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의 한독컴플렉스(Handok Complex) 생산공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재탄생 했다. 총 200여 억 원이 투자된 이번 리모델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향후 증대되는 수출 물량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GMP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 개선한 것이다.이번 리모델
춘곤증이 기승하는 봄철을 맞아 JW중외제약이 11일 졸음 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극심한 졸음, 기면증도 병입니다’를 개최했다. 대한수면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수면장애의 일종인 "기면증"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봉 대한수면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에게 기면증에 대해
울산지방경찰청이 제약회사에서 돈을 받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리베이트 의사"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선다.울산경찰청은 15개 제약회사에서 회식비를 제공받거나 통장으로 돈을 건네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는 의사 1천여명 가운데 지난 7일 신원을 확인해 출석요구서를 보낸 102명을 12일부터 수사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7일 제약회사
한국물학회(회장 이규재, 연세대 교수)는 오는 5월 8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한*중*일 3개국 학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중*일 아시아 기능수 학술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학술재회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기능수학회와 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학술대회로, 의학적 산업적으로 중요한 기능수인 알칼리환원수, 산성전해수, 온천수 등에 대한 세계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전 직원 대상 해외 병원 시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11일 1차 해외 병원 시찰단 30여명을 중국 상하이로 파견했다. 건국대병원 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의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견학함으로써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사 화합과 조직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해진 기준에
구로구의사회(회장 김교웅)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관내 삿뽀로 음식점에서 국회 박영선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개진한 후 열악한 의료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정림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 이민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김교웅 회장을 비롯한 박민화*신형균*안중근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논의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및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안은 의료의 양극화, 상업화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현행 보건의료제도의 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1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은 의료특구의 지정 등 제주특별자치도 도지
의협(회장 경만호)은 9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중앙윤리위원장에 박호진 전 의협 보험이사를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추천키로 했다. 또 이상열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동구 연세의대 교수, 이관우 강남구의사회장을 새 중앙윤리위원으로 추천키로 했다. 의협 집행부는 9일 열린 이사회에 새 중앙윤리위원장에 박호진 전 의협 보험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65세 이상 노인의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금액이 15,000원으로 묶여 있어 노인환자 본인부담 경감의 실효성이 상실됐다며, 정액제 상한금액을 18,000원으로 인상하고, 본인부담률을 3단계별로 차등적용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의협은 8일, 3단계 65세 이상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개선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 캠페인에 나선다.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캠페인은 8일 서울 금천구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77개 지역현장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수칙과 자녀 예방접종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올해로 시행 5년째인 이 행사
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보고 치매로 진단을 받았더라도 적절한 검사와 관리, 치료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적극적인 혈압관리나 정기검사를 통해 적절하게 관리를 하면 치매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치매는 ‘낫지 않는다’는 편견을 가지거나 치료가 아닌 요양 쪽으로 비중을 두는 경향에 대한 반론으로 받아들여지고
O--경만호 의협회장은 4월 24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9일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 월급을 받지 않고 무보수로 일을 하겠다고 피력. 그 배경에 여론이 분분. O-- 경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남은 1년간 월급을 받지 않고, 반납한 월급을 모아 다른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것. O--의료계의 한 중진 인사
중앙대병원 정신과는 ‘정신분열병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급성 정신 분열병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20~64세의 정신분열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로 최소 21일에서 최대 42일까지 입원 치료에 동의하는 자 또는 그 외 추가적인 선정 및 제외 기준을 만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임상연구 참여자에게는 진료비와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은 7일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상호 교류ㆍ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덕 고대 안암병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폭넓은 협력을 유지하는데 동의했다. 이로써 고대 안암병원은 경기도
의협(회장 경만호)은 국무총리실이 제시한 ‘국민생활 불편 개선과제’ 중 하나로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직권조사가 포함된 것과 관련, “비급여 항목은 의료공급자와 환자간 민법상 사적인 계약관계로 국가에서 관여하는 것은 의료기관 자율권 침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월 8일 국무총리실 규제총괄정책관실에서는 국민생활 불편 개선 추진사항 51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4일 P동 대강당에서 제5회 서울백병원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술상 수상자로는 SCIE 논문 3편, 국내 원저 6편, 증례 6편을 발표한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가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논문상은 임팩트 팩트(IF)가 가장 높은 저널인 Annals of Neurology에 신피질 간질 수술후 항간질약제의 중단에 관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최근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야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이한민 내과장 등 3명은 감기환자,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가진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본건강검사, 진료, 투약,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산시에서는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해 상시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최근 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가족 간의 행복지수 높이기(황경숙,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교육전문 강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 제도와 고대 구로병원에
의료서비스 개발, 정책ㆍ연구 활용 기대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1’을 발간, 배포한다. 올해 네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암 관련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통계를 비롯해서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생존자 관리 현황 등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보고서, 논문 등 모든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원장 이규성)은 7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이에 등록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이루어졌다. 의료분야 외에도 청소년의 복리증진 등 지원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성 원장은 “이제 초등학교 5, 6학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