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신고번호가 1339에서 119로 전면 통합 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6일 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응급의료 신고번호 '1339, 119로 통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1339의 119로 통합'은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방재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12개
내달 15일부터 영상장비 수가(검사비)가 최고 24%까지 내린다. PET는 10.7%, CT 15.5%, MRI가 24.0% 각각 인하된다.복지부는 지난 26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5일부터 CT등의 영상장비 수가를 인하키로 결정했다.이로써 CT의 수가는 5만9473원, MRI는 16만4183원, PET는 30만2511원으로 인하
여성의 성 건강을 위한 피임정책에 대해 활발한 공론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은 피임약의 처방여부에 따른 사회적 파장 등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여성 성 건강을 위한 피임정책 토론회-피임약 재분류, 무엇이 문제인가’를 26일 국회에서 개최했다.최근 식약청은 피임약 재분류에 관한 안을 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5일부터 4주간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보조금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바 없고, 일부 기관에서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수사기관에 적발되어 물의를 일으키는 등 점검
내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정신건강 수준을 확인하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차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의 보편화, 자살사망률의 지속적 증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종합대책'을 발표했다.복지부의 2011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8세 이상 성인 중 519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서울 송파갑)은 22일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소아심장 의사 출신인 그는 25명의 여야 동료의원들의 공동발의를 이끌어내 19대 국회 제1호 발의법안으로 삼았다.박의원은 “희귀난치성질환의 예방·진료·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8명은 70세가 넘어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노인 10명 중 3명은 우울증상을 보이고 있고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는 노인도 10명 중 3.5명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 정서적 등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이들이 상당수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 1만1542명을 대상으로 2011 노인실태조사를 한 결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지난해 6월 시행한 ‘뇌사추정자 신고제’, ‘장기구득기관 도입’ 으로 뇌사 장기 기증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뇌사자 장기기증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뇌사자의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뇌사추정자 신고제와 장기구득기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기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근거중심·맞춤의료 등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임상연구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 22일 임페리얼 팔래스호텔에서 “국내 임상연구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8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시술을 할 수 있는 첨단 의료로봇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원천 기술개발 사업 주관으로 선정, 국내 최고의 산학연 기관들과 공동으로 중재시술로봇 개발에 들어갔다.국산 의료로봇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의료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가톨릭대는 농의학 융복합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의약소재 개발을 위해 16일 의과대학에 농의학연구센터를 설립했다.가톨릭대는 1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농의학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의학연구센터는 가톨릭대의 의학, 약학, 생명공학의 연구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발전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센터는
범 정부 차원의 생명공학 및 줄기세포, 뇌연구 분야 등 BT 핵심기술 분야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투자의 효율성 제고, 부처연계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우수성과의 연계 및 활용 등을 강화한다.정부는 「제22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심의 절차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관계부처
그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켜온 '임의비급여' 진료행위가 앞으로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은 18일 오후 가톨릭대학 여의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장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그러나 대법원은 진료선택권과 건강보험체계 안정
녹십자, LG생명과학, SK케미칼, 한미약품, 셀트리온사, 동아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등 43개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됐다.보건복지부는 18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일반제약사 36곳, 바이오벤처사 6곳, 다국적제약사 1곳 등 모두 4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신약개발
최근 일부 고등학교에서 결핵 발생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결핵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결핵관리대책 추진된다.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 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결핵관리 전반을 점검하는 등 「국가결핵관리사업 강화대책」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취약계층 등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전병율 본부장)는 오16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하늘공원 일대에서 생명나눔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제1회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제1회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걷기대회”는 참가자들 모두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나눔의
한약재 품질 제고를 위한 ‘한약재 GMP 제도’가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희성 청장)은 한약재 품질 제고를 위해 ‘한약재 GMP 제도’를 도입한다는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을 15일자로 개정했다고 밝혔다.한약재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제도는 한약재를 ‘한약재 제조 및
제약업체의 요청을 받고 홍보성 강의를 한 의사가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또 전문의 자격시험 출제위원이 제자에게 미리 문제를 빼돌린 사례도 드러났다.감사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국립서울병원 A과장은 모 제약업체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고 2009년 10월∼2011년 12월 30회에 걸쳐 부산, 광주 등 전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 에서는 국내·외 연구자들을 모시고 고령화에 따른 건강노화 (well aging) 및 노화기인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학술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송생명과학단지(OHTAC)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제 11회 국제노화학회를 개최한다.세계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속도가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 본 학술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및 국제수혈학회(ISBT)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12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이벤트」기념식을 개최한다.“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Every blood donor is a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