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3차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에서 미래 핵심분야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을 선발
▲ 국립암센터가 7일부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한 낮병동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3일 열린 개소식 모습>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7일부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한 낮병동 7개 병상을 본격 가동한다.낮병동은 하루 만에 입퇴원이 가능한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입원 적체 현상을 해소하는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이 오는 9일 오후 4시, 유신관 2층에서 ‘2020 신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년맞이 음악회엔 선병원 문화이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피아니스트 김태희가 참여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Jesus, joy of men's desiring> △베토벤의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개원 이후 최초로 연간 백내장 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새빛안과병원은 이날 새빛홀에서 박규홍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철 병원장, 김기석 부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백내장 수술 4000례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새빛안과병원에서 시행된 백내장 수술 건수는 모두 4295례에 달한다.이 같은
▲ 흉부외과 김동관 교수(왼쪽 두 번째)가 폐암 수술 집도.JPG 폐암은 국내 암 환자 중 여섯 번째로 많고 5년 생존율이 30%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렵다. 그러나 수술기법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등 고성능 검사장비로 조기 진단율이 올라가면서 폐암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원장 이삼용)이 광주지역 최초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은 사이클로트론실과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MIN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사성의약품 제조·생산에 돌입했다.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는 세포나 유전자 단위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들여다 보거나 종양세포 등의 성질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방사성 추적물질을 이용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폐쇄공포증과 불안감을 최소화한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T)’를 추가로 도입, 뇌과학연구원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길병원이 도입한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T는 첨단 기술로 성능은 향상시키고 주요 부품 크기는 줄여 개폐구의 크기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M
<안미숙 간호사> 최근 심폐소생술에 있어 스마트워치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심폐소생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심장혈관ㆍ부정맥센터 안미숙 간호사는 '실시간 심폐소생술 피드백 장치로서 스마트기기 사용이 심폐소생술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
▲ 김종성교수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작곡한 도산십이곡이 합창경연대회로 열렸다.지난 2~3일 안동도산서원서 열린 신년 연찬회에서 각 도를 대표하는 8개 팀의 선비합창단이 진행했다.이날 연찬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김병일 도산서원이사장의 특강과 김종성 교수의 ‘성리학과 음악, 그리고 도산십이곡’ 특강에 이어 합창경연대회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인 FERCAP으로부터 네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해 9월 FERCAP 국제 실사팀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9회 FERCAP 국제 컨퍼런스 및 총회에서 4차 인증을 획득,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인증 기관이
▲ 보라매병원이 지난해 서울시립병원평가 리더병원 우수기관 으로선정됐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성가평가대회에서 12개 시립병원 가운데 리더병원 부문 1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립병원평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병원의 운영 평가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외부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과 분야의 시신경병증과 거짓시신경유두부종을 구별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팀은 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해 시신경병증, 가성유두부종, 그리고 정상안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인 BMC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에 나섰다.지난해 12월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해 환자들을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했다.폐
▲ 지난해 대동맥 수술 400례를 달성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 구성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19년 대동맥 수술 400례를 달성했다.송석원 강남세브란스 대동맥혈관센터소장(심장혈관외과)은 6일 “2019년 한 해 동안 연 400례의 대동맥 수술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국 대동맥 수술의 30% 이상으로 놀라운 수치&rdq
▲ 송재진 교수 ▲ 한선아 전공의 선천성 이소골 기형 환자의 수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 여부에 대한 사전 예측이 가능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연구팀(1저자: 한선아 수석전공의)은 수술 전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 검사 및 이를 통한 이소골 기형의 분류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선천성 이소골 기형이 있는 경우 태어
▲ 신동욱 교수 ▲ 박종혁 교수 장애인의 위암 검진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크게 늘었지만 비장애인과 비교시 오히려 그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정부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74세 국민에게 2년 마다 무료로 위내시경 혹은 위조영술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
▲ 박도양, 김현준 교수 냄새를 맡지 못하는 후각장애는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가 아닌 재활훈련을 통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이용하면 더 큰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팀(김현준 교수)은 약물치료 효과가 없는 후각장애 환자 52명(평균 연령 52.
가천길재단은 3일 오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0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의료원장, 김양우 병원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리와 가천대에서 윤원중 기획부총장, 황보택근 연구산학부총장, 김충식 특임부총장, 김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정일권)는 오는 18일 오후 병원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연수강좌 첫 번째 세션은 간질환을 주제로 ▲개정된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순천향대의대 이세환), ▲간수치 상승 완벽 이해하기(울산대의대 전백규), ▲상복부 초음파의 표준영상과 스캔법(순천향대의대 황정아)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 이식팀(김형철, 정준철, 정재홍)이 경기 서부 최초로 ‘기증자 복강경 간 절제술’에 성공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생체 간 이식 수술을 시행, 복강경 간 절제술을 받은 기증자는 12월 25일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기증자 복강경 간 절제술’은 기존의 배 중앙을 절개해 수술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