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12:17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센터장 복수경)가 소아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릭스M을 도입했다.엔젤렉스M은 하지의 근력이 남아있는 불안전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신경근육계 질환(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척추이분증, 근육병 등)으로 인한 하지 부분마비 환자의 보행훈련에 적용된다.환자가 스스로 체중 이동을 하면서 지면을 직접 밟고 보행훈련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일어서기, 앉기, 평지보행, 계단 오르기, 서있기, 스쿼트와 같은 다양한 훈련 모드를 실행할 수 있다. 불완전 마비에서 부족한 힘만을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