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취임한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은 비서울대 출신이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큰 관심을 끌었다. 당시 전상훈 병원장은 ‘열린원장실’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소통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그리고 5개월이 흐른 10월 전상훈 원장의 ‘열린원장실’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결론적으로 일단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0...국내 혈액 재고량이 적정혈액 보유량보다 적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고 일선 병원은 혈액수급에 발을 동동거리고 있는 가운데 명지성모병원이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명지성모병원은 서울서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초청,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의 헌혈나누기를 진행했고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임직원들은 의료현장에서 환자에
O--최근 어린이가 특정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을 복용한 후 전신탈모 현상이 발생하여 사회적인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학병원 피부과 S교수가 아이의 탈모 원인이 한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O--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S교수는 "아이의 탈모 원인이 한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매월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는 지역 슈바이처가 있다.건양대병원 심장혈관외과 류한영(54세) 교수가 주인공으로 류 교수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왕진가방에 청진기와 혈압계 등 간단한 진료장비를 챙겨들고 대전시 관저동 노인복지관을 찾는다.이곳에는 경제형편이 넉넉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 진
O--자생한방병원은 한약으로 간기능이 개선됐다는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결과를 허위, 과장으로 폄하했던 대한의사협회가 공식 사과를 했다고 발표.O--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월 8일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약으로 간기능 개선 연구 해석의 허위, 과장’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지난해 자생한방병원이 발표한 한약으로 간기능이 개선됐다는
“하루 한두 잔의 가벼운 음주도 암을 일으킬까?” “비타민 D 보충제는 필요한가”” “일일 소금권장량, 높여야 하나?” “이상지질혈증 환자,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문제없다?”최근 우리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건강관련 이슈들이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가 이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 산하 안암병원(원장 이기형)과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평가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최첨단 ‘메디클러스터’를 향한 두 개의 신성장동력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려대의료원은 5일 오후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R&D 진흥 세미
O--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4월 30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직원 체육대회에 연예인 섭외와 식사, 단체복 제작 등에 1억5천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배정하여 논란이 일자, 체육대회 개최 계획을 전격 취소.O--심사평가원은 봄·가을에 나뉘어 있던 직원 체육행사를 금년에는 원주 지방이전에 따른 조직 화합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통
O--더불어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26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제70차 정기총회에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안정권인 10번 이내 순위에 배정 됐다가 막후에 뒤집히는 결과가 나온데 대해 당을 대표해 사과.O--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공천하면서 김숙희 회장에게 큰 결례를 했다고 사과한 후, 당이 체
O--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권용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동네의원과 중소병원을 살려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한 발언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소속되어 있는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회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O--의협은 23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권용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0--가정불화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40대 남성을 1577-0199 충북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와 경찰,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0--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생명을 끊기 위해 고향인 충북 진천군을 찾아와 한 모델에 투숙하여 자살을 시도하던 중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1577-
O--간선제로 회장을 선출해 온 기존 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과 별도로 지난해 10월 11일 산의회 일부 회원이 참여한 회원총회를 통해 김동석 회장을 선출하며 출범한 다른 산부인과의사회는 기존 산부인과의사회와 구분할 수 있도록 명칭을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로 표기해 줄 것을 언론에 당부.O--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2월 14일,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의 해외여행을 준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0년 1,248만명에서 2014년 1,608만명으로 최근 5년간 29% 증가했다.이처럼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을 하는 사람이 늘어 나면서 다양한 항공성 치통으로 본의 아니게 고생하는 경우가 발생, 치
- 정 부, 시범사업 만족도 83% 이상...연내 의료법 개정- 의료계, 국민건강-환자안전 무시한 자화자찬...강력 저지.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차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보고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83% 이상으로 1차 사업 77%보다 높았다며 올해 안에 의료법을 개정하여 동네의원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관련 의료법을 개정하겠
▲ 박창일 의료원장 건양대병원을 지역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위상을 높여 논 박창일 의료원장이 오는 2월 말 퇴임한다. 건양대병원 CEO로 취임한 지 5년 만이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제 건양대병원에서 내가 할 일은 없다”며 “이제는 후임자가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퇴임일성을 했다. 취임 5년 만에 탄탄한 경영실
최근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여학생이 소음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박격포 포반장으로 근무하다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군인이 같은 진단명을 받았다. 또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과정에서 서류와 면접시험을 통과한 청년이 신체검사에서 난청으로 낙방한 사례도 있다.청소년의 스마트 보급률이 90% 이상으로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 폰 등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15일 열린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회 1차 회의에서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최우선 보건의료정책 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위원들은 일부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여 지역 병의원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금년에 20년 동네의원의 숙원과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개원가는 1차의료 활성화를 위
노인층이나 저소득층이 의료기관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낮추어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노인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액(15,000원)이 2001년 7월 이후 14년간 조정되지 않아, 진료일선에서 3배 이상 늘어나는 본인부담액 문제로 노인환자들과 의료기관간 잦은 마찰을 빚고 있어 금년에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개원가의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O--서울시의사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창립 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김숙희 회장은 행사 장소인 삼성동 코엑스가 테러에 취약하다는 얘기가 있어 며칠 동안 잠을 설쳤다고 술회.O--김 회장은 13일 오후 1시에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 온 전임 나현 회장과 임수흠 회장이 100주년 기념행사를 너
O--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위는 최근 손금으로 병을 진단한다는 한의사를 비과학적 진료행위로 보건소에 의해 고발된 것과 관련, 보건복지부에서 이는 ‘한방 원리에 맞는 진료행위’라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피력.O--이는 정부가 이제 공식적으로 ‘한의학은 손금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요법’임을 인정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