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낙후로 치료는 물론 검사조차 할 수 없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무방비 상태였던 마다가스카르가 고려대 구로병원의 도움으로 방역 안정망을 구축했다. 이에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가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원장에게 감사서신을 보내왔다.인구 2천 700만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는 지난 3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구포부민병원(병원장 최규철)은 보건복지부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17일, 재활입원 환자에게 맞춤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병동을 개소한다.구포부민병원은 3병동 29개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입원환자에게 1대1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 효율적인 입원 재활치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모든 병동에 전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감시 림프절을 이용한 복강경 위 절제 수술’이 기존의 ‘복강경 광범위 위 절제 수술’ 합병증 발생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는 안전한 새로운 수술방법임을 증명했다.민재석 과장의 이번 연구는 유방암 치료 시 사용하고 있는 ‘감시 림프절 이용 림프절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115일 간의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임무를 감당하고, 6월 15일 정상진료를 재개했다.이날 진료에 앞서, 본관 3층 마펫홀에서 열린 예배는 약 13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기도와 찬송,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의료선교박물관 앞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에서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 박지웅 교수 ▲ 이연 교수 실리콘 유방 보형물위에 열 유발 중합을 통해 인체 생체막 모방형 소재인 MPC를 코팅하면 염증수치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Biomaterials Science’ 3월 표지논문으로 게재
▲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은 단일병원 국내최초로 ‘모즈(Mohs)미세도식수술(모즈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은 단일병원 국내최초로 ‘모즈(Mohs)미세도식수술(모즈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피부암 클리닉은 16일 “모즈수술은 피부암 제거의 가장 효과적인
아주대병원이 최근 ‘2019년 1차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에 시행한 시술 건을 대상으로 ▲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 ▲질 관리 현황 ▲실적 분석 영역에 대해 인공수정시술 총 6개 지표, 체외수정시술 총 11개 지표로 나뉘어 평가를 진행했다.이 병원 산부인과 황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800번째 타비시술을 시행하고 있다(왼쪽 세번째 심장내과 박덕우, 왼쪽 두번째 흉부외과 김호진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수술 없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하 타비시술)을 아시아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800례를 달성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심장내과 박승정·박덕우·안정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한국전력 스포츠단과 지정병원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한국전력 스포츠단 경기에 의무지원과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운동 검사 및 손상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정홍근 교수가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팀 닥터의 역할을 수행한다.황대용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0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10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101회의 의료봉사를 통해 건강검진(15,573명)을 비롯하여 의료비(1,222명) 및 의약품(696명)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
진은효, 김주성, 김희찬 교수 인공지능(AI)으로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대장 용종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했다.주인공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진은효,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팀이다.공동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시행한 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된 용종 2150개의 이미지를 토대로 AI와 접목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
▲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가 로봇수술 집도를 위해 로봇팔을 환자의 수술부위에 도킹하고 있다. 김철중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개인 통상 300례의 로봇수술을 돌파했다.이번 성과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2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수술은 자궁암과 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으로 부인암이나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해 고루 진행됐다.그동안
▲ 나동욱 교수(왼쪽)가 이주현 선수의 훈련에 참가해 워크온슈트 4의 적합성을 체크하고 있다. 세계보조공학 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 대회에 출전하게 될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4’가 공개됐다.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은 15일 &ldqu
아주대의료원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대형국책 연구과제 2개에 선정됐다.아주대의료원은 15일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플라메이징 중개의학 연구센터(센터장 박태준‧생화학교
▲ 정원호, 조영상 교수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 중 하나인 메니에르병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조영상 교수,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AI연구센터 조백환 교수팀은 내이MRI로 얻은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메니에르병을 감별 진단하는 기본 모델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드는데 성공했
기흉은 일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위험한 병은 아니지만 20%에서 1년 내 재발할 정도로 재발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기흉은 폐가 자리하고 있는 가슴으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폐가 찌그러져 흉통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병으로,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거나,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흉통이 발생한다면, 기흉을 의심할 수 있다.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와도 사투를 벌이게 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의료진의 근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검체채취 시 착용중인 두꺼운 레벨D 전신보호복 대신 전신가운 등‘4종 세트’착용을 권장하고 있다.병원협회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방호복 착용 간소화 의견
▲ 상징물 전달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이 12일 병원업계 최초로 개최한 온라인 개원식에 무려 2만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중계된 개원식은 참여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각종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했
▲ 서울대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이 12일 열렸다.<왼쪽부터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이 12일 열렸다.세계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서 2020장을 서울대병원에 기증했다.신한은행은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가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고난이도 로봇수술을 전국 최초로 연이어 성공, 주목을 받고 있다.전상현 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지난 5월 20일, 고령의 80대 여성 환자의 좌측 부신종양을 제거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인 부신절제술에 성공했다.5월 27일에도 전국 최초로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