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장 출마에 나선 나군호(92년졸·비뇨기과), 남궁기(85년졸·정신건강의학과), 윤동섭(87년졸·외과),이진우(88년졸·정형외과) 교수가 18일 자기소개서 및 의료원 발전계획서를 온라인에 게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가나다 순) ▲ 좌측부터 나군호, 남궁기, 윤동섭, 이진우 후보<가나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을 방문, 두 기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코로나19 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어제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확진된 간호사는 첫 확진자인 29세 여성을 비롯, 24세, 30세, 41세 여성이다.현재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 교사들이 레벨D 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받으며 올바른 착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재난의료교육센터와 서대문 보건소는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등학교에 재직하는 보건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교육은 20일부터 재개되는 등교 수업을 앞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9일, 고혈압(14차)·당뇨병(8차) 적정성 평가결과 양호한 고혈압 6,320개 동네의원, 당뇨병 3,920개 동네의원을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에서 양호한 7,236개 의원에는 약 188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심평원의 적정성평가 결과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성인과 구별되는 소아 호스피스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대상 환자의 약 44%가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한다는 것은
<원형준 바이올리니스트>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오는 22일(금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1층 문화전시홀에서 개원 4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세계적인 원형준 바이올리니스트와 서수민 첼리스트를 초청, 아베마리아(Ave
▲ 문인석교수, 차동철 강사 청신경종양 환자의 수술 전 청력 보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연세의대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팀(차동철 강사)은 환자 개개인의 수술 후 결과 예측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시스템 개발 연구가 SCI급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지난해 종합병원의 월 평균 건강보험 진료비 수입규모는 39억4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6.9%가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동네 의원은 4,360만원으로 9.8%가 늘어났다.지난해 지급된 건강보험진료비 총 86억4,775억원을 분석한 결과 1개 요양기관 당 월평균 진료비는 7,600만원으로 전년도 6,941만원 보다 659만원이 늘어나 평균 9.5
▲ 3D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를 이용한 골반골 재건 수술. 최첨단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뼈 재건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골종양 환자뿐 아니라 교통사고로 인한 골격결손 환자에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면서 난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정형외과) 강현귀·김준혁·박종웅 교수
▲ 이성민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팀이 세균성 어깨 관절염 진단에 대한 새로운 분류 체계를 수립, 정형외과 관절 수술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골관절수술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JBJS, IF=4.716)’ 4월호에 게재했다. 발표된 논문은 ‘M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중앙대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염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최근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학장 류은정) 장인실 부교수 외 3명의 간호대학 교수들이 최근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을 방문,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건립후원금 총 4천만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의 병원발전기금 약정서를 김성덕 의
▲ 한진우 교수 영유아 실명의 주요 원인인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환자의 6% 정도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유전자형인 것으로 나타났다.레베르 선천성 흑암시는 망막의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에 이상이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출생 또는 영유아부터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실명에 이른다.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3명 정도의 유병률로 보고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유전자 치
▲ 조병철 교수 ▲ 윤지연 교수 EGFR Exon20 insertion 돌연변이 폐암에서 아미반타맙의 항암효과가 확인됐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종양내과 김혜련, 홍민희, 임선민, 안병철 교수)과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지연 교수는 그동안 뚜렷한 표적 치료제가 없었던 다양한 EGFR Exon20ins 돌연변이 폐암에
▲ 단순한 이명이라 생각했던 증상은 청각까지 잃게 만드는 돌발성 난청의 동반증상일 수 있어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사진:보라매병원> 귀에서 ‘삐’ 소리가 나타나는 이명 증상은 심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자연스레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 가볍게 생각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도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86조4,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가 증가했고, 65세 이상 진료비는 35조8,24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1.4%를 차지했다.또 빅5 상급종합병원의 급여비는 4조2,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했고, 전체 의료기관 급여비의 8.1%를 점유했다.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2019년도 건강보험진료
▲ 김진수 박사 고지혈증 약인 아토르바스타틴을 방사면역치료제 방사성요오드-리툭시맙과 함께 투여하면 저산소증으로 인한 암치료 저항성을 억제해 치료효과를 30%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팀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실험 결과가 국제 암 학술지 저널 캔서즈(Cancers) 5월1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 됐다고 18
▲ 문일준 교수 인공와우수술은 재수술률이 낮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재수술 사례 대부분이 ‘기기 문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기기 개발’이 현안으로 떠올랐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팀은 지난 2001년 10월부터 2019년 3월 사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 925명을 분석한 결과가 미국
▲ 윤덕용 교수 한국인의 당뇨 합병증 이환 경로에 대한 지도가 구축됐다.윤덕용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학과 교수팀은 18일 “이번 지도 구축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가입자‧수급권자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보험청구 빅데이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네이처 자매지인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30년 넘게 꾸준한 헌혈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이가 있다.이대목동병원 총무팀 정기태 교직원은 지난 15일 서울역 헌혈의 집에서 500회 헌혈을 진행했다.정기태 씨는 적십자 혈액사업에 공적이 있는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인 헌혈 유공장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