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와 연구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담당하는 유전자검사기관. 하지만 대형병원, 중소기관 할 것 없이 법률을 위반한 것은 물론이고, 일부 유전자검사기관은 정확도검사를 위한 현장실사를 거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에선 금지된 유전자 궁합검사를 해외 사이트를 통해 아무런 제한없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
복지부가 6월 발표한 전국민 정신건강검진사업이 준비도 덜 된 상태에서 구체적인 내용과 예산도 없이 추진할 경우, 비전문가에 의한 정신검진 우려와 사회적 낙인 효과 그리고 검진정보 유출에 따른 사회적 파장 등이 우려되므로 사업 시행을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은 1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의원(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1원 낙찰 품목의 원외(외래처방, 약국조제) 사용량과 청구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전(2009년 10월부터 2010년 9월) 1년 동안 68,287,831개였던 1원 낙찰 품목의 원외 처방량은 시
현지조사에 따라 750만원 이상 부당이득을 취한 병원일 경우 형사고발 할수 있다는 복지부의 지침이 도마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복건복지부에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의 현지조사 형사고발 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현재 복지부는 현지조사에 따라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적발된 병원일 경우에도 750만원 이상 부당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이 발전을 거듭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이 국정감사를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입수한 <외국인 병원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환자의 방문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2007년 국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204,3
새누리당 신의진의원이 심평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한해 59회나 처방받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프로포폴은 30분초과 2시간 이내의 마취를 요하는 수술과 뇌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장기이식 시술환자, 간기능 이상환자, 간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게 마취유도 및 유지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허가도 전신마취의
올해 6월까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5만 8천여명이 한 차례 이상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체납한 건보료는 852억원에 달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8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의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해외출입국 현황’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라 건보료 장기체납자 중 올해
의료기기 구매대행 비리, 이른바 간납 업체 비리에 대한 실태파악과 이에 대한 복지부의 관리제도 마련이 촉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복지부에서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 유통시장을 왜곡하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간납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는 지난 7월,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9곳의 대형병원과
고혈압 환자 상병코드 변경의혹에 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복지부에서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고혈압 환자 3만명 상병코드 변경의혹을 제기했다.약가 본인부담 차등제 시행 1년을 맞이한 가운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들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특정 질환의 상병코드를 유사한 질환 코드로 변경한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의원(민주당)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의 고혈압과 당뇨 유병자 중에서 의약품 복용 등 치료를 통해 정상수치 내에서 관리하는 환자 비율이 고혈압은 42.3%, 당뇨는 13.6%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고혈압, 당뇨병 관리실태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유병자) 중에서
종합병원들의 의약품 대금 결제가 제 때 이루어지지 않아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제약사와 도매업체들이 '과도한 금융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평균 회전일이 360일인 병원에 월 평균 2억원을 납품한다면 연간 24억원의 비용에 대한 금융부담을 납품한 제약회사나 도매상이 감당해야 함을 의미한다.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의원(민주당)
의료기관별 비급연 항목 가격비교정보 공개 정책에 대해 복지부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음에도 정부종합대책으로 발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현주 의원(새누리당)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3월 개최된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대한 종합대책 발표가 추진기관의 능력부족과 관련부처․기관 및 병원들의 협조부족으로 전면 중단됐
병협이 국정감사 자료제출 과정에서 국회의원의 권위를 모독하고 유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대한병원협회의 자료제출 과정에서 병협이 국회 권위를 유린한 것에 대해 임채민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기사화 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자료 요
고위험 산모는 증가하고 있는데, 고위험 산모 분만을 대처하기 위한 고위험분만센터 추진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산모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2010년 고위험 산모 수는 193,593명으로 전체 산모 457,664명의 42.3%에 해당했다. 고위험 산모 비
의약분업 이후 고가 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사후통보 등의 번거로움 등으로 대체조제 실적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저가약 대체조제율은 지난해 0.085%, 금년상반기 0.088%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효과분석(2012. 09)”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저가구매효과는 정부 예상과 달리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평가에 따르면, 제도에 참여한 사립병원의 경우 “보험재정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9월 임용 레지던트(이하 가을턴)의 처우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가을턴은 9월에 임용, 4년 뒤 8월에 수련과정이 종료되지만 전문의시험은 다음해 1월에 있어 약 6개월의 공백이 발생한다.또 여성 레지던트의 경우 출산으로 6개월의 수련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문의 시험을 바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건보재정을 축내는 과도한 의료쇼핑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동안 1,000일 이상 외래 진찰을 받은 환자가 2009년 30만 명에서 2011년에는 43만 명으로 증가했고, 의료이용 상위 1%에 속한 환자들 중 60세 이상이
성인남성 두 명중 한 명(흡연율 48.1%)은 흡연하는 나라○ 국내 최대 담배 제조회사가 소매점 및 잡지 이외에 광고를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하여 광고 행각을 벌이다가 발각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모K 담배 회사는 신제품 출시 명목으로 제품의 특장점과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백신 투약 후 4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사망 신고된 사례가 2007년 5건, 2008년 11건, 2009년 16건, 2010년 9건, 2011년 3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5년간 전체 백신투약 후 사망 신고된 사례중 발생 건이 많은 것은 계절인플레인자 접종으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