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석 원장은 최근 개원 50주년이 되는 2035년, 세계최고의 의료기술과 환자안전을 핵심가치로 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이 개원 50주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 1985년 문을 연 어린이병원은 지난 14일 개원 35주년을 맞아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을 개최했다.소아의
▲ 정연훈, 강엽 교수, 이윤영 연구강사 난청의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밝혀졌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이윤영 연구강사)과 아주의대 생리학교실 강엽 교수팀은 5일 “여러 원인 가운데 고지혈증과 제2형 당뇨로 생긴 난청의 발생기전을 밝히고, 아토르바스타틴 약물이 청력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
▲ 이지원 교수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 '지중해식 식이'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세대 간호대학 이향규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팀은 지중해식 식이의 유방암 재발 억제 가능성을 밝힌 연구결과가 국제 암 학술지 캔서즈(Cancers)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
<정형외과팀(좌측부터 박용범.이한준.하용찬 교수)>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2020년 수술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최근 관절치환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하고 수술로봇을 활용한 본격적인 환자치료와 연구에 돌입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보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10주년을 맞아 특강, 작은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병원은 지난 22일 열린 기념식에서 10년 연속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학대학 최성욱 신부는 ‘좋은 삶, 좋은 죽음’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작은음악회’를 열어 10주년을 축하했다.혈액종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허지은 전임의가 대표로 기부금을 사회사업팀에 전달하고 있다. 연세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임의 335명이 암 환자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이들은 비급여 항암제로 인한 치료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 800만 원을 모아 4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전임의 일동은 기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최근 고양시의 ‘2020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 및 교육 개발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양시가 평화시대를 대비한 지속적인 남북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국경 의료협력의 하나로 명지병원이 개발하
▲ (왼쪽부터)한양대병원 최호순 의료원장, 한양대병원 윤호주 원장 한양대학교의료원이 데이터 중심병원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Hanyang Imformation System EHR)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오픈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이날 최호순 의료원장은 “EH
▲ 박광우 교수 2018년 9월, 목통증을 호소하던 67세 여성 환자가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를 찾았다. 극심한 목통증과 양팔 저림을 호소한 환자는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의 진단 후 척추 MRI를 시행했다.경추 3번과 흉부 7번에서 척추암이 발견된 환자는 경추 3번에 있는 종양이 뼈를 심하게 압박해 골절을 일으키고 신경도 누르고 있었다. 흉추 7번에도 척추암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3일,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 개발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와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신대병원은 ㈜제이엘케이와 협업을 통해 원거리 화상진료 뿐 아니라 임상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는 ▲인공지능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Varian사의 최신 방사선 암치료 장비 ‘바이탈 빔(Vital Beam)’을 도입했다.지난 28일, 이연재 병원장, 이가영 연구부원장, 방사선종양학과 조흥래, 안기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바이탈 빔’은 조기 암이나 전이성 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의료계 종사자의 45.8%가 우울.불안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우울.불안을 겪는 비율에 비해 3.5배 높은 것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의료계 종사자의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영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사공준, 박철용 교수)이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계 종사자들이 극심
전국 55개 의료기관이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치료를 잘하는 A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2주기 1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결과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기관, 75,695건
▲ 정성관 이사장 아동병원에서도 의료기관인증 첫 사례가 나왔다.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의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 그 주인공이다.정성관 이사장은 3일 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8월 실시된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감염 관리, 질향상, 환자안전,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여러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보고다.‘한국 유방암 학회 산하 한국 로봇-내시경 최소침습 유방 수술 연구회(KoREa-BSG)’는 2016년 말부터 2020년 사이 유방암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73명(82건) 을 분석한 논문을 외과 분야 국제 권위지인 ‘외과학 연보 (Annals of Surgery
대구불로화훼단지(회장 성영락)는 지난 3일, 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국화 500화분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가을국화는 총 500화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파티마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로 이루어졌다.현재 11월 2~8일 일주일간 대구지역 최대 화훼단지인 동구 불로화훼단지 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선천성 심장병을 긴급히 치료해야하지만 코로나19로 고국의 국경이 폐쇄돼 어려움에 처해있던 몽골 아기 아난드(생후 6개월)를 후원 기관의 도움으로 수술했다.아난드는 한국에서 일을 하던 몽골인 부부 사이에서 지난 5월 태어났다. 부부는 아난드 출산 후 몽골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몽골 국경이 폐쇄돼 돌아갈 방법을 찾지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2일 프로골퍼 박성현(27, 솔레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위촉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종훈 안암병원장 등 보직자와 박성현 프로골퍼, 그리고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성현 프로골퍼는 10월 5일부터 2022년 10월 4일까지 2년 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얼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했다.이번 신축이전으로 경기 시흥시에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및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할 수 있게 됐다.특히 심혈관센터 개설로 그동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에도 상당한
▲ ‘자동 안면마비 등급 시스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팀(이세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익재 박사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안면마비 등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안면마비 정도를 판단하는 기존 평가 도구는 평가자마다 주관적 차이가 발생하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