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9일 충남 아산시 읍내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통해 3백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진료혜택을 베풀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100여명의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총 15개의 진료부스가 차려졌으며, 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도 내과와 외과환자흫 진료했다. 무료진료에는 내시경, 초음파, X-레이 등 많은
광동제약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마시는 아연음료 ‘ZMD’에 대해 방사능오염 피해예방과 연관짓는 일부 목소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광동제약은 “아연은 인체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부족할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한 생식기능 이상, 무기력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 중 하나이지만,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연관짓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 충효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북 예천 우록리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경북 예천 우록리의 경우, 공중보건의가 부족해 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요청을 받고 긴급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천식환자는 최근 4년간 연평균 0.38%의 미미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세이하 환자가 전체 천식환자의 4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 천식환자는 환절기인 10-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지급한 “천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
베아트릭 수술의 한 종류인 축소위우회술을 체중감량이 필요 없는 정상체중의 당뇨환자들에게 적용할 경우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팀은 9일 비만대사수술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형 당뇨수술 107례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허경열 교수팀에 따르면 치료 후 1년이 경과한 25명의 환자 중 84%에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 60명의 원우들이 순천향대 교수들과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질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7일 서울팔레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건강과학대학원 CEO과정 원우와 가족, 주치의교수 등이 참석해한 가운데 주치의 결연식이 열렸다.이에 따라 CEO와 교수들은 진료 및 건강 상담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관리와 대소사를 함께하는 평생의 지기
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홍대식)은 8일 오전 외과병동에서 입원 환자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열었던 ‘책 나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들어온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교직원 427명이 기증한 도서 총 1.223권이 환자들에게 기증됐다.홍대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병원들은 겉으로는 의료수요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설투자 등에 돈을 많이 써 빚이 크게 늘어나 병원경영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이 전국 수련병원 240곳의 ‘2009년도 병원경영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병원의 의료수익 순이익률은 지난 2009년도에 0.6%를 기록해 2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강당에서‘하지정맥류’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솔병원 정맥류혈관클리닉 김승한 과장이 ▲ 하지정맥류의 정의 ▲ 증상과 원인 ▲ 진단과 치료 ▲ 하지정맥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
몽골에 국내 병원이 진료소를 운영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연세친선병원에 이어 두 번째 병원인 성모진료소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운영하게 된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7일 서울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가톨릭지역구와 자선진료소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몽골 지목구 파딜리아 주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의료협력본부장 김승남 교수 등 20
법제처가 ‘행정부 등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월정직책급, 특정업무경비, 맞춤형복지비(복지포인트)는 국민건강보험료 징수대상이 아니다’고 유권해석을 내린데 대해, 이는 건강보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단한 문제라며 건강보험공단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단 사회보험노조는 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월정직책급 등을 보수로 규정
의료계는 보건복지부의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고시 개정(안)은 보험재정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당뇨환자를 잡는 무모한 정책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의 저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저지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동아홀에서 학계 및 개원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당뇨병용제 급여기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의견 수렴
지난해 21개병원에서 의료인 자상사고가 무려 1469건이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은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위탁연구 용역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분 날카로운 칼이나 주사기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상사고는 에이즈나 간염 등 혈액매개감염성 질환을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
인체에 접촉되거나 삽입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방법과 기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8일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방법과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인체에 삽입해 혈관 등의 폐색부위를 확장시켜주는 스텐트나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의 중심축인 의료인을 배출하는 기본의학교육기관(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평가인증을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요청서를 지난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전달했다. 의협은 요청서를 통해 국민건강권 보호와 나날이 확대되어 가는 의료의 국제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의학교육기관에 대한 질관리가 가능하도록 평가와 사후관리에 대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이 ‘등산’을 즐긴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등산은 국가대표 운동이다. 대한산악연맹등산의학위원장을 역임한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 3인이 등산객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를 발간했다. 등산은 취미 여가활동의 하나로 많은 이들에게 ‘즐기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책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비타북스)는 등산은 엄연히 운동이며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 봉사단체인 ‘동산 Joyful Hand(구 연변사랑공동체)’는 2011년 필리핀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를 오는4월 14일 저녁 7시 대구 제이교회에서 개최한다. 동산Joyful Hand(회장 배옥석)는 필리핀 마닐라 외곽 지역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300여명의 어린이들과 지난해 12월 헌당한 교회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선
유태욱(연세미모아의원 원장)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이 8일 오후에 장인상을당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8호실에 차려졌으며, 10일 오전 발인식을 갖는다.,
일동제약 개발부문장 전구석 상무의 장남 재성군이 오는 16일(토) 낮 12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윤지희양과 화촉을 밝힌다.,
동아제약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100기의 역사를 맞았다.동아제약 공채 제도는 1959년 1기를 시작으로 올 해 상반기 모집하는 신입사원이 100기에 해당되어 52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현재 동아제약 임직원 2270명 중 경력사원은 110명이다. 전체의 95%가 공채 출신으로 실제 인재를 직접 키우는 인재육성 문화가 곳곳에 녹아있다. 1970년대에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