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센터장 정은희·소아청소년과)를 개소했다.소아청소년과는 그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호흡기내과(박희선 교수 등)팀과 2018년부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의 협력기관으로 참여, 충청권 피해자의 신체건강 모니터링을 전담해왔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보다
▲ 최동훈 원장이 30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에 동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동훈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손글씨로 적은 응원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
▲ 김경환, 배예슬 교수 코로나19 위기에서 감염 전파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진료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보화실 김경환 교수팀은 30일 문경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의 진료 흐름 특성에 맞춘 첨단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Journal of Me
▲ 김종헌 교수 ▲ 박종배 대학원장 악성뇌종양에서 ARS2라는 단백질이 지방분해 효소 중 하나인 MAGL을 활성화하면서 종양 악성화 면역대식세포를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또 염증저해제로 알려져 있는 JZL184라는 약물이 ARS2와 종양 악성화 면역대식세포를 억제하는 사실도 밝혀냈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박종배 대학원장, 김종헌 교수팀은 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0일, 지난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조혈모세포이식 대상자 승인 여부 등 4항목의 심의사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심의사례는 ▲조혈모세포이식 대상자 승인 여부 ▲Nusinersen sodium 주사제(품명: 스핀라자주) 요양급여 대상 여부 ▲Eculizumab 주사제(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 대상 여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9일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국내최초로 음압캐리어 국산화에 성공한 ㈜웃샘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비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과 생물안전시설 전문업체인 ㈜웃샘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음압캐리어와 이동형 음압기 등의 성능 개선과 에크모(EC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나누리의료재단(이사장 장일태)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의학교육 및 의사양성을 위해 첨단 가상해부 시뮬레이터를 지원했다.시뮬레이터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국립 안타나나리보 의과대학에 해부학 교육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로 美 아나토마지社에서 만든 일명 ‘가상해부 시뮬레이터&rsq
<좌측부터 이재태, 이용훈,홍채문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연구팀(1저자 이용훈, 홍채문, 교신저자 이재태 교수)이 대구의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대구1,2센터) 두 곳에서 치료받은 총 632명의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분석한 논문이,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서 발행하는 권위있는 의학학술지인 Emerging Infectious Disease (I
청주시 4-H연합회 회장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29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을 찾아 헌혈증서 50장을 전달했다.청주시 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 “모아진 헌혈증서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헌석 병원장은 &ldq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원장 오병희)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칭하는 뇌혈관질환을 말하며, 국내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뇌졸중 골든타임 약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8개 종합병원급 이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신경과)는 글자를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비문해자용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 첫걸음’을 제작했다.이 학습지는 총 2권으로 인지 기능 영역에 따라 난이도를 나누었으며 지필 활동 외에도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활동, 소근육 기능 강화와 정서
아주대병원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뇌졸중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 건양대병원 김근수 의료사회복지사가 바야나씨에게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보내온 취약계층 이주다문화가정 영유야 의료비를 전달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9일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으로부터 의료기금을 전달받아 취약계층 이주다문화가정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전달은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 추천을 통해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기금과
▲ 하일수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장기화되어 힘든 상황인데 최근 용혈요독증후군으로 투석을 받는 어린이들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한숨짓고 있다. 아픈 환자와 부모의 어려움과 걱정은 물론이려니와 이 일로 경황이 없을 보건 당국자들이 안쓰럽기까지 하다.알려진 대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에 의한 용혈요독증후군은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사
▲ 관련 의료진과 기증자·수혜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뒤 왼쪽부터 소화기내과 이동현 교수, 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 외과 윤경철 교수, 앞 왼쪽부터 간 기증자 딸 수정 씨, 수혜자 이만기 씨, 장기이식센터 권연지 간호사, 소화기내과 정용진 교수)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고난도 복강경 수술을 통해 간이식에 성공했다
▲ 신동욱, 유종한, 박종혁 교수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검진을 잘 받고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유방암 검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유방외과 유종한 교수팀, 충북의대 박종혁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장애인이 국가
▲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김범수 교수가 복강경 위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위암 수술 시 암과 1cm 이하 근접한 곳에서부터 위를 절제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김범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김아미 교수팀은 진행성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1천 5백여 명을 대상을 11년간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은 지난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총재 김재홍)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써 6개월째 접어들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호복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
일반진료를 시작한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과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공공의료 공백의 장기화를 우려한 대구의료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외래진료를 정상화하고 일반 환자의 입원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공공의료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본인 부담금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고 있는 명지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를 응원하는 선인장 응원탑이 명지병원 로비에 세워져 관심을 끌고 있다.고양시가 최근 설치한 선인장 응원탑에는 ‘힘내라 명지병원’ ‘힘내라 고양시’ 등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병원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시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형형색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