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조명래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4일,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의 ‘코로나19로 확진된 대퇴 근위부 골절환자에서 수술적 치료’ 논문이 지난 8일, 정형외과학 분야의 국제 유명 학술지인 ‘액타 올쏘피디카(Acta Orthopaedica)’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조명래 교수는 코로나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더욱 강화된 스마트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월 25일 부산백병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일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백병원에 이어 5월 12일 해운대백병원에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구축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은 환자정보가 담긴 PDA(휴대정보단말기)를 이용, 환자 팔찌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해 투약
▲ 이현승, 송민호 교수 혈액내 GDF15 발현을 억제하면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이현승 교수팀과 포르투갈 Luis Ferreira Moita 교수이 패혈증 환자의 병인에서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5 (GDF15)의 역할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에서 지금까지는 우려할 만한 변이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와 명지병원, 캔서롭 등 민.관의 공동 다학제연구로 밝혀졌다. 이 연구팀은 명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확진환자 6명에서 분리한 8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 바이러스의 특성과 변이를 연구했다.이에 따
▲ <그림설명>SGLT2 억제제는 콩팥을 통해 요당을 배출하도록 도와 혈액 내 포도당과 요산, 인슐린 수치를 낮춰 NLRP3 인플라마좀 활성을 억제한다. SGLT2 억제제는 또, 간에서 케톤체를 생성해 혈액 내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BHB)을 증가시켜 NLRP3 인플라마좀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밝혀졌다. 억제된 NLRP3은 대
▲ 허훈 교수, 함인혜 연구강사 위암의 새로운 치료 표적이 발견됐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팀(함인혜 연구강사, 배청아 석사 졸업생)은 위암 종양 내 축적되어 있는 섬유모세포에서 ‘GAS6’이란 단백질이 위암 세포의 ‘AXL’이란 세포막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 위암의 전이뿐 아니라 종양의 형성 능력을 향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선지급 제도를 당초 지원기간 3~5월에서 3~6월으로 1개월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의 의료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이며, 신청
▲ 신동욱 교수 고지혈증 치료 필요한 암 생존자 절반 가량이 적절한 치료에 나서지 않고 있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암 생존자 147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유병률과 치료율을 분석한 연구가 최근 ‘유럽예방심장학저널(EJPC)’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
▲ 건양대병원은 개원 20주년 및 49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간호사에 대한 포상을 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개원 20주년 및 49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간호사에 대한 포상을 했다.포상수여식에서는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건양대병원 입사 20년을 맞은
▲ 분당서울대병원이 HIMSS 최고 등급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의 글로벌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이 HIMSS EMRAM Stage 7단계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0년 첫 인증 후 2016년 재인증, 이번에 3연속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7단계는 정보화 최고 등급이다.HIMSS(Healthcare I
▲ 제3대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장 취임식이 13일 열렸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제3대 소장에 이석민 실장이 취임했다.신임 이석민 연구소장은 서울공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분자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은 후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주립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재활공학연구소에는 2001년 12월에 입사해 산재장해
▲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장일영 교수 남성 노인의 근력이 떨어지면 중증 발기부전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장일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형철 전임의는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노인 5백여 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과 발기부전 여부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현대적이고 쾌적한 전공의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통합의국 개소식’을 개최했다.원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관 10층에 설치된 통합의국은 진료과별 의국과 당직실, 열람실, 샤워실 등 학습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주 병원장과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진료과장
성남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이 특화된 관절.척추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1일 개원했다.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연세스타병원은 대지 면적 약 32만7870㎡에 58개 병상과 299대의 주차 시설 규모로 진료를 시작했다.지하철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연결되고 탄천, 송파 IC는 직선 거리로 각각 2, 4㎞씩 떨어져 있으며, 성남 버스터미널
▲ 공현식 교수 손목 골절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을 적극 관리하는 것이 향후 추가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골다공증 관리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골절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고 13일 밝
▲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필립스는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재협약했다.<우측이 윤동섭 원장>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로열 필립스는 12일 호흡재활 분야 국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호흡재활시스템이 취약한 국
▲ 홍지만, 이성은 교수 뇌졸중 증상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별시스템이 개발됐다.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응급의학과 이성은 교수팀은 눈이 한쪽으로 쏠리는 안구편위, 걸을 수 없는 편마비, 언어장애 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바로 119로 신고하고, 바로 막힌 뇌혈관을 뚫는 응급 혈관재개통술이 가능한 큰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연구결
▲ 삼성서울병원이 운용 중인 응급의료헬기 삼성서울병원이 운영중인 이동형 중환자실은 실제 병원 중환자실과 동일한 수준의 치료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이 병원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팀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 사이 체외생명보조장치(Extra Corporeal Life Support, ECLS)를 단 채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헬기 또는 구급차로
▲ 이병일 교수 여러 발암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표적이 발굴됐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병일‧장현철 교수팀은 12일 “그동안 임상에서 사용 중인 표적 항암제들은 대부분 한두 가지의 발암 유전자를 표적하기 때문에, 해당 표적이 아닌 다른 발암 유전자에 의존해 증식하는 암을 치료할 수 없었다”며
<심장내과 부정맥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3차원 엔사이트 프리시젼 빈맥 지도화 시스템을 사용하여, 방사선 노출 없이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심장 내에 전극도자를 삽입하여, 빈맥을 일으키는 심장 부위를 찾아 고주파열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