 의사 1천여명 가운데 지난 7일 신원을 확인해 출석요구서를 보낸 102명을 12일부터 수사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7일 제약회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 캠페인에 나선다.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캠페인은 8일 서울 금천구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77개 지역현장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수칙과 자녀 예방접종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올해로 시행 5년째인 이 행사
지난해 21개병원에서 의료인 자상사고가 무려 1469건이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은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위탁연구 용역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분 날카로운 칼이나 주사기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상사고는 에이즈나 간염 등 혈액매개감염성 질환을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