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가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 : 전문가가 알아야 할 18가지 치료법’을 번역 발간했다.방수영 교수는 발달장애, 학습장애, 언어발달 지연, 기분장애, 불안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소아청소년 발달클리닉을 맡은 전문의다. 또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을지대학교 학생정신건강연구 센터장을 겸직하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분야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방 교수는 여러 통로를 통해 아이들을 만나며 사회적 문제로부터 아이들이 받는 트라우마 치료사례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 교정과 고수진 교수가 교정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진단분석과 구체적인 치료 프로토콜이 담긴 ‘임상치과교정학-교정진단과 치료메카닉 사이의 네트워크’ 책을 출간했다.고수진 교수는 심미교정, 설측교정,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골격치료 및 치열교정, 수술 전 턱 교정 전문의이다. 26년간 진료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마다 다양한 구강 환경과 성장 패턴을 분류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교정 진단과 치료 방법을 담아냈다. 총 15장(416페이지)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교정치료의 개요 ▲얼굴 분석과 구강기
인천세종병원 인공신장실 김지은 수간호사가 드림널스 출판사와 협업을 통해 책자를 발간했다.신규간호사를 위한 이 책은 저자가 8년간 인천세종병원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투석 간호의 실제를 담은 실무서다. 은 실무의 기본이 되는 핵심 이론을 쉽게 푼 투석간호 이론서로 인공신장실 장비 소개부터 혈관 접근로 간호, 투석 환자 교육, 인공신장실 검사, 의약품, 감염관리까지 투석의 원리부터 약물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실제 케이스를 기반으로 투석 간호 이론을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가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이야기’ 시리즈 네 번째로 를 발간했다. 간이식만화는 간이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동안 경험들을 바탕으로 간이식을 예정으로 하거나 간이식을 받은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의학만화이다.이 책은 간과 간이식, 간이식 수술, 면역억제요법, 간이식과 감염, 간이식 이후 일상생활 등 총 다섯 파트(213쪽)로 나누어져 있으며, 간이식 준비부터 이식 후 관리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만화 에피소드로 정리되어 있다.저자인
말을 못 할 땐 손짓으로, 손 까딱 못 할 땐 눈짓으로. 언어소통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가 보호자 및 의료진과 원활히 의사소통하는 법을 안내하는 친절한 책이 나왔다.이 책에서 제시된 쉽고 간단한 소통 방법을 이용하면 말과 언어를 이해하는 데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료현장에서 더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에서 제작한 ‘참 쉬운 의사소통책’이 최근 보완·대체의사소통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소아중환자실 및 특수학교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의료 현장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소아·청소년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분석한 신간 을 펴냈다.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의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과 반복되는 문제 행동을 총망라했다.이 책은 소아·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행동과 대표 질환을 담았다. 천 교수의 27년 진료실 이야기를 상세하게 담았다. 아이의 문제 행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진료실에서의 상담과 치료, 부모의 행동 변화를 보여주며 아이가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생동감 있게 소개된다. 천 교수가 들려주는 사례를 살펴보면, 문제 행동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이 의학서적 출판으로 유명한 스프링거 출판사의 요청으로 대표집필을 맡은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Atlas of Nuclear Medicine in Musculoskeletal System)” 교과서가 출간됐다.양승오 주임과장과 3인의 교수가 함께 집필한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는 근골격계 질환 진료에 사용한 핵의학 영상을 관련된 다른 영상과 함께 사례별로 소개하는 핵의학 영상 지도서로, 최근 eBook과 종이책으로 출간됐다.지금까지 학생들과 임상 의사들에게 핵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최근 학생들과 일반인의 인성ㆍ영성 함양을 위한 도서 을 출간했다. 인문의학 도서인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 고전 국문 시가인 도산십이곡을 통해 동서양의 심성론이 강조하는 인성ㆍ영성의 개념을 인문의학적 시각으로 쉽고 명확하게 제시했다. 대학자 퇴계가 자연을 지칭하는 언어로 진리를 향한 삶을 상징하여 노래한 도산십이곡을 성리학적 언어를 넘어서 현대 의학적 심성론으로 해석한 최초의 도서이다.한국철학에서 중요시하는 인성이라는 개념을 프로이트의 초자아, 융의 자기, 뇌 의학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을 출간했다.이번 신간은 2018년부터 출간해오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5번째 저서로, 의대생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녹취한 형태로 기술되어 있다. 감염학이 다루는 전 분야를 총망라한 4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제1권 총론, 제2권 임상각론으로 담아냈다.이 책은 재미있고 쉽게 강의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유진홍 교수의 강의를 글로도 들을 수 있는듯하게 기술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감염학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최근 '블루(Blue)와 임신' 소책자를 발간했다.이승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일동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 연구원이 함께 집필에 참여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이 책자에는 2장에 걸쳐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21가지 우울증 관련 질문을 담았다. 집필진은 질문마다 과학적 통계와 논거를 제시, 그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1장에서는 ‘코로나 블루와 임신’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임신부와 출산 후 여성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10월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인천 및 경기북부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별똥별, 찰나의 시간에 마주한 우리’를 출간했다.수기집은 ▲새내기 호스피스 사회복지사 이야기(강나래 인천광역시의료원 사회복지사) ▲생일 케이크 촛불 앞의 사람들(심문주 동국대일산병원 간호사) ▲마지막 무대는 나와 함께(이유진 음악치료사) ▲성장하는 돌멩이(이효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간호사) ▲코로나, 그리고 세 번째 여름(신하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사회복지사) 등 25편의 이야기를
병원경영전략 33년 전문가의 현장 실무와 경험을 통해 체득한 6가지‘통찰’의 습관들이 한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는 최근 「통찰의 도구들」의 발간을 통해 의료계는 물론, 더 나은 미래를 찾는 모든 혁신가와 인사이터, ‘일잘러’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일잘러’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박병태 교수는 불확실성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통찰이라고 강조한다.박 교수는 이 책에서 ‘보는 과정(Watching)’과 ‘실행하는 과정(Acting)’에서 가져야할 6가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해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발간했다.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은 국내외 정신질환 관련 보도 준칙들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5개의 원칙과 각각의 예시를 들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있다.그 내용은 △원칙1. 정신질환과 관련한 용어 사용에 유의합니다 △원칙2. 기사 제목에 정신질환 관련 언급을 최소화합니다 △원칙3. 정신질환과 범죄의 인과관계를 임의로 확정 짓지 않습니다 △원칙4
“기침을 많이 하면 천식인가요?”, “천식 환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면 안되나요?”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잘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하지만,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잘못된 치료를 받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에 서울아산병원 천식 · COPD센터 권혁수 교수(알레르기내과 교수)와 김헌실 전담간호사가 천식이나 COPD를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세세하게 담아낸 치료 참고서 ‘천식과 COPD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을 최근 출간했다.이 책에는 천식과 COPD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2016년 책임저자로 세계적인 의학·과학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에서 출간한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영어 교과서 ‘Foot and Ankle Disorders’가 중국 남경의과대학 정형외과 지안자오 귀 박사팀 번역으로 올해 8월 북경대학 의학 출판사에서 중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됐다.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질환에 대한 영어 교과서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출간한 것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14억 인구의 중국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판을 중국 명문대학인 북경대학 출판사를 통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의 보컬 이성우와 함께 쓴 도서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이 시기를 잘 지나가는 법을 대화 속에서 찾고 있다.이 책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의 주인공은 ‘록커’다. 오가는 대화 속에 공저자 이성우는 개인의 이야기를 말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다. 록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정신과 의사도 곧 ‘우리’이기에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도 책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책은 좋은 말이나 교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젠더클리닉 황나현 교수(성형외과)가 최근 단행본 ‘차별 없는 병원’을 발간했다.‘차별 없는 병원’은 국내 최초로 성소수자 의료를 종합적으로 다룬 서적으로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에서 기획하고 의사, 활동가, 연구자 등 14명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여 발간됐다.황나현 교수는 강동성심병원 김결희 교수와 함께 ‘트랜스젠더의 성확정수술’ 파트를 맡아 집필했다. 황 교수는 “성소수자들이 차별의 걱정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금번 발간된 서적이 성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환자를 위한 ‘쿵짝쿵짝 뮤지북’ 2탄을 발간했다.이는 음악을 활용한 가정용 인지 학습지로 2021년 전국 치매안심센터로는 처음 발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강사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2탄은 어르신인 치매 환자들에게 익숙한 전통사물악기 소리와 함께 ‘오빠 생각’, ‘앵두나무 처녀’,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등의 총 16곡을 수록, 뮤직북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유튜브 링크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다.또 1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관의 역사와 성과, 비전을 담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30년」을 발간했다.이번 사사는 1992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인력을 배출하는 시험전문기관으로 성장해온 국시원의 발자취와 위상을 체계적으로 기록·정리하고, 보건의료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함께한 기관의 30년 역사를 재조명한 기록 자산으로서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30년」은 본책과 연구보고서 등 2권이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본책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30년」에는 국시원의 30년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수기집 2집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가족을 대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