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과 개설 30주년을 맞는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설립 및 발전과정과 그 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및 업적 등을 정리한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30년사’를 발간했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故 강석영 교수에 의해 의학계에 처음으로 알레르기학을 도입해 1979년 11월 19일 국내 최초로 알레르기클리닉을 개설, 운영해 왔으며 1980년 8월 10일
순환기질환에 대해 환자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가이드 북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발간된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의 첫번째 호인 ‘협심증 바로 알기’에 이어 두번째 호 ‘고혈압 바로 알기’가 발간했다. ‘고혈압 바로 알기’에서는 혈압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고혈압의 종류와 합병증, 치료법까지 그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한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이 기획한 ‘The Health Portal 시리즈’ 첫번째편 ‘위암을 정복합시다’ 가 최근 발간됐다.‘The Health Portal 시리즈’ 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집필하고, 한화S&C가 출판을 맡고 있다.따라서 병원은 이번에 발간된 위암을 시작으로 간암, 유방암, 췌장암, 비만,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정진호 교수가 향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피부노화 분야에 관한 교과서 ‘피부노화학’을 최근 펴냈다.1년 전 ‘늙지 않는 피부 젊어지는 피부’를 발간해 일반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정진호 교수는 이번에 피부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피부노화에 대해 학문적으로 더 깊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를 발간한 것이다.특히 이 책에는 그동안
개인 기록 넘어 ‘한국현대의학사’ 재구성 국내 임상의학 분야에서 후학양성에 앞장서 온 임상의학자 53인의 생생한 경험과 소중한 역사를 담은 책이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이미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공적을 남겨 한국의학 발전을 견인해 온 저자들이 그 동안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비전과 지도와 격려를 들려주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의료진이 Dean Juhan의 Job’s body를 번역한 ‘수기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 바디워크’를 발간했다.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와 이준환 교수, 조재흥 교수 등이 공동 번역에 참여한 이번 서적은 접촉 및 동작치료의 의학적 근거와 그 방법을 담은 책이다. 바디워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 몸의 구조와 생리
식단표ㆍ운동법 등 자세한 실천법까지 총망라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센터장 박성우)가 당뇨병을 전반적으로 다룬 책자를 발간했다.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전문센터의 의료진 40여명이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당뇨병의 덫에 빠지게 되는 오류임을 밝히고 있다.당뇨병이 정확이 어떤 병이고, 당뇨병 징후가
자녀가 태어나던 순간의 떨림과 감동은 부모의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며, 영원히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다. 하지만 품안의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자녀가 훌쩍 자라 사춘기라는 새로운 생의 주기에 들어서면서, 부모와 자녀의 다툼은 잦아지고, 때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는다. 부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았던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근무하는 소설가며 시인인 권혁수씨가 바쁜 시간에도 틈틈이 정리한 첫 시집 “빵나무 이?구?펴냈다. 연민과 유머, 이 두 가지 개념은 얼핏 생각하면 상충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깊이 들여다보면, 그 둘의 관계가 사실은 내밀하게 얽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권혁수씨의 첫 시집 “빵나무아?굔?이 내밀한 관계를 조화롭게 균형 잡는 시
사례 중심으로 손상 -장애의 배상ㆍ보상 기준 제시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가 ‘비뇨생식 기능장애 - 배상과 보상의 의학적 판단’을 최근 펴냈다.이 책은 저자가 손해보험협회 의료심사위원과 국토해양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전문위원, 고등법원 조정위원 등을 지내면서 경험한 비뇨생식계의 손상과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해진단서 및 향후 치료비추정서 발급에
문영기 前 강남차병원장(75세)이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전후에 직접 경험한 생생한 전쟁 이야기를 기록사진과 함께 엄선해 수록한 ‘내가 겪은 한국전쟁(교음사, 2010)’을 발간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발간한 ‘내가 겪은 한국전쟁’은 6∙25전쟁의 진실과 사실이 어떠했는지 스스로 경험을 토대로 숨겨진 진실과 배경의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실제 안과 교수가 직접 집필한 눈에 관한 건강 그림책이 출간 됐다. 그림책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 평소 눈에 관한 지식과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것,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취학 전 아이의 시력은 평생 눈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정확한 안과 진료를 받고 눈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조원영 교수팀과 동국대 양창헌, 동아대 최석렬 교수팀은 최근 공동으로 번역서인 ‘명의가 추천하는 상부소화관 내시경 검사법’을 출간했다. 일본 암검진학회 수장인 호소이토죠가 내시경 전문의를 위해 지난해 출판한 ‘스탠다드 위 내시경검사’를 조주영 교수가 대표 번역했다. 이 책은 위내시경검사를 시작하는 의사에서부터 경험을 쌓았지
국외 홍보ㆍ암관련 정책개발ㆍ연구 자료 기대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0 - 영문판’을 발간, 배포한다.영문판은 지난 3월 19일 발간된 ‘통계로 본 암 현황(한글판)’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다.통계로 본 암 현황 영문판은 암등록통계자료, 암 관련 논문 및 보고서를 집대성하여 암부담,
몸의 신호만으로 본인의 건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서적이 출간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 100세 따라하기’는 2009년 한국인 기대 수명은 80.1세에서 앞으로는 자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근차근 건강관리를 실천한다면 100세까지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에서는 누구나 흔히 느낄 수 있는 눈 주
이 책은 국립암센터 금연전문의들이 안내하는 금연법이다. 금연이라는 험난한 산을 넘는 데 가이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고(남녀 모두 폐암이 가장 많다), 2위는 뇌혈관 질환이며, 3위는 심장혈관 질환이다. 이들 3대 사망원인의 공통점이 바로 흡연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나의 건강이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지난 2006년 ‘암과 음식’1판을 발행한 바 있는 국립암센터는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암의 예방과 음식, 영양물질의 관련성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암과 음식’제2판을 내놨다.이번 판에는 암의 이해, 암통계, 암과 영양, 한국인의 주요 암과 음식(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전립선암, 신
의학의 현대성에서 인간적 의학이란 곧 사람과 사람의 바람직한 관계를 의미한다는 매우 쉬워 보이는 명제가 실제로 달성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사람과 사람의 인간적인 관계를 매우 쉽게 보는 상상력의 부족 때문은 아닐까? 아니면 의료제공자인 의사는 인간적 관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대체 입력이 안 된 사람들일까?’『의학적 상상력의 힘 (21세기
‘국내 최고의 유방암 명의’ 양정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메디컬 에세이 과 지침서인 2권을 동시에 발간했다. ▲메디컬 에세이 메디컬 에세이 은 어린 시절부터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의대시절, 인턴, 레지던트 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와 결혼, 의료봉사, 유방암 등 외과환자를 치료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되기까지 겪어왔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6월 18일 오후 4시 교수식당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경험담을 실은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며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의 기념사를 비롯해 여형태 병원장의 축사, 체험 사례집 봉헌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소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