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일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사업단장으로 LG생명과학 김인철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단장은 공개모집과 엄격한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또 국립암센터(주관연구기관)의 사업단 지원계획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단 출범이 확정됐다.김인철 신임 단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단장 허대석)이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2.0)’을 제작했다.2009년에 발간한 수용개작 매뉴얼(ver.1.0)을 개정한 이번 매뉴얼(ver.2.0)에는 그동안 국내 질환별 임상연구센터의 지침 개발 경험과 외국의 지침 개발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지난 6년간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약품비 지출 총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지출대비 약품비 비율은 29%에서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약의 가격을 결정하는 건강보험공단이 약가를 올릴 때는 대폭 올리면서 내릴 때는 한자릿 수에 불과한 비율로 인하하고 있어 건강보험 공단의 약가협상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업무보고 전체회의에서, ‘희귀난치질환의 상병분류코드 등록문제’,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문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대 보험 통합징수 관련
의약품 분류를 위한 제 3차 중앙약심이 내달 1일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했다.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의약외품에 대한 위원들의 카페인의 안전성, 사후관리에 대한의견 제시 되고,「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1차 회의 결과 및 위원 변경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또한 '의약품 재분류 대상 품목 선정 논의' 안건과
의료기관의 간호사 인력수준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가 우리나라 간호정책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혔다.그러나 제도의 도입 취지와 달리 현실적으로 의료기관별 간호인력 배치수준이 양극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박은수 국회의원(민주당)과 최경희 국회의원(한나라당)이 21일(화) 오
앞으로 제약업체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가 적발된 의사는 최장 1년의 면허자격정지 처분이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와 관련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을 제재하기 위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마치고 2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리베이트가 적발된 의사의 자격정지 기간은 종전 2개월
복지부, 중증응급환자군 11종 선정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전국 47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실시간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어느 병원으로 가야 바로 진료를 받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현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일 오후 3시 원내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협약은 지난 해 2월 ‘국립서울병원 관련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복지부와 광진구청 간에 합의한 ‘종합의
2012년 전공의 필기시험이 오는 12월 11일 실시된다.또 올해 수련병원 실태조사는 전국 271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방사선종양학과 지도전문의는 현재 N-1에서 N-2로 2012년부터 조정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7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고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6일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휴직자 연말정산 보험료 납부가 유예된다. 또 제1형 당뇨병환자의 혈당검사지 구입비용이 지원된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휴직자 등에 적용되는 보험료 납부유예 범위에 보
복지부, 약국수가 합리적 개선안 의결 다음 달부터 만성질환자 등 장기처방 환자의 약국 이용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4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약품관리료’ 등 약국수가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원외 약국 901억원, 원내 약국 140억원, 병팩 단위 조
컨택트렌즈를 포함한 시력교정용 안경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콘택트렌즈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할 경우 전문가에 의한 별도의 검안 절차 없이도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수 있어 국민의 눈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
최근 각 병원들이 앞 다투어 도입하고 시술영역도 확산되고 있는 로봇수술법 이른바 다빈치 수술에 대해 국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등 기존 수술법과의 임상적인 비교가 불충분하다며 안전성과 유효성 등 임상적인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연구원이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로봇수술이 다양한 질환에 적용
보건복지부는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카스 등 드링크류, 액상소화제, 연고, 정장제, 파스 등 44개 일반의약품(OTC)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들 의약품은 약사법 개정이 없어도 장관 고시만으로 의약외품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르면 8월쯤 소화제 등을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복지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를 공중보건의사에게 직접 부담시키려는 동향에 대해 부당하다고 지적는 지적이 제기됐다.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지자체에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를 공중보건의에게 직접 부당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중앙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사
복지부, ‘선택진료 규칙’ 개정안 공포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선택진료의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종합병원의 필수진료과목에 대한 비선택진료의사 배치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 금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만 제도 개선에 따른 의료기관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
복지부, 6개월간 현지ㆍ서면 평가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실시한 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또 평가성적이 우수한 176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성적과 등급에 따라 응급의료기금 약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필수영역 평가서 충족률 48.2%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13일(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허용’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들과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정책 및 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이 아닌 곳에서는 사지 못하는 의약품 중에서, 사실상
탄력붕대나 거즈를 비롯 인조뼈나 인대 등 치료재료를 일부 요양기관에서 실제 구입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청구해 지급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또한 일회용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재사용한 후 요양급여 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이 확인됐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