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에 대한 시험을 주로 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제약업체 시험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약전 일반시험법 중 5개 시험법에 대한 핸드북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미생물한도시험법 ▲엔도톡신시험법 ▲발열성물질시험법 ▲안전성시험법 ▲적외부스펙트럼시험법 등 총 5개의 시험법에 대한 것
성형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줄기세포성형과 관련, 관계자들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줄기세포성형에 대한 허위·과장광고로 실제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시중에는 ‘줄기세포’라는 명칭을 붙인 각종 치료와 서비스에 대한 광고가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등 제조 및 수입관리자에 대하여 2년마다 1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화하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교육실시기관 지정기준 및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하는‘의약품등 제조관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을 9월 26일자로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약 2,200여명으로 집계되는 기존
병원의 봉사활동 개념이 바뀌고 있다. 병원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곳을 찾아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하거나 노력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병원 주도하 직원들이 참여해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그러한 봉사활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 병원 중심에서 직원 자발활동으로, 제한적 봉사활동에서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성
동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나섰다.동아제약은(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7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메이지세이카파마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멸균침의 기술문서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멸균침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멸균침 허가 신청과 관련한 최신 규정 ▲민원서류의 처리절차 및 기간 ▲항목별 기술문서 작성방법 ▲첨부자료의 요건 등이다. 특히 기술문서 작성
한독약품은 26일부로 사노피와의 합작지분 구조를 정리했다고 밝혔다.한독약품과 사노피는 양사의 미래성장전략에 따라 지분구조를 정리했으며 이에 따라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로 변경됐다.사노피의 지분은 김영진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가 인수했다. 이로써 한독약품 최대주주인 김영진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 이사장 이병철, www.stroke.or.kr)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 70여개 병원에서 뇌졸중 예방 인식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25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타임 이즈 브레인(T
건강검진 부당청구건이 2009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총 81만8천건에 부당청구로 인한 환수액이 189억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부당청구건의 91.4%를 병/의원이 차지했고, 보건기관의 부당청구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 제출한 ‘건강검진 부당청구 적발현황’
국내 의료진이 녹내장 환자들에서 안압을 낮추는 것이 시신경의 내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현재 녹내장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약물이나 레이저 및 수술적 치료를 통해 안압을 떨어트리는 것이다. 그러나 안압을 낮추는 것이 시신경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팀(이은지)은 안압을 낮추었을
복지부가 의료계의 임의비급여 오남용 사전 차단을 본격화할 전망이다.27일, 의계신문과의 통화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임의비급여 관련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복지부의 이러한 조치는 지난달 6월, 법원이 여의도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소송에 대한 판결 설명자료를 통해 사실상 임의비급여를 필요한 경우 허용한다고 판단했기
오일환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교수는 최근 한국줄기세포학회 차기 제5대 회장에 임명됐다.오일환 교수는 지난 8월 31일 있었던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년간 회장내정자 자격으로 학회운영을 마친 후 내년 8월 31일부터 회장으로서의 2년 임기를 시작한다.한국줄기세포학회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이끌어 가는 의학자, 생명과학자들이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27일 재활운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병원 6층에 330㎡(100평) 규모로 문을 연 재활운동센터는 첨단 재활 및 운동 장비와 전문치료사 10명을 새로 배치해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 ․ 차별화 된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재활운동센터는 비수술치료 분야를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기능에 문제가 있는 척추와 관절을
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이 26일 개원 102주년을 맞아 명학홀에서 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송은규 병원장은 첨단 디지털 시대를 맞아 최첨단 홍보시스템과 친절체제를 구축한 스마트병원으로의 제 2도약을 다짐했다.전남대병원은 1동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대로 환자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 체제로 돌입한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실신과 돌연사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원내 세미나실2(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연다.강사는 심장혈관내과 박경민 교수로 40분 강의 뒤 20분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각 주별 강의 소주제(6주 간격으로 강좌를 반복할 예정)는 다음과 같다.▲1주차(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7일, 멸균침의 기술문서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멸균침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멸균침 허가 신청과 관련한 최신 규정 △민원서류의 처리절차 및 기간 △항목별 기술문서 작성방법 △첨부자료의 요건 등이다.특히 기술문서 작성방법
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국민생활건강대상 종합의료대상’을 수상했다.박승하 원장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국민생활건강대상’에서 종합의료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에게 가장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JCI 재인증 획득 성공 후 다시 우수성을 인
고려대 구로병원 부정맥센터가 최근 부정맥 시술 중 가장 고난도인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례를 돌파했다.부정맥센터는 매년 450례 이상의 다양한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해마다 100례 이상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극도자절제술 500례 달성은 3년 6개월 만에 이룬 최단기간 성과다.전극도자절제술이 적용되는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어) 급여기준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오는 11월23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는다.‘비리어드’는 HIV-1 감염 및 만성 B형간염에 대해 급여가 인정됐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7일, 국내 140개 인체조직은행이 제출한 2011년도 인체조직 수입 및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식약청의 이번 발표에 따라 지난 해 국내에서 유통된 인체조직은 총 27만1천707개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체조직은 생존자, 뇌사자, 사망자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환자 이식용으로 사용되는 뼈, 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