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제약사들은 평균적으로 573억 원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채권을 회수하지 못 할 경우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의 경우 23억여 원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팜스코어에 따르면 70개 상장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채권 총액은 전년 동기(3조 5,446억 원) 대비 13.1% 증가한 4조 85억 원이었으며 전체 대손충당금 총액은 지난해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의료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특히 한국 의료진의 기술 수준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접수 시 치료과정에 대한 설명 및 진료 시 짧은 상담시간 등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으며 일부 환자들의 경우 청구되는 진료비가 비싸다고 느끼거나 비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부족하다고 생
면역항암제가 1세대 화학항암제의 부작용과 2세대 표적항암제의 내성 발현 한계를 개선하며 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면역항암제만으로 과연 최선의 치료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 왼쪽부터 김정아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홍보위원(인제대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강진형 대한항암요법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 모친상 ▲ 고인: 안희숙▲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월 24일(금)▲ 장지: 경기도 금촌 기독교 공원 묘지▲ 전화: 02-2290- 8378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67차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의 미국 리얼 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건강정보 예측(PHI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투제오 처방 경과를 평가한 것
가다실 접종이 4년 이내에 HPV 감염 감소 및 생식기 사마귀, 자궁경부 전암 등 4가지 혈청에 의한 질환 유병률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MSD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GIN) 학술대회에서 4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을 10년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사용하고 있는 9개국(호주, 덴마크, 스웨덴, 벨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가 스웨덴 리포펩타이드 AB(Lipopeptide AB)社와 공동 개발 중인 건(tendon) 및 신경 재생 수술 후 유착방지제인 ‘PXL01’이 최근 스웨덴 식품의약품안전처(MPA)로부터 2상 임상 결과에 대한 적합 승인과 함께 3상 임상시험 및 제품화 사전 승인을 획득했다. 제품 개발이 성공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회원지원의 질적수준 향상과 업무효율성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본부 2실 6부를 ‘5부 13팀’ 체계로 변경하고 대 회원사 지원서비스를 강화, ‘찾아
GSK의 2세대 INSTI 계열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치료제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소듐)’가 100개국 승인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첫 승인 후 32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100번째 승인국은 니카라과다. 티비케이는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社가 보유한 HIV 파이프라인 중 가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이종현 교수, 박창주 박사)은 최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 내비뇨기과학(Endourology)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Anti-reflux ureteral stent with polymeric flap valve using thre
▲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폐암치료제 내성 원인의 절반 이상은 T790M 변이, 적절한 치료 옵션 없던 상황에서 대안 제시한 타그리소에 임상현장서 거는 기대 커. 국내 본격적인 폐암내성 치료 시대 열려” 박 교수는 2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18일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 경기도 부천시 지구촌·라이프 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KMDIA-회원사 공동 어린이이동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리사운드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알
아스트라제네카·메드이뮨社는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U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면역항암제 더발루맙(durvalumab)에 대한 임상시험 예비결과를 공개, 미식품의약국(FDA)의 ‘혁신적 치료제’ 지정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강화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 치료군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카보플라틴·페메트렉시드 병용요법을 통해 다른 화학항암제 조합 대비 폐암에서 높은 반응률을 입증, 1차 치료 옵션 확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동안 면역항암제가 PD-L1 발현율에 따라 10명 중 2~3명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던 만큼 단독요법의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보인다. MSD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전 세계 제 2형 당뇨병 인구에서 2명 중 1명꼴로 신장 질환이 발생하는 가운데 당뇨약 자디앙이 SGLT-2 억제제 중 유일하게 질환 진행을 지연시킨 근거를 확보했다. 베링거인겔하임·릴리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그동안 류마티스관절염 치료·관리의 기준이 병용요법이었던 상황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과 관계 없이 젤잔즈 단독요법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 화이자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공개, 7년 동안 진행된 2건의 임상을 통해 장기간 효능 및 안전성을
대한재활병원협회(회장 우봉식)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재활의료 전달체계의 확립을 위해 재활병원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자 ‘재활의료체계 한·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봉식 협회장은 우리나라 재활의료 제도가 30년 전의 낡은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매출채권회전일이 가장 늦는 제약사는 셀트리온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채권 회수 기간이 긴 것은 외상거래 관행이나 외국 수출량이 많은 회사들의 경우 자금 회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업의 매출채권은 외상거래에서 발생한 신용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이 이에 속한다. 상대 거래처로부터 받은 매출채권이 줄어야 기업이 즉각적으로 쓸 수 있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법인 화학요법 대비 생존율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나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가 예상된다. 17일 해외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MSD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비교한 3상 임상(KEYNOTE-024) 결과,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진
DPP-4 억제제 네시나가 심혈관계 안전성을 재확인시켰다. 다케다제약은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경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EXAMINE 임상 연구에 대한 사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총 2년 간의 사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