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취업 제한 명령을 선고할 수 있는 대상에 장애인 관련 범죄가 추가된다.취업제한 적용기관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인관련 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범죄경력 조회 범위, 절차, 취업명령 위반자에 대한 해임 또는 폐쇄요구 절차를 개정 법률에 맞춰 장애인 관련 범죄와 장애인관련 기관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2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또한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시설 등의 장이 실시해야 할 교육 내용·시간·방법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교육내용과 방법은 자
7월1일부터 다른 사람에게 처분한 재산은 그 기간에 관계 없이 모두 재산의 범위에 포함된다.지금은 조사일 기준으로 과거 5년 내에 수급권자 등이 다른 사람에게 처분한 재산만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재산의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2일 dl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22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를 앞두고 부정수급 예방조치를 강화함과 더불어, 자격 판정 효율화와 국민의 급여 이용 편리성 제고를
내년 1월 신청자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이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다자녀를 임신한 경우 1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인상된다.또 사용기간이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지원항목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서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고혈압치료제(사르탄류)와 금연치료보조제(바레니클린)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2일 “이번 조사는 해외의 관련 성분 의약품에서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한 불순물(AZBT, N-nitroso-varenicline)이 검출됨에 따라 국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관련 업체에 신속한 시험검사와 불순물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지시했으며, 관련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험 결과를 조속히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결과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 조치를 신속히 하겠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2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901명(해외유입 9611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9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479건(확진자 3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8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903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5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4만 3817명(94.68%)이 사회복귀했으며, 현재 6078명이
보건산업 누적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이 최단기간 내에 성공했다. 지난해 100억 달러는 7월(112억 달러)에 돌파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2일 2021년 5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5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0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8억 달러, +41.8%), 의약품(7억2000만 달러, △7.4%), 의료기기(5억 억1000 달러, +21.1%) 순이다.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2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의약품
백신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 1건이 나왔다.예방접종피해조사반(반장 김중곤 교수)은 20일 사망, 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신고사례 관련 인과성을 심의한 결과를 브리핑했다.조사반은 현재까지 사망 및 중증 사례 462건(사망 224건, 중증 238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30건을 심의했다.백신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는 76건((사망 1건·중증 3건, 아나필락시스 72건)이다.최근 두차례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신규사례 54건(사망 12건, 중증 42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을 심의했다.신규 사망사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가 21-24일 아랍헬스 2021(Arab Health 2021)에서 한국 공동관 참여기업과 중동 바이어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아랍헬스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왔으며, 진흥원에서는 지난해 박람회(2020년 1월 개최)에서 수술실을 컨셉으로 수술 관련 의료기기를 통합 전시해 총 28개 기업이 1280건의 상담과 24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이 어려워 국내기업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1-27일 신북방 지역 최대 종양학 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주요 암 치유와 정복’을 주제로 한국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이 포럼은 러시아 보건부가 주최하는 러시아 및 CIS 지역 내 종양학 분야로는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권순만 원장은 축사를 통해 “러시아 국제 포럼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한국 특별 세션이 한-러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의 새 지평을 여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국가 암 관리 정책, 최신 암 치료, 예방 분야 등 전문적 학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
7월 1일부터 잠복결핵감염에 산정특례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1일 “2015년부터 예산기반으로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잠복결핵감염을 건강보험에서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결핵발병 고위험군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 산정특례에 따른 의료비 혜택은 등록 후 적용되므로 현재 치료 받고 있는 대상자(7월1일 이전)도 신청이 필요하며, 동일 의료기관에서 치료 시 추가 검사나 비용 부담없이 등록할 수 있다.단, 7월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신고가 누적 2000명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1일 "21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506명(해외유입 9568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497건(확진자 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71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31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7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369명으로 총
10월경 건강보험 기획 현지조사로 ‘요양병원 입원환자 청구실태’가 진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일 “기획 현지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10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정한 조사항목을 사전 예고했다.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할 계획이다.조사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 선정심의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가 7월부터 완화된다. 5단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간소화되고 지자체 자율권은 강화된다.새로운 거리두기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4단계는 △억제(1단계) △지역유행·인원제한(2단계) △권역유행·모임금지(3단계) △대유행·외출금지(4단계)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2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내용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고 이를 공개했다.먼저 수도권은 새 거리두기 2단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5만 720명(해외유입 9479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9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645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1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66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2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14만 2385명(94.47%)이 사회 복귀했으며, 현재 6338명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투자 확대와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6일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대응방안-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중심으로’ 주제로 개최된 제9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백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토론은 백신 허브화를 위한 전략으로 컨트롤 타워 구축, 인력양성, 원재료 자급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정부의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지원, 유연한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위원장 김중곤)는 15일 제3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30만원 미만인 소액심의 대상 223건을 심의했다.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등 총 183건에 대해 보상이 결정됐다.그러나 예방접종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이 없거나 예방접종 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 등 40건은 보상이 인정되지 않았다.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품질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영문 번역본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8일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글로벌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규격과 품질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영문 번역본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은 국소적 또는 전신적 효과를 위해 미세한 바늘을 이용하여 주성분을 혈관이 아닌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의 의약품으로 지난 2월 국문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은 주사제 등 의약품에 비해 통증 저감 효과가 크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필수보건의료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22일 오전 10시, 이룸센터 2층 교육실1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 필수보건의료자원 통합 관리 방안’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재난을 경험하며 나타난 의료인력, 시설, 장비, 의약품 등 보건의료자원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필수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법적,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토론회는 ▲허윤정 아주의대 교수 ▲성호경 국립중앙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17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보건의료기술 관련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인적 교류 ▲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 온라인 교육 플랫폼 지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 대상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보의연의 의료기술평가 및 연구방법론에 대한 전문성과 인력개발원의 지식 확산과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미래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양성과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일 15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 사례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238명(해외유입 9453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2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961건(확진자 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7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5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7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787명으로 총 14만 1816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