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지난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부서장급 일부만 모여 간단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정일권 병원장은 “센트럴병원의 첫 번째 개원기념식을 코로나19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병원장 김석연)이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동부병원은 원내 사랑나눔후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위기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세트(식료품, 마스크, 손소독제, 건강관리수첩 등으로 구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코레일과 공조로 얻은 2분이 새로운 생명을 살렸다. 자칫 공여자의 고결한 희생과 환자의 8년 기다림이 모두 물거품이 될 뻔했다. 환자는 새 심장을 가지고 건강한 내일을 살 수 있게 됐다.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은 흥분된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이 같이 설명했다. 지난 4일 주말 저녁, 41세 남성 허 모씨의 심장이식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어린이 건강콘텐츠 영상 '닥터스누지와 친구들'을 유튜브에 공개했다.파일럿으로 선보이는 ‘닥터스누지와 친구들’은 인체, 의학,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궁금한 주제를 미취학 자녀,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갈 예정이다.호기심 많은 척척이와 끙끙이 스누지는 의문의 AI 닥터스누지를
▲ 정기영 교수 다리가 멋대로 움직여 숙면을 방해하는 주기적사지운동증의 기전이 밝혀졌다.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팀(차광수 연구원), 아주대병원 김태준 교수팀은 주기적 사지운동증(Periodic Limb Movement in Sleep, PLMS) 환자 15명의 수면뇌파를 분석한 결과, 증상이 발생하기 몇 초 전 활성화되는 대뇌 부위를 발견했다. 원인 규명
▲ 한상욱, 신호정 교수 앞으로 로봇이 위암수술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팀(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교수)과 응급중환자외과 신호정 교수는 8일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최소침습수술을 받은 위암환자 2087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로 나눠 장기성적을 비교 분석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골다공증 약을 장기복용할 경우 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다며, 5년 이상 장기 복용했다면 1-2년 사용을 멈추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할 것을 권장했다.김태영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을 오래 복용하는 경우, 골절 형태가 날카롭지 않고 뭉뚝하게 튀어나오면서 금이 가 있는 비전형적 골절 형태를 보인다&rdquo
▲ 전상훈, 조영재 교수 국내에서 개발한 에크모로 폐이식 환자 치료에 성공했다.체외막산소공급장치 에크모(ECMO)는 몸 밖에서 인공 폐와 혈액펌프를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그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로, 중증의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우리나라에는 350여 대가 있으며, 모두 수입이다.분당서울대병원, 서울의대,
▲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성민기 교수 외과용(surgical) 마스크와 면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 코로나19 확진자나 기침 증상이 있다면 KF94와 같은 고효율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중앙대병원 감염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그동안 강원권역 책임교육기관으로서 감염병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감염 관리 방안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해왔다.또한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료진 간에 정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인들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병원들은 외래 및 입원환자 감소와 매출액 30% 이상 급감으로 연쇄 도산으로 인한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의 중소병원 지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살리기 TF(위원장 이필수, 의협 부회장)는 지난 7일 오후 의협에서 ‘존폐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4일(토) 오전 9시,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꽃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꽃씨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시간과 공간의 협소로 나무심기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봉선화, 과꽃 등 다양한 꽃씨를 선물했다.좋은삼선병원 관계자는 &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가 맞춤형 치매예방 ‘재치만점’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확인했다.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특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재치만점’을 개발해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했다.재치만점은 치매 비약물치료 일환으로 복합인지중재 프로그램인 ‘생각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이 7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전원 자가격리 시켰다.병원에 따르면 환자 A씨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병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7일 오전 6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약국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을 기존의 전국 의료기관에서 약국까지 확대하며, 신청 및 접수는 4월 7일부터 공단 본부‧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19년 4~6월 3개월간 지급된 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누적 검사 건수가 2천 건이 넘어섰다.이대서울병원은 지난달 5일 서울시 강서구청과 협력해 병원 앞 공영 주차장에 승차 검진 선별진료소 및 일반 도보 선별진료소를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다.이대서울병원은 선별진료소 확장 후 여러 건의 확진자를 발견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과 협업했으며, 검사
▲ 최준용 교수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모두 완치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완치자 혈장치료 경험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혈장 기증자의 효율적 관리와 혈장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두 명을
▲ 정천기 교수, 전소연 연구원 기억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에 전기자극을 주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서울대병원 정천기 교수팀(전소연 연구원)은 뇌심부의 직접적인 전기자극을 통해 해마와 기억기능 간의 인과관계를 국내 처음으로 증명한 연구가 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4월 5일 개원 22주년을 맞아 장기 근속자를 포상하고 도약을 다짐했다.시화병원은 매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하는 개원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행사를 축소했다.6일 시청각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 우세준 교수, 주광식 교수, 박규형 교수 유전성 망막질환자 86명 중 원인 유전자를 찾은 것은 44%(38명)였다. 또 유전성 망막질환 중 가장 흔한 망막색소변성에서도 원인유전자 발견 확률이 약 41%로 비교적 낮았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주광식‧박규형 교수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박성섭 교수팀은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