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8일부터 병ㆍ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요양급여비 등 2020년도 연간지급내역을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제공대상은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7,837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36,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14일, 외과계 집중치료실과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수술실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무균 수술실을 조성하여 인공관절수술, 척추 수술, 뇌수술에 최적의 환경이 구축됐다. 무균 수술실은 공기 중에 있는 0.3㎛ 크기의 입자를 99.97% 이상 거를 수 있는 헤파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수술 시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왼쪽부터 권순찬 교수, 김민수 교수, 양동석 교수> 울산에서 처음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권순찬·김민수 교수, 재활의학과 양동석 교수 등 3명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정하는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됐다.산재관리의사(DW)는 산재노동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정 개입하여 적기 치료와 조기재활 활성화를 통한 원
좋은삼선병원은 호흡기, 발열 환자의 의료이용체계 정비를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진료를 시작했다.이용성 병원장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주길 당부드린다. 앞으로 효율적인 의료체계 구축으로 부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 이사장 구정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본관 주출입문에 전자문진 QR코드 인식과 체온측정이 동시에 가능한 무인출입관리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이번에 설치된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은 공항이나 지하철 출입처와 유사한 형태로, 별도로 마련된 출입증 발급
▲ 새로 신설된 재난병동 내부. 16개 병상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관련 병상이 총 48개로 확충된다.최근 수도권의 감염병 확산으로 확진자 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32개 코로나19 감염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16개 병상을 갖춘 준중환자병동을 신설한다.준중환자병동이 운영되면 현재 20개 병상으로 포
→ 2억원 규모 전폭 지원...79팀 선정, 1년간 미래위원 활동 자격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첨단 기술과 재능의 융합시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창조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법인과 병원 산하 혁신·창업센터로 설립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 클리닉 김지창, 전재수 교수팀이 투석혈관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 4000례를 달성했다.정기적인 혈액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피를 뽑아서 걸러주기 위해 투석혈관이 필요한데 이 투석혈관을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혈관에 협착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혈전으로 막힐 수 있다. 이때 막히거나
최근 헌혈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병원에서 혈액이 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헌혈에 동참했다.인천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포함한 길병원 임직원들은 13일 암센터 및 뇌과학연구원 앞에 주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차량에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정남 인천권역센터장을 비롯한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
경북대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방식으로 알림톡 기반의 ‘모바일 진료비 결제 및 영수증, 전자처방전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진료 후 병원 내 수납 창구를 방문하여 긴 시간 대기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알림톡을 통해 쉽게 진료비를 결제하고 진료비 전자영수증과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 금리단 사람들”을 주제로 추진되었다. 전체 사업 중 영남대의료원은 지역민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최근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께 보내는 보라매병원 간호사의 답장’ 내용에 대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반박 보도자료를 14일 냈다.보라매병원은 자료에서 이른바 ‘간호사의 답장’ 내용이 “현재 보라매병원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다르게 서술된 내용이 있다”면서 사실과 다른
코로나 확산세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 되면서 최근 감기‧독감 등 호흡기 감염질환은 줄고 분변-구강(fecal to oral) 의 경로로 전파되는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듐 장염과 같은 장염이 늘고 있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14일 2019년 11-12월 36건, 2020년 11-12월 219건의 설사원인 바이러스 및 세균 PC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복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제도(이하 인증제)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대전선병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의 3주기 의료기관인증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유공 표창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충남대병원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까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교육전담간호사는 병원에서 실시되는 교육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1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인천지역 소방서 응급구조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길병원은 이날 남동소방서 이관우 소방사, 부평소방서 황경택 소방사, 미추홀소방서 노정현 소방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길병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과 자회사 DW바이오가 12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에어데이즈’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은 “중증환자 치료는 물론, 선별·안심진료소, 응급실, 중환자실, 생활
-전남대병원 지난해 총 4만5,784건 PCR 진단검사 분석코로나19 PCR 진단검사는 젊은층(20·30대)이 많이 받았고 양성 확진율은 10대를 제외하고 고령층(60·70대)이 비교적 높았다. 또 여성이 검사수와 확진율에서 남성보다 각각 10% 높았다.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검사실 코로나19 전담검사팀은 지난해 2월7일부
경상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감사실(상임감사 서광보)이 최근 2020년도 감사최우수부서에 대해 표창했다.이번 표창은 경상대병원 진료행정과, 물류지원과 그리고 창원경상대병원 물류지원팀과 홍보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감사실은 자칫 지적으로만 이어질 수 있는 일반적인 감사 형식을 탈피하고자 칭찬감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업무 감사 시 칭찬을 강조하여 소속
▲ 국립암센터 서홍관 신임 원장 제8대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국립암센터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암 예방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신임 서홍관 원장은 13일 오전 8시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온라