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병리과 정상우 교수가 펴낸『의학어원론(Medical Etymology)』이 대한민국 학술원이 선정하는 2010년도 자연과학분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군자출판사, 1,028쪽, 4만8천원) 대한민국 학술원은 기초학문을 육성 발전시킬 목적으로 해마다 그 전년도에 발간된 모든 신간도서 중 분야별로 우수도서를 선정 발표하고, 선정된 도서는 학술원에
선천성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한 단행본 시리즈가 발간됐다. ‘만화로 알기’라는 제목의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희귀질환인 페닐케톤뇨증(제1권)을 비롯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제2권), 선천성 부신피질과형성증(제3권)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와 홍용희 교수가 각각 1,
의료관련 전공자들이 내과학을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이 최근 발간됐다.‘한 눈에 알 수 있는 내과학’(이퍼블릭)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눈에 알 수 있는(at a glance)’ 시리즈의 내과학 교과서 한글 번역판이다. 내과학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그림과 표가 많이 실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대부분의 번역서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전
국내 최고의 농약중독 치료 전문의인 홍세용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제초제 중독 치료 지침서’를 발간했다. 1998년의 ‘농약중독 치료 지침서’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지침서는 2010년 1월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모든 제초제에 대한 성분과 독성, 치료법을 기술하고 있으며, 제초제의 전체적인 윤곽과 독성학적인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국내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채계순)는 2008년『 우리들의 섬김이야기 』에 이어 지난 5월 28일 간호사들의 섬김간호 에피소드 공모작을 모아 만든 『우리들의 섬김이야기 2』를 발간했다. 『우리들의 섬김이야기2』는 ‘섬김간호’를 사명으로 지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생생한 간호현장의 섬김간호 활동이 담겨 있다.이 책은 백송이 간호사 외 42인의 간호사
최근 들어 산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초를 잘못 먹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는 가운데 독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서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는 손창환 임상전임강사, 의학신문 김원학 기자와 공동으로 독성을 지닌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와 사진, 사례, 응급조치 방법 등을 담은 방대한 구성의 책 ‘식물독성학’을
저출산 시대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결혼한 부부는 아이를 원하지만 마음먹으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속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계획 임신의 모든것이 담긴 "베이비 플랜"이 발간 됐다.한양대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의 33년 경험과 지식은 물론 임신에 관한 재미있는 해외 토픽, 뉴스, 최신 연구 자료, 수많은 환자들과의 진솔한 Q&A 등 부부가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척추디스크질환에 대해 그 동안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허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척추 디스크 환자를 위한 바른 자세와 운동》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했다.지난 30여 년간 척추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해온 우리들병원 의료진이발간한 이 책은 척추질환은 무조건 수술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이『닥터 건강검진, 자신만만 검진결과 활용하기』를 출간했다.양병원 출판부 YMB(Yang Medical Books)가 발간한 이 책은 지난 20여년간 대장항문 전문병원을 운영하면서 일반인을 위한 건강 단행본 및 대장항문 분야 전문서적을 집필한 양형규 의료원장이 “모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은 가장 현명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교육용 책자가 발간됐다.전문의료서적을 발간하고 있는 헬스미디어&플랜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를 위해 제작한 교육용 책자 중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알아야 될 기본적인 내용만을 엄선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심.뇌혈관질환, 이것을 알자(저자 홍순표)’ 책자를 발간했
연세대 의대 피부과 이민걸 교수와 노효진 강사가 피부질환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전공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피부과 책 ‘한눈에 보는 피부과학’을 번역, 출판했다.그림과 사진 자료가 많음에도 두껍지 않은 이 책은 여러 권으로 구성된 다른 피부과 교과서들과는 달리 인덱스까지 합해 140쪽 이내의 얇게 요약된 책으로, 각 챕터는 최대 2쪽으로 구성돼
2010년 설립 10주년을 맞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진료 및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위암 100문100답’ 총서를 발간했다.이 총서는 암 진단을 받은 후 불가피하게 따르는 고뇌와 방황의 단계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암의 정체와 대응책을 자상히 알려 주는 안내서이자 암에 대한 진단부터 완치까지 모든 과정을 주요 암별로, 환자들이 실제 해오는 질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신원한 교수가 최근 『경추경부척수 가이드북-초진에서 현미경 수술까지』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경추경부의 병변에 대한 신경학적 진찰방법을 비롯 영상진단의 요점, 수술의 set-up 방법, 수술법, 수술 전후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특히 Point와 Column이란 항목이 사이사이에 있어서 전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및 말기암 환우의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지침서’(발행 재단법인 마뗄암재단, 264쪽, 비매품)가 발간됐다.암 환우를 위한 진료비 지원과 암 연구 활동, 호스피스 지원과 가족상담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마뗄암재단의 이사로 활동 중인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종양내과 한치화 교수가 마뗄암재단과 함께 그동안 호스피스 자원봉사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태수, 꽃동네사회복지대학교 교수)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0년 복지공약집 “복지를 알면 민심이 보인다”를 발간했다. 참여연대는 “6.2 지방선거가 지역의 복지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공약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살만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수단이 복
성관계를 많이 하면 자궁암에 쉽게 걸릴까? 평소에 냉이 많고 피곤하면 냄새도 나는데 혹시? 생리 때가 아닌데도 질에서 피가 나오니 겁이 나네…. 자궁암은 바이러스가 일으킨다는데 어떤 거지? 예방 백신은 효과가 얼마나 가는지 모르겠네. 자궁근종을 그냥 놔두면 암으로 진행할까? 자궁경부암 검진은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 자궁을 들어냈으니 이젠 자궁암 걱정이 없겠
최근 변화된 의사국가고시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최근 출간됐다. ‘미리 보는 CPX’는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의과대학생 및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기시험의 모든 주제를 알고리듬 형태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 시험의 예제와 가장 근접한 모의 ‘상황지침’과 ‘채점표’를 수록하여 마치 실제 실기시험을 치르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
20세기 최고의 천재인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천재’, ‘두정엽의 천재’라 부르고 있다. 입체 공간적. 과학적 사고기능을 하는 두정엽이 보통사람보다 15퍼센트 이상 크고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3살 때 처음 말문을 연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강제 조기교육을 받았다면 범재나 둔재로 전락하여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가
의료인을 위한 논문과 문서 작성에 전략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서가 출간됐다.의료인들의 글쓰기는 의학 논문 작성과 업무용 글쓰기로 구성된 "실용적 글쓰기" 영역이다. 실용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문학적 글쓰기처럼 천부적인 재능이나 탁월한 감각과는 거리가 있다. 그것은 실생활에서 원활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글쓰기이며 별도의 작성 방식을 갖추고 있다.
계명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황진복 교수와 경희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최근 “의료인을 위한 실용적 글쓰기”책을 발간했다. “의료인을 위한 실용적 글쓰기”는 초보저자들이 체계적으로 논문 작성을 배울 수 있도록의학논문 작성법(Ⅰ, Ⅱ)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업무용 글쓰기(Ⅲ)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 황진복 교수는 “의료인의 글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