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IMS Health 보고서를 인용,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이 향후 20년 이내 화학합성의약품 부문의 70% 가량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오는 2020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약 448조 원(약 3,9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서며 전체 의약품 시장의 28% 가량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최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맵)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김영호 교수가 ‘무엇이 적응증 외삽과 교체처방을 가능하게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 바
GSK가 세포를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세계 최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스트림벨리스(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ADA)를 발현하도록 변환된 자가조직 CD34+ 세포)가 극희귀질환인 ADA-SCID(ADA 결손에 의한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를 가진 환자 치료에 대한 유럽 승인을 최근 획득했다. 이번 승인에 앞서 GS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소염 및 진통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인 쎄레브렉스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7월 1일부터 60세 이상의 강직성척추염 환자에 확대 적용된다. 현재 60세 이상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 등에 보험이 적용되던 쎄레브렉스는 이번 급여 기준에 따라 60세 이상 강직성척추염 환자 치료 시에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부 맞교환을 위해 협상에 들어갔던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각각 동물의약품(메리알)부문과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에 대한 전략적 거래에 최근 공식 합의했다. 양사의 사업교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67억 유로(약 8조 6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사노피에 인도되며 114억 유로(약 14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최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6회 안전의 날’ 기념 행사와 ‘금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장단은 각 부서를 순회하며 환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 뒤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주제로 ‘부서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CSR) 집중 기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6월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각국 임직원 모두가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동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GSK가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lsquo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7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에 최호순 교수를 임명했다. 최호순 의과대학장은 이와 동시에 의학전문대학원장,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을 겸한다. 최 교수는 1984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11회),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2009~2013)을 지냈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둔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대유행 인플루엔자(H1N1 2009)로 인한 피해가 확산돼 비상이 걸렸다. 최근 브라질 보건 당국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대유행 인플루엔자(H1N1 2009)에 감염된 환자가 5,214명에 달하고 이 중 사망자 수는 1,003명으로 전년 대비 28배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브라
최근 국내 출시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키프롤리스가 기존 요법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병용 치료에 사용할 경우 현행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급여를 인정받지 못해 오히려 환자의 접근성을 제한, 결국 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이제중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교수 이제중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28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올해 1분기 동안 기업에 투자된 주주들의 자본(자기자본)을 사용해 평균 1.9%의 순이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80개 상장제약사의 1분기 전체 자기자본 총액은 전년 동기(13조 1,623억 원) 대비 1조 8,972억 원 늘어난 15조 595억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2,263억 원) 전체 순이익 총액은 541억 원 늘어난 2,8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최근 열린 2016년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 암컨퍼런스에서 ‘위암 마스터 클래스(Gastric Cancer Master Class)’ 세션을 후원, 위암 항암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제를 맡은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는 ‘위암 분야에서의 중개 연구&rs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를 10회 골드리본 캠페인 주간으로 선포, 방광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캠페인은 '방치할수록 자라는 방광 질환, 키우지 말고 치료하세
▲ P&G 글로벌 구강케어 R&D 켄 장(Ken Zhang) 박사 “오랄비, '치과의사 추천 브랜드' 원동력은 타협 불허한 연구개발 의지에 있어”“전동칫솔과 일반칫솔 비교, 자동차와 자전거의 효율성 따지는 격” 과거 소금으로 치아를 닦던 시대에서 이제는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전동칫솔까지 등
한국다케다제약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인 ‘TAK-214’에 대한 2b상 임상시험을 시작, 첫 번째 피험자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인체 대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유일한 노로바이러스 백신이다. 이번 임상은 18~49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중등도 또는 중증의 급성 위장염(AGE)에 대해 ‘TAK-2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서울 동남권역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변모를 시작, 확장 리모델링을 올해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응급환자, 소아응급환자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생실, 격리병상, 응급전용 중환자실 및 입원실 등으로 구성된 지상 5층의 건물이 증축된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탈퇴) 결정이 국내 제약사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이번 영국의 유럽연합탈퇴와 관련해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아직 내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영국과의 의약품 수출입 비중도 낮은 만큼 국내 제약업계에 미치는 실질적인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같은 분석은 2013년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만성통증의 올바른 이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증 치료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만성 통증에 대한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및 비수술적 개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진통
한국과 일본이 의료기기산업의 동반성장을 협력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한·일 양국은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제약협회가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양
▲ 메디엑스포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부스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다빈치 로봇수술기 의사 조종간에 앉아 직접 로봇팔과 기구를 조정하며 로봇수술기를 작동해 보고 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메디엑스포’ 에 참여, 다빈치 로봇수술기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모델을 직접 조정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