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정부로부터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정부는 현재 긴급하고 중요한 경제활동을 위하여 해외 출국이 필요한 기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상태 확인서(Medical Certificate) 발급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산업자원통상부를 통해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를 위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코로나19로 입원중인 환자의 생활‧위생물품 지원이 필요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사회사업팀은 100명 분량을 신청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4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2020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대동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외계층 노인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뿐만 아니라 ▲ 관절 건강 예방교육 및 진료 상담 ▲ 노인 관절 건강 및 정책에 관한 연구 조사 ▲ 인공관절 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지난 1월에 이어 첨단 MRI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길병원은 지난 1월 새로운 MRI를 도입한데 이어 뇌과학연구원에도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T)’를 4월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길병원 영상의학과 김정호 과장은 “새로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는 향상된 하드
▲ 광범위한 TLR 억제능력을 가진 펩타이드를 개발해 자가면역 및 염증 제어 기능을 확인했고, 전신홍반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패혈증 질환 동물모델에서 치유효과를 확인했다. 새로운 자가면역질환‧염증성질환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최상돈‧김욱 교수, 아주의대 류마티스내
▲ 연세의료원과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는 31일 난치암 치료제 개발 위한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강승완 개발실장, 곽현희 대표, 김현석 교수,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박은철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 연세의료원과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가 난치암에 대한 표적 항암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연세의료원은 31일 기술개
▲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 좌주간부질환자의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 우회수술 예후를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어 스텐트 치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의 13개 주요 대학병원에 등
▲ 이숙진 과장 우리나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1일0시 현재 162명이다.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사망자는 81.3%가 65세 이상 고령자며, 98.7%는 기저질환을 있었다.기저 질환으로는 심근경색, 뇌경색, 부정맥,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6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당뇨병 등의 내분기계 및 대사성
▲ 왼쪽부터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김수옥 씨, 외과 최인석 교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의료현장에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헌혈증을 전부를 기증한 환자가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전북 무주에 거주하는 김수옥(59) 씨. 김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병원들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 안과에서 세극등현미경에 투명 위생가림판을 설치해 미세 침방울이 튀지 않도록 하고 있다.<사진:김안과병원> 코로나19는 눈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1일,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요양급여 여부 등 지난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사례 4항목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심의 사례는 ▲Nusinersen sodium 주사제(품명: 스핀라자주) 요양급여 대상 여부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VAD*) 요양급여 대상 여부 ▲조혈모세포이식 대상자 승인 여부 등이다.공개 항목 중 &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2020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했다.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의 이번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2018년 신설된 암병원 부문에서도 서울대 암병원이 3년 연속 1위를
▲ 분당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학종)가 ‘2020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Usability Test)’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것으로 의료기기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
심장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2020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세종병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도병원’을 유지하게 됐다.이 제도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 전수를 통한 참여기관 간 입원 서비스의 상
▲ 안와육종 제거 전 후 사진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악성종양 안와육종이라도 수술 후 재발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자주 시행한다면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와 미국 엠디엔더슨 암병원 연구팀은 안와육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AJCC(미국암연합위원회, 8차)를 통한 암 병기 설정, 예후 인자 분석을 기반
▲ 이영수 교수 운동실조와 소뇌의 특정 유전자가 서로 연관이 있음이 확인됐다.아주의대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 이영수 교수팀은 유전자 조작을 이용, 새롭게 개발한 동물모델을 통해 운동실조의 경우 소뇌에서 세포 내 칼슘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ITPR1 유전자가 극히 저하됨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번 연구가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11.15
<오제혁 교수> 최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병원 밖 심정지(OHCA) 후 중증 신장 손상(AKI)이 발생한 환자에게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사용할 경우,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응급의학과 오제혁․이동훈 교수 연구팀은 이대목동병
▲ 윤영호 교수 자기주도적 건강코칭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건강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은 모바일 기반 건강코칭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헬싱C’를 개발해 2년 간의 개발과 임상시험 결과, 어플을 사용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임상지표가
▲ 최혁진 교수가 안과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기존 안과 검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눈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골드만 압평안압계검사, 안압 측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막두께 측정, 빛간섭단층촬영을 추가해 실명의 3대 원인인 황반변성, 녹내장
▲ 국립암센터-UICC 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 모습 국립암센터는 최근 국제암연맹(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 주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방안’주제의 화상회의에 참가해 암전문기관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 각국이 공유토록 했다.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24일 국제암연맹(UI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