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와 26일 서울에서 ‘한국-WHO 간 긴급대응기금 지원협약’ 서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긴급대응기금은 감염병 확산시 조사 및 대응 인력 동원, 물품지원 등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금이다.2014년 2월에 발생한 서아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28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 WHO(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보건안보(Health Security) 관련 2건의 국제회의를 연다.국제회의는 26-27일 열리는 WHO 주관의 글로벌보건안보회의(GHS)와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회의(28일, GHSA 선도그룹회의)다.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40여 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올 하반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10가지 감염병을 선정하고, 감염병 유행시기, 유행지역, 예방방법 등 구체적인 질병정보와 예방수칙을 발표했다.10대 감염병은 하반기(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에 국내 발생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5가지와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신종, 재출현 감염병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국내유행 감염
▲ 왼쪽위 시계방향으로 국립암센터 황보율 이은경, 서울의대 손호영 김종일 박영주교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갑상선암의 높은 위험도와 연관된 유전자변이를 찾아냈다.전장유전체변이 분석을 통해 확인된 ‘NRG1’ 유전자가 바로 그것. 이 유전자는 우리나라 인구의 25%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이번 연구는 향후 갑상선암 예방과 진단에
식약처가 ‘환자전자의무기록(EHR)’을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CDM)로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빅데이터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올해는 5개 병원 20만명 환자 의료정보를 CDM으로 전환해 추가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0만명 환자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의약품 부작용
▲ 분당서울대병원은 24일 지석영 의생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과 영상실험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상실험 시설을 갖춘 ‘지석영 의생명연구소’가 들어선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24일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김병욱·전혜숙· 김병관 국회의원 등 관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다중 유전자 증폭법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한 민원인 안내서가 발간됐다.다중 유전자 증폭법(Multiplex PCR)은 두 쌍 이상의 프라이머를 동시에 사용해 한 번의 검사로 여러 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 가능한 검사법이다.이번 안내서
곽순헌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박재만 장관비서관, 최홍석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임숙영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최봉근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 최경일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메디칼통신 손용균 대표의 모친께서 24일 오후 5시 45분경 별세했다. 향년 90세. 발인은 26일 오전 9시. 장지는 충남예산추모공원. 빈소는 경기 평택장례문화원 2층 삼나무실이다.
▲ 박능후 장관 “복지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국가를 위한 큰 틀과 세부전략 수립을 주도해 나가겠다.”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24일 취임사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이같은 방향으로 우선 노력해야 할 전략 과제들을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이 강화된다.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 남인순 의원 국회 예결위원인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추경예산과 관련, “전국의 시군구 보건소에 신규 설치할 치매안심센터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교육과 치매노인등록관리스템 개발·운영을 위한 예산 8억 3500만원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단 중 1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 경력 3년 이상 요건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또 2개 이상의 분야에 대해 지정을 신청한 경우 모두 적합해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을 수 있던 것을 일부 적합한 분야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정받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24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강원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휴게소장 및 위생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업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업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또 다중이용시설인 횡성휴게소(인천방향)을 방문해 조리&middo
복지예산의 환수 결정액이 2013년 204억 1000만원에서 지난해 771억3600만원으로 3년새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부의 2013년 12조 6272억 5100만원 수준의 사회복지사업 급여지급액이 2016년에는 20조 5129억 5800만원으로 62.4% 급증했으며, 환수 건수는 2013년 9만1690건에서 2016년 16만9300건으로 8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8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위암 수술 후 영양관리(8월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8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위암 예방과 최신치료(8월8일 14시, 위장관외과 손상용 교수) △유방암 예
▲ 김승철 이화여대의료원장(왼쪽),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가운데),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병원과 기업이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공동대표 이민섭·신상철),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철옥)
▲ 한문구, 우세준 교수 망막동맥폐쇄에 의해 갑작스러운 시력소실이 발생한 경우 10명중 1명 비율로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 망막동맥폐쇄 발생 1개월 이내에 발생,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눈 중풍’이라 불리기도 하는 망막동맥폐쇄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망막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시력 감소를
▲ ‘정신건강복지법의 바람직한 재개정을 위한 세미나’가 2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최로 열렸다. 신경정신의학계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재개정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가 그동안 정신보건법 개정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들이 왜곡된 통계들로
▲ 김승희 의원 김승희 의원 이번 정부 조직 개편에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가 빠진데 대해 야당 의원이 비판하고 나서 주목된다.특히 복지부 복수차관제는 여야 모두 찬성하고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벗어난데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김승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 부분을 아쉬워했다.올해 보건복
▲ 기동민 의원 의사의 방문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3일 의료취약지 등에서 의사의 방문진료를 확대하기 위한 ‘의사 왕진 활성화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으로 의사가 방문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