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총책임자 한설희 교수> 건국대병원은 의료기관과 지역 보건소 등 지역사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생활밀착형으로 노인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이 모델은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을 통해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 아주대의료원과 독립바이오제약은 17일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및 공도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좌부터 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 아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팀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기술&
<안심외래진료센터> 3번, 17번, 28번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입원시켜 모두 완치시킨 후 퇴원시킨 명지병원이 지난11일부터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안심외래진료센터와 전체 폐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RT-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안심외래진료센터는 일반 외래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증상자를 별도로 구분된 공간에서 진
▲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 의료진이 음압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자료사진> 코로나19 30번 환자가 다녀간 서울대병원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수습에 나섰다.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아내로 지난 8일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남편의 감염 확진 이후 접촉자로 검사를 시행해 16
▲ 나용길 초대원장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6월 개원 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초대 원장으로 나용길 개원준비단장(비뇨의학과 교수)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나용길 초대 원장은 2014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세종충남대병원 건립단장으로 세종병원 건립에 초석을 다진 후, 2019년 12월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제1대 개원준비
▲ 아주대 간호대학 홍재관 최근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아주대 간호대학생 74명 전원이 합격했다.송미숙 간호대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시험에서 학생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4차
▲ 이기헌 교수 심방세동 진단이 되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연을 할 경우 지속적으로 흡연한 사람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35%나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게다가 심뇌혈관질환 중에서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도는 심방세동 진단 후 금연을 할 경우 각각 41%, 25%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
▲ 정규원 실장 ▲ 전재관 교수 개인검진에서 널리 이용되는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이 갑상선암 사망을 줄이는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립암센터 정규원 대외협력실장‧전재관 암관리학과 교수팀은 갑상선암의 역학적 특성조사와 암검진수검행태조사 자료를 이용, 갑상선암 사망자 120명과 일반인 1184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 결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 ‘유디갤러리’가 리뉴얼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맑고 투명한 색채로 자연의 모습을 그리는 서양화가 오시수 작가의 개인전을 3월 18일까지 개최한다.'생-어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시수 작가는 물감의 번짐을 표현하는 수
<장동익 검진의학회 상임고문>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동네의원 외래환자 수가 급감, 직원들의 2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동네의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제34대 회장을 역임한 장동익 대한검진의학회 상임고문은 지난 16일 열린 대한검진의학회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과 의료원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사적조정회의에서 조정서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작년 7월 1일 시작된 옥상 농성이 해결됐다.이번 합의는 사적조정에 의한 조정서의 내용을 의료원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수락함으로써 성사되었다. 합의내용에는 해고되었던 2명 중 1명은 신규 채용하고, 다른 1명은 채용
명지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코로나19 3번 환자의 케이스 보고가 국내 최고 국제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영문으로 게재됐다.명지병원 임재균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한국에서 COVID-19 감염의 3차 전염을 일으킨 세 번째 확진 환자의 사례 : 정량적 RT-PCR에 의해 모니터링 된
▲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최평균 교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하다. 그 중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의학적 근거 없는 낭설도 많다. 코로나 19에 관한 두려움과 진실을 Q&A를 통해 알아본다.Q: 코로나19의 공기 중 생존 시간?A: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습도, 온도, 표면 등 환경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르다. 확실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로 제약사들이 영업사원들에게 재택근무할 것을 독려하기 시작하였으나 일부 기업들은 그대로 병원에 방문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환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이달 들어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암젠코리아 등이 재택근무를 결정해 병원의 출입을 줄이고 감염의 피해를 막고자 했다.그럼에도 아직도 많
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병욱 교수가 5일 한국에서 파라과이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50대 중년여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지난 2015년 몽골영아, 2017년 한국남성, 2019년 캄보디아 여성을 구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며 국적도 다양하다.유 교수는 굿 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코이카 사업(사업명 :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사업)을 위해 2일 저
경상대학교병원 제17대 병원장에 윤철호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월 13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신임 윤철호 병원장은 1988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경북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특히 윤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
▲ 최원아 교수(좌)가 레샨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중증의 척추 측만, 후만증으로 고통받고 있던 케냐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새 삶을 선물 받았다.사연의 주인공은 케냐에서 온 레샨(17세, 남). 레샨은 심한 척추 측만과 후만으로 인해 신체의 변형뿐만 아니라 흉곽 공간이 좁아져 심장과 폐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제 자리에 있지도 못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주일간 명지병원 음압격리병실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고 12일, 3번 환자와 함께 퇴원한 17번 서 모씨가 지극 정성으로 돌봐 준 의료진에게 감사의 편지를 남긴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퇴원 당일, “오늘 오후에 퇴원하게 될 것 같다”는 말을 간호사들에게 전해들은 17번
발생빈도 1위인 갑상선암은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완치와 5년 생존율은 100%에 가깝다.하지만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흉터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있어서 수술로 인한 상처가 얼굴의 흉터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문제점이 있었다.최근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의 경우에 아래 입술 안쪽으로 절개를 하는 경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