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이 코로나19‘글로브-월’ 시스템 검사법을 국내 첫 도입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방식의 ‘글로브-월(Glove-Wall)’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도입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국내 첫 도입해 호평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라파엘웰빙센터 2층에서 각계에서 보내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시하고 있다.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부물품과 함께 전달된 편지들이 의료진을 또 한 번 감동시키고 있다.연필과 지우개로 수차례 고쳐 쓴 어린아이의 편지부터 한 글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직원 4명중 약 3명이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감염 시 입게 될 심각한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과 함께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명지병원 의사,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등
경북대학교병원이 맡아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구2 생활치료센터(경북대 기숙사) 격리해제자 83명중 81명이 15일 오후 퇴소(퇴소거부1명, 동반입실 1명)했다.지난 13일, 검사 236명 중 1차 음성 128건에서 14일, 2차 검사 시행으로 최종 음성 확인된 83명이 15일, 격리해제됐다. 이번 격리해제자들은 남자 15명, 여자 68명이다.한편 대구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고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가 입원 치료한 지 13일 만에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산모 확진자 퇴원 이후 연이은 퇴원자가 나왔다.이번에 퇴원한 A씨는 지난 달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2월 28일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음압격리실에 입원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직무대행 표창해)은 13일,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의료지원 로봇’ 6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서울의료원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협약을 맺고 음압병상 살균, 의료폐기물 운송, 발열감지 로봇 등 총 6대를 코로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2일,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에 지정됐다.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중증 환자의 응급치료에 대한 지역 관리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이가 계속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좌측 네번째부터 문규영 고대의료원 발전위원장(아주그룹회장), 승명호 고대 경제인회장(한국일보/ 동화그룹회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진택 총장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13일 오후 1시 30분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경제인회(회장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로 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3천3백만원을 받았
▲ 충남대병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3일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부터 윤환중원장, 윤주현 원장>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13일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구축과 공동연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1일부터 듀얼방식이 적용되는 최첨단 지멘스 헬스니스의 차세대 CT장비 가동을 시작했다.영남대병원이 도입한 차세대 CT장비는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소스방식으로 두 배 이상 빨라진 촬영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이 구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영남대병원은 앞으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암 환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내과를 신설했다.메르스나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은 암 치료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매우 나쁘다.병원은 전문의를 새로 영입, 전신의 감염질환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열질환의 원인을 규명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한편,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특강을 개최하는 등 병원감염의 예방&m
▲ 박도양, 최지호 교수 햇빛을 충분히 쐬지 않는 사람이 체내 비타민D 수치까지 낮으면 잠을 과도하게 잘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순천향대병원 최지호 교수팀은 △햇빛 노출시간 △비타민D 상태 △수면시간 등 3가지 요소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수면 부족뿐 아니라 과다수면은 만성 대사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
이경준, 김지항 교수 기존 흉부 X선 영상 관련 연구 사례를 보면 진단 알고리즘을 만들 때 단일 시점의 영상만을 독립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한계가 있었는데, 실제 임상에서 검사결과를 판독할 때는 과거와 현재의 영상을 비교해 병변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감지하고, 이를 진단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첫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사진 : 직원들은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밖 컨테이너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감염병 진료를 시작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김봉옥)에서 11일 첫 완치자 4명이 나왔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에 따르면 완치자 4명 중 3명은 2월 29일, 1명은 3월3일 대구병원으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 혜원의료재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TOP 100’에서 2년 연속 민간 종합병원 부문 최상위 병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의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
서울 송파구 BGN 월드타워안과(대표원장 박세광)에서 12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지역으로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현장 의료진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BGN월드타워안과 박세광 대표원장은 "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1일 오전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4분 30여초 분량의 의료진 응원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전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대구 인디밴드의 노래와 엮어 만들었다고 병원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향후 1~2주가 감염 확산 차단의 관건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은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 간 접촉 및 이동을 최소화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 확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응급실 운영을 3월12일 오전 8시 재개했다.일산백병원은 지난 9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고 현재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운영병원으로 이송됐다.일산백병원은 응급실 체류 당시 코로나19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어 응급실을 폐쇄했다. 또 CCTV
병원들이 코로나19 확대 위험을 이유로 대구·경북 지역의 환자 진료를 기피하고 있는 와중에도 일부 병원들은 코로나 확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병실을 가꾸고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코로나19 진압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료진 5명을 파견했으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홍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