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최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방사선 비상진료 원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방사선 비상진료 원내 대응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제37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소규모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 진행됐다.이번 원내 대응 훈련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전담 및 겸직 요원들이 참여했다.방사선비상진료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예상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통해 방사능 재난 시 요원들의 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성식)은 지난 21일 한국뇌연구원(대구 동구 신서동 첨단로 61)에서 한국뇌연구원 및 미국 리액트뉴로(REACT Neuro)사와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REACT Neuro CEO Shaun Patel 등 각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문적·문화적으로 교류하여 △뇌 관련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 개발 △뇌 연구협력 체계 구축 및 연구역량 강화 △글로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병원들과 합동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유행관리 및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감염병 대응 최일선을 담당하는 거점 중심병원인 울산대병원과 지역 참여병원 6개 병원(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시티병원, 굿모닝병원) 감염관리자 30여 명이 참가했다.훈련은 병원내 의료관련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이론교육 ▲실제 병원에서 다제내성균 유행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다제내성균 유행상황에
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단체별 1인 1정당 가입운동을 본격화하는 등 정치세력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대구·경북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 보건복지의료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논의했다.이날 연석회의 개회식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단결된 힘으로 악법인 간호법을 막아냈지만 이에 안주하고 멈추게 된다면 우리는 또 다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 것”이라며, “앞으로 14개 보건복지의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치매 극복 유공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9월 21일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 2013년 12월 동국대경주병원 내 개소하였고, 전국 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평가가 실시된 2015년 이후부터 2016년 2위, 2017년 1위, 2018년 2위, 2019년 3위로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2022년 12월 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례관리운영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19일,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해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에게 대장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경남지역암센터는 ‘골드리본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포스터 및 배너 전시 ▲대장암 소책자, 안내문, 채변키트 배부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본관 4층 에델홀에서 경상북도 지역책임의료기관 임상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5월 15일 경상북도에서 출범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의 업무협약에 따라 대형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임상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중환자 간호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교육은 ABGA의 이해, 산소요법, 혈역학 감시 및 간호, 중환자실 감염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린 1차 교육에는 안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정부와 부산시가 진행한 “2023 청년의 날·부산청년주간”행사에 「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가 청년단체로 부스운영에 참여해 『간호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활동』을 펼쳤다.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는 이날 해운대 구남로 야외광장 부스에서 , ,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KNA 차세대 간호리더와 간호사 인식개선’을 주제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KNA 차세대 간호
좋은강안병원 안과센터(센터장 김현웅)이 지난14일 저녁 6시, 본관 지하4층 강당에서,부산,경남 대학병원 및 병의원 망막전문의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영남망막학회 집담회’를 개최했다.발표는 양산부산대병원 박수환 교수의'Clinical features of retinopathy aft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CR)'을 시작으로, 메리놀병원 강지혜 과장의 '외상 후 발생한SRF Case', 고신대병원 이상준 교수의 '영남망막안내염에서 안내염 다기관연구 케이스 수집결과' 순으로 진행됐다.질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부터 1박 2일간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숲 케어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인과 병원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병원 직원 40명이 참석했다.국립청도숲체원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및 산림생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산림교육센터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대섭)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오후 1시 부터는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교육 책자 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최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뇌전증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수도권 병원 1곳에 수술로봇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뇌전증 환자에 대한 정밀진단, 치료‧수술 장비 보급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이다.해운대백병원은 ▲뇌전증 수술 관련 전문성(진료 및 수술 실적) ▲장비 운용‧활용 역량의 우수성(전문의, 의료기사 관리역량) ▲장비 배치 공간의 적합성(면적, 관련 시설 등) ▲사업 추진 의지의 적극성(예산 및 인력 투입 계획 등)을 인정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와 직원 식당 앞에서 감염관리팀이 주관하는 ‘제14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문화의 정착 및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홍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행사 기간 동안 △ATP기계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퀴즈(O·X 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감염관리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으로 구성되어 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지난 15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부산백병원은 2017년 29병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7층 C, E병동과 8층 B, C병동 등 총 163병상까지 확장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이나 진료과, 수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영남대의료원 교수진(의학과)의 연구 실적이 올해도 수도권 대학을 제치고 전국 4위를 기록했다.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서 발표한 전임 교원의 연구 실적 통계에 따르면 영남대 의대는 교수 1인당 SCI급/SCOPUS 논문실적이 0.9733으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에 이어 네 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영남대 의대는 8년 연속으로 수도권 의과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해당 지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영남대 의대 교수진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전문학술지(SCI, S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는 14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상설건강교실을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상설 건강교실은 2018년부터 지역민에게 건강 상식을 제공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행사 진행에 제한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이날 강연은 1교시 순환기내과 김용이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증상과 치료’, 2교시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동훈 교수 ‘대동맥질환 이해와 치료’, 3교시 박슬기 임상영양사 ‘심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으로 진행되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KODA)에서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커피 트럭 두 대를 지원해 더운 날씨를 잊게 해줄 시원한 커피 1,000 잔과 감사의 마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기조직기증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겼다.‘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은 국내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및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 기증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이식 대기자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는 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진주본원(12일부터 14일까지)과 창원분원(13일부터 15일까지)에서 기관 내 청렴인식 향상을 위한 ‘청렴인식 UP’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청렴 캠페인은 감사실이 주관했으며,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외부 갑질, 진료순서 변경 요청, 금품수수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기획됐다.‘청렴인식 UP’ 캠페인 기간에는 ▲청렴 퀴즈쇼 진행 ▲청렴 포토부스 운영 ▲청렴 하모 스티커 및 청렴 사례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청렴 퀴즈쇼에서는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9월 14일(목) 오후 6시 동구 소재 ‘부페시즈’에서 김태진 회장,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이원우 고문 등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및 원로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김태진 회장은 “현재 의료계의 상황은 수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강병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채의수ㆍ이수정ㆍ이인희 교수가 지난 9월 7~8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 학술대회 (KSMO 2023)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상’, ‘최우수 포스터상’,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채의수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에리불린(상품명: 할라벤)의 효과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를 발표하여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하였다.채의수 교수는 “전이성,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서 할라벤이 임상시험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