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간단한 의료 처치가 필요한 외래 환자를 위해 ‘외래당일시술실’을 확장 개소했다.외래당일시술실은 외래 진료 후 지정된 예약 날짜에 내원해 수술이나 시술 등을 받고 귀가할 수 있다.또 부분 마취가 필요한 간단한 수술이나 조직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상처 소독이 필요한 환자는 전담간호사의 간호를 받아 기존의 대기 시간을 줄일
김한상 교수 암 조기 진단의 실마리가 될 새로운 종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가 우리나라 의학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연구팀에서 발견했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는 14일 “코넬 의대 데이빗 라이든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논문 ‘세포밖 소포체 및 입자 단백체 분석을 통한 종양 바이오마커 탐색 연구’가 13일 셀(Cell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2일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로부터 손소독제(60ml) 4만개를 기부 받았다.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와 지정석 부대표는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을 찾아 김양우 병원장, 김우경 진료대외부원장 등과 만나 휴대용 손소독제 4만개를 전달했다. 손소독제 용량으로만 240만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신·변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섰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를 위해 12일 바이오 유전체 분석 및 임상진단 분야 전문기업인 ㈜셀레믹스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까지 ▲신·변종 감염병 셀렉티드 차세대 염기서열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 ▲신&mi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일부 진료과가 14일 연장 진료한다.14일 예정된 총파업에는 응급·투석·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사직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메운 전임의 마저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진료 공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8월 13일 14시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이재민들이 의약품을 다시 처방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은 의약품 처방․조제 시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약사에게 실시간 제공하여 부적절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서비스이다.최근 계속
▲ 서울아산병원이 2020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 사업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주요 연구진이 혁신융합기술을 논의하는 모습 서울아산병원이 ‘2020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과제’ 주관기관과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그간 추진해온 혁신 정밀의료 연구에 박차를 가
▲ 나준채 교수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이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하 이식신우-본인요관문합술을 최근 성공했다. 신장이식 후 비뇨기계 합병증 치료에 로봇 수술기를 적용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비뇨의학과 나준채 교수팀은 이식받은 신장에서 반복적인 요로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50대 여성 A씨에게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내원 당시
▲ 서울대병원이 최근 융합의학과를 개설했다.<사진은 지난달 열린 오리엔테이션 모습> 서울대병원이 최근 융합의학과를 개설했다.서울대병원은 13일 지난 6월부터 관련 부서 및 관계자 모임을 가진 이후 교육부와 기재부 협의를 거쳐 융합의학기술원(원장 정진욱)과 융합의학기술원 산하 융합의학과(과장 김성완)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에는 새로
중앙대학교병원은 12일, ㈜필립스코리아와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CT 공동 연구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한준 병원장, 영상의학과장 박성빈 교수, 최병인 석좌교수와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박재인 본부장, 신성훈 CT총괄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함께 영상의학과 CT 레퍼런스센터(Reference Center) 현판식을 가
▲ 배장호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장이 심혈관 중재시술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이다.이 제도는 응급 심장질환에 대한 빠르고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인증,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11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에릭 테오 대사는 코로나19에 헌신한 모습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의 의미로 싱가포르 특산품이자 국민육포인 비첸향 육포와 카야 잼 등 3종의 선물 200개를 의료진들에게 선물했다.이번 방문에는 에릭 테오 대사와 브랜던 충 서기관, 이상덕 대구광역시 국제관계 대사, 최정숙
▲ 이상윤 교수 ▲ 표정윤 교수 자가면역질환인 ‘ANCA 연관 혈관염’ 환자의 장기 손상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가 발굴됐다.이 질환은 면역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관 벽을 공격해 염증을 유발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혈관염클리닉 이상원 교수팀(표정윤 교수, 윤태준 박사과정)은 ANCA 연관 혈관염 환자 코
▲ 박인휘 교수 일주일에 3-4회 튀기지 않은 생선을 장기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신장질환에 덜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He 교수, 미국 인디아나주립대학 Xun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4개 도시 18-30세 5114명을 대상으로 25년간 추적 관찰한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총장 사포은 본타낙)은 최근 보건의료분야 발전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교수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대학은 지난 2014년에도 보건의료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실무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앞으로 ▲학술교류(교수, 교환학생) ▲임상 의료진 연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서교
(주)제이엘(대표 이상헌)이 11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에 생활형 음압환기기 3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진미 병원장과 이상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주)제이엘 관계자에 따르면 (주)제이엘의 ‘BLACKHOLE VIRIDOR’ 음압환기기는 생활형으로 설계되어 소음이 덜하고, 특허 출원된 특수 필터로 바이러스 비말
명지병원은 지난 11일, M관 1층에서 국제진료센터 확장 이전 및 국제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해외환자 진료를 시작한 후 그동안 러시아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국가와 몽골, 중국, 베트남, 유럽과 미주 등 전세계 외국인 환자를 진료해 온 명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개설 10년을 맞아 본격적인 새로운 도약에 나선 것이다.명지병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병원 CDM 데이터베이스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정합률 99.98% 이상)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7월 21일부터 1년이다.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 기관에서 구축 𐤟 활용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품질체계, 데이터 관리체계, 데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신혼부부가 결혼식 축의금 1억 원을 국내외 아동·청소년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했다.이들 부부와 남편의 아버지는 11일 길병원을 찾아 김양우 병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해외심장병 어린이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1천 만 원을 전달했다.이
순천향대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유시내)이 2019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2019년 실시한 평가는 전국 33개의 권역 중심병원과 190개의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권역 중심병원으로 ▲주기적 교육 및 세미나 운영 ▲감염병 관리 및 유행 대책자문 ▲감염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